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PET병류와 종이상자류를 위주로 뒤진다.
- 수위 아저씨(또는 분리수거 담당자)와 친해지면 좋다.
- 분리 수거일 및 시간을 파악해야 한다.
- 절대 부끄러워 하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라.
(가령 누군가가 뭐하냐고 물어 보면 쿠폰 모은다고 대답하고 쿠폰에 대해 알려 주라. 그게 귀찮을 때는 뭐 잃어버린 거 찾는다고 하면 된다.)
(1) 분리수거함이 있는 경우.(상시 분리수거)
* 많이 모였을 때, 즉 수거해가기 직전 쿠폰이 가장 많다.
* 반대로 수거함에 반 정도 찼을 때 쿠폰을 찾기가 가장 용이하다.
* 그래서, 쿠폰을 많이 모으려면 수거해가는 날을 알아 놓고
반 정도 찼을 때와 수거해가기 직전 두번에 걸쳐 사냥하라.
(수거해 가는 날이 특정한 날이 아닌 경우(가득 차면 수거해 가는 곳) 틈틈이 가서 대략 수거해가는 주기를 파악하도록 한다. 자주 갈수록 쿠폰 사냥의 효율이 떨어지므로 적절히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
(2) 분리수거함이 따로 없는 경우.(특정일만 분리수거)
* 분리수거하는 특정일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 분리수거 뒤 아저씨들이 모아서 가져가는 시간도 알아야 한다.
* 될 수 있으면 그 시간 바로 전에 가서 사냥하도록 한다.
* 어떤 곳은 주마다(가령 매주 월요일)인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곳은 2주에 한번(가령 격주로 금요일)인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곳은 한달에 두번(가령 매월 1일/15일)인 경우도 있다.
2. 주택가
- 여기도 매주 특정한 날짜가 분리수거일로 정해져 있다.
- 바로 이웃 동네라고 같은 날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라.
(가령 이쪽 골목은 매주 월요일인데 저쪽 골목은 매주 수요일이다.)
- 수거해 가는 분들이 새벽 시간(보통 6~7시)에 다녀 가므로 그 시간 바로 전에 사냥에 나서는 것이 좋다. 부득이한 경우는 될 수 있으면 그 전날 사냥하도록 한다. 사람들이 재활용품을 보통 수거하기 전날 또는 수거해 가기 직전에 내어 놓으므로 전날 또는 바로 전시간이 쿠폰을 얻을 확률이 가장 높다.
(분리수거용 그물 등이 있는 경우는 사람들이 새벽에 일어나서 내어 놓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새벽에 사냥을 다니는 것이 좋다.)
- 수거해 가는 분들을 만나면 쿠폰 좀 찾아도 되냐고 물어 본 후 그 분들의 리어카 등에서도 찾을 수 있다.(안 된다면 할 수 없지만 대개 찾을 게 있으면 찾으라고 그러신다. 대신 그분들의 일을 방해하는 수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어떤 동네는 분리수거용 그물 같은 게 따로 있고
또 어떤 동네는 상자 등에 담아서 내어 놓는다.
(그물 같은 걸 사용하는 동네는 쿠폰 찾기가 수월한 편이다.)
- 무조건 사냥만 다니지 말고 어느 집에서 어떤 쿠폰이 나왔는지 기억해 둔다.
(가령 동서보리차를 마시는 집에서는 계속 동서보리차를 마실 확률이 높기 때문에 쿠폰이