[잡담] 인어공주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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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각색한 디즈니의 장편만화 영화 속 주인공. 디즈니의 아리엘은 왕자에게 버림받고 물거품이 돼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왕자에게 버림을 받은 후 끝까지 마녀의 방해를 물리쳐가며 왕자의 사랑을 쟁취하는 신세대적인 면모를 보인다. '용궁의 공주'라는 기득권과 인어라는 존재론적 정체성까지 버리는 과감함을 보이긴 했지만, 인간 세계의 왕비라는 또 다른 기득권을 꿰차는 '갈아타기'의 명수이기도 하다.

당신의 취향

정직하고 직선적인, 열정과 순수를 간직한 천진난만 캐릭터를 선호하는 유형. 정직과 열정의 가치를 선호하는 세파에 찌들기 전의 결백하고 순수한 젊은이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의감이 뚜렷하고 옳고 그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올바르게 살아가려는 의지에 상당한 매력을 느낀다. 돈이나 성공과 같은 세속적인 가치 보다는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건강한 이성관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제일 젊은 네티즌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함.

라이프 스타일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놀 때보다는 일과 공부를 할 때 더 마음이 편하고 자신감을 얻기 때문에 일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남들에 비해서 많다. 그 결과 겉보기에는 미숙해 보이더라도 알고 보면 내실 있는, 외유내강 형인 경우가 많다. 외모를 꾸미기 보다는 실력을 쌓으려는 쪽이라 겉보기는 평범하거나 수수한 편이다. 어른이 되거나 사회에 편입되기를 거부하는 피터팬 신드롬일 가능성도 있다.

N/A

인어공주 유형을 사모하는 캐릭터

포레스트 검프

바보처럼 꾸준히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면 된다는 성공 철학을 드라마틱하게 증명해 준 사나이. 그는 자신의 커리어 뿐 아니라 이성 문제에서도 이런 지독한 일관성을 보여 끝내 원하는 사랑을 차지하게 된다. 재미있게도 그는 자신처럼 꾸준하고 성실한 여성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제니라는 제 멋대로의 '열정적' 캐릭터를 지고 순결하게 사랑했다. 물론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준 여자가 제니 밖에 없었다는 점이 결정적이긴 했지만.

이탈리아에 위치한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 중의 하나. 쾌적한 기후에 아름다운 풍광, 사방에서 들려오는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과 공연이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전세계의 수로가 있는 관광지는 모두 “베네치아”의 이름을 빌려 홍보를 할 정도로, 수로 관광지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원래 베네치아는 아무것도 없는 갯벌 지역이었는데, 6세기경 이민족의 습격을 피해 온 이탈리아 사람들이 이 지역에 말뚝을 박고 도시를 건설하는 기적적인 일을 이루어 낸다. 11세기 이후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하여 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를 침략에 시달리다 1866년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돼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유적지이자 관광지로 부상한다.

동경하는 가치

Sensibility, 快感, 짜릿함

이상형

남성들을 위한 '교양 잡지' 플레이보이 사의 창업자 휴 헤프너.

철학

"Carpe Diem(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한 최대한 누리자)"

심리적 기반

본능적인 욕구에 충실한, 솔직하고 개방적인 성격인 경우가 많다. 의욕과 동기가 충분하여 쉽게 지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복잡하게 돌려 말하거나 참고 기다리지 않는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일단 시작하고 보는 편이다.

라이프 스타일

자신의 본능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려서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려는 실천주의자. 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싶어한다. 해보지 못해서 하는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 한다. 참거나 뒤로 미루는 걸 싫어하는 편이며, 마음 속에 떠오르는 것을 충동적으로 저질러본 경험이 많은 편이다. 덕분에 종종 위험한 경험도 하고 사고를 치거나 고생을 하는 경우도 많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여행을 즐긴다.

N/A

베네치아와 비슷한 캐릭터

영화 "마스크"의 스탠리(짐캐리) 소심한 소시민 스탠리, 평범한 은행원으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다 고대시대 유물인 마스크를 발견한다. 신비의 힘을 가진 마스크를 쓰고 불사신이 된 스탠리, 성격도 180도 바뀌어, 가난하고 비굴한 소시민적 마인드에서 벗어나 즉흥적이며 대담한 슈퍼 '개그맨'으로 변신한다. 사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마스크를 쓴 스탠리가 선보이는 '슈퍼 개그'에 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배트맨"의 조커(잭 니콜슨) 암흑가의 두목으로 활약하다 배트맨에 의해 화공 약품에 빠져 안면 기형이 된 조커. 그는 배트맨에 대한 복수심에 몸서리 치는 정신 이상자가 돼 버리지만 단 한 순간도, 심지어 죽는 순간까지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대담한 착상과 끔찍한 창의력, 그리고 과감한 실천력. 조커는 모든 (잠재적) 범죄자들의 이상형과도 같은 존재다.

프로토스 신비의 비밀 무기, 아비터. 아비터는 공격 무기가 아니다. 공격력도 방어력도 스피드도 별볼일 없지만, 전투 지원 병기로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아비터의 시야 반경에 들어오는 모든 아군 유닛은 투명 유닛으로 변해 적들이 공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리콜 기능으로 원거리에 공격 부대를 순간 이동시킬 수도 있으며, 스태시스 필드를 통해 적의 공격 유닛을 장시간 얼려 버릴 수도 있다.

동경하는 가치

Aptitude, 外柔內剛, 잠재력

이상형

겉보기엔 말라깽이 주근깨 소녀, 속은 천하장사에 갑부, 말괄량이 삐삐.

철학

“사냥을 잘하는 독수리는 발톱을 감춘다.”

심리적 기반

주변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보다는 오히려 무시당하는 쪽을 선호함.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어 내려함. 이를 위해서는 견고한 자존심이 뒷받침되어야 함. 상대방의 방심을 유도함으로써 공격받을 가능성을 줄이고, 역습의 기회를 늘리는 전략. 상대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허점을 찌를 수 있는 히든 카드를 가지고 있거나 가지려고 함.

라이프 스타일

겉으로는 가난한 척 하면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통 크게 쓸 줄 아는 알부자 스타일. 필요하다면 평범하거나 평균보다 한 단계 낮은 제품도 거리낌 없이 구매함.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방심, 심지어는 동정심을 얻기 위해서 일부러 자신을 그렇게 허약한 이미지로 연출함. 알고 보면 특정한 분야에서 엄청난 경지에 도달해 있는 경우가 많음.

N/A

아비터와 비슷한 캐릭터

한신(韓信) 장량과 함께 유방이 한나라의 왕이 되는데 결정 공헌을 한 군사 참모. 춘추전국 시대 말, 한(韓)나라의 왕족으로 용병과 전술의 천재. 나라가 망한 뒤 거지 꼴이 돼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는데, 거지 주제에 귀족 차림을 하고 다닌다고 수많은 이들로부터 수모를 당했고 심지어 거리의 건달들 시비에 가랑이 사이를 기어 지나가기도 했다. 진나라 이곳 저곳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자, 당시 최약체 반란 세력 중 하나였던 유방의 밑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유방의 군사 사령관을 맡은 한신은 기적적인 연승을 기록하기 시작해 유방의 군대를 몰고 중원 땅으로 진격, 유방을 중원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세운다.

대원군 영조의 5대손으로 조선말 고종의 아버지. 이름은 이하응. 젊은 시절 흥선군에 봉해졌으나, 이곳 저곳 한직을 전전하며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 밑에서 불우한 생활을 했다. 왕족에 대한 안동 김씨의 감시가 심한 탓에 몸을 사리기 위해 불량배와 어울리며 갖은 망나니 짓을 하고 다녔고, 이에 주변인들은 모두 그가 수준 이하의 위인인 것으로 착각한다. 그 와중에 철종이 후사 없이 병약해지자 조대비에 접근하여 자신의 둘째 아들 명복(命福:고종의 兒名)을 후계자로 삼았고, 고종이 즉위 하자 그는 섭정을 시작해 조선을 호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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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 페르디난트 포르쉐(Ferdinand Porsche) 박사가 1931년 설립한 스포츠카의 명가. 프로쉐 박사는 히틀러의 명령으로 폭스바겐 비틀을 디자인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다임러 벤츠에서 일하다 경영진과의 불화로 독립한 포르쉐는 폭스바겐의 자동차 기술을 이어 받아 안정적으로 성장, 오늘날까지 럭셔리 스포츠카 대명사로 군림한다. 2006년 럭셔리 인스터튜트에 의해 전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상류층에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이다. (포르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독일 회사다.)

동경하는 가치

Vogue, 儒行, 젊음

이상형

장동건, 정우성, 전지현, 김태희, 브레드 피트, 샤를리스 테론… .

철학

“아름다움은 덧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다.”

심리적 기반

외모와 젊음은 모두 오래 가지 않는 가치임. 그러나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가치이기도 함. 이 특성을 선호하는 사람은 타인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으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음. 공감과 소통은 사회적 존재인 인간의 본능. 결국 소통과 공감을 위해서 지속성을 포기한다는 뜻도 된다. 지속성이 없는 가치를 선호하기 때문에 역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유연성이 있고 쉽게 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라이프 스타일

유행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함.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을 많이 쓰고, 현재 유행하는 아이템, 가장 선호되는 이미지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많음. 그만큼 트렌드를 잘 알고 있고 유행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음. 이러한 자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유행을 선도하거나, 패션이나 디자인 업계에 종사할 수도 있음.

N/A

포르쉐와 비슷한 캐릭터

여자들 된장녀 따윈 없다. 여자가 세련되고 아름다운 걸 좋아하는 건 세계 공통.

남자들 우린 예쁜 여자가 좋다. 당연한 거 아니야?

 

 

구냥 타입 제 1호 연예인 | 당신은 아테나 여신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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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을 위해서는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사자 종족. 힘에 의존해서 불의를 행사하는 자, 고상해지겠다며 세상의 불의에 눈감는 자 모두 싫다.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책임질 수 있는 자에게 책임을 맡기고 필요한 자에게 그 필요를 채워줘야 한다. 그러나 지금 세상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

동경하는 가치

Justice, 社會正義, 투쟁

이상형

전설이 되어 버린 무적의 해군제독 이순신.

철학

“정의 없는 힘은 포악이며 힘없는 정의는 쓸모없다.”

심리적 기반

부당한 권위에 대한 반감, 정의에 대한 강한 욕구를 기본으로 한다. 반발이나 반항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싸움닭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고, 겉으로는 권위에 복종하는 듯 하면서 불성실하게 일하거나 사고를 내는 등 수동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풍자, 패러디 등을 즐기며, 그 결과 평균 이상의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못마땅한 세상,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생활하려니 스트레스를 계속 받기도 한다.

라이프 스타일

반골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직장생활이나 조직생활에는 종종 어려움이 따른다. 선배나 상사가 비합리적인 권위를 내세울 때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회사가 부당한 행동을 했을 때 사표 낼 가능성이 높은 유형. 그러나 환경보호 단체, 시민운동 단체 등에서 앞장서 싸움을 하는 역할이나, 기성권위의 위선을 공격하는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프리랜서가 어울리는데, 프리랜서로 성공하려면 전문가로서의 경력이나 자격을 충분히 취득하는 것이 좋다.

의외이긴 하지만 가장 드문 집단이다.

사자와 비슷한 족속들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 911”의 마이클 무어 감독 미국이 배출한 가장 반골기질이 강한 고집쟁이 작가 겸 감독 마이클 무어. 그는 미국이 행하는 수많은 악행을 책과 다큐멘터리(“멍청한 백인들” “볼링 포 컬럼바인” “화씨 911” 등)를 통해 연이어 고발했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대히트를 기록한다. (그것도 미국에서.) 그는 “볼링 포 컬럼바인”으로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상을 받으러 올라간 자리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공개 비판하는 배짱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데이빗 해크워스(David H. Hackworth) 대령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수많은 무공을 세운 전쟁 영웅. 한국전 투입 미군 가운데 최연소 지휘관이었던 그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도 전선을 떠나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보였고, 이후 베트남 전에 참전, 한 전투에서 2500명의 월맹군을 몰살시키고 아군 전사자는 25명만 내는 등, 공수부대와 공격용 헬기 부대 지휘관으로 맹활약을 펼침. 그는 자신의 병사들이 맹목적으로 다치고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전쟁이 확전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급기야 1971년엔 TV에 출연해 “미군이 전략 전술도 없이 훈련도 제대로 안 된 병사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며 베트남 전 필패론을 주장한 뒤 군법재판에 회부됐고, 결국 자진 퇴역. 퇴역 후 그는 반핵 운동의 선두에 서서 핵무기 사용 및 확산을 방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다 2005년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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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 노랑과 주황의 경계색. 앰버는 원래 화석화된 송진, 즉 호박을 일컫는 단어로, 바로 이 호박의 색에서 이름 지어진 색이다. (앰버는 광물이 아님에도 보석류로 취급되고 있다. 대부분의 보석 취급을 받는 앰버는 3000만년 이전에 생성된 희귀 물질이다.) 앰버는 오늘날 에너지의 상징이자, 교통 신호등의 대기 상태 불빛으로 주로 쓰이고 있다. Cyan 0, Magenta 25, Yellow 100, Black 0의 색 구성비를 갖는다.

동경하는 가치

Reverie, 想像, 끝없는 여행

철학

“환상의 나라인 디즈니랜드는 미국 전체가 디즈니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저기 따로 있다” -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d)
(모든 것이 환상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또 다른 환상이 존재한다는 것, 매트릭스를 감추기 위해 또 다른 매트릭스가 존재하는 영화 속 설정과 일치.)

이상형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의 창의력과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쥘 베른의 상상력의 소유자.
(쥘 베른은 세계 일주는커녕 평생 프랑스 관광도 제대로 못해보고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썼다.)

심리적 기반

당신은 세상이 만족스럽지 않다. 그래서 늘 다른 세상을 꿈꾼다. 영화든 소설이든 혹은 게임이나 사이버공간이든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꿈꿀 수 있는 대상을 찾는다. 사람을 만날 때도 그렇다. 지금 당신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에게 매혹되고 그 다른 세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는다. 그렇다고 딱히 그렇게 살고 싶은 것은 아니다. 사람이 제대로 살아가려면 자기 눈 앞의 돌맹이 만이 아니라 멀리 있는 구름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라이프 스타일

당신에겐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방인 같은 느낌이 떠나지 않는다. 물론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저 이 세상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나와 같은 것을 원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고 느낄 뿐이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예술적인 기발함이 있다. 혹자는 인터넷이나 MMOG(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 같은 곳에서 안식처를 찾기도 하고, 혹자는 은둔생활에 들어갈 수도 있고, 좀더 창의력이 있다면 자기만의 세계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도 있다. 예술은 그렇게 시작된다.

이 타입은 특별히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가장 젊다. 즉, 젊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대표적인 타입.

앰버와 비슷한 족속들

“토이 스토리”의 버즈 토이 스토리의 ‘신참’ 버즈는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답답한 장난감. 자신을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인으로 착각하는 버즈는 영화의 말미까지 하늘 위로, 저 넓은 우주 위로 날아오르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꿋꿋한 캐릭터다.

"주라기 공원"의 존 하몬드 영화 주라기 공원에서 주라기 공원을 설립한 갑부, 존 하몬드. 그는 어린 시절 생계를 위해 벼룩 서커스를 운영하며 느꼈던 자괴감을 토로한다. 모든 것이 조작이고 속임수였는데, 벼룩이 있지도 않으면서 있는 것처럼 꾸며서 돈을 벌어야 했던 그때의 굴욕을 되갚고자 그는 멸종돼 버린 공룡들을 되살려 어마어마한 ‘서커스’를 벌인다. 그는 이런 과욕으로 인해 많은 것을 잃지만, 그가 보여주었던 꿈을 이루기 위한 순수한 열정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겕겕겕난폐인]

순수한 젊은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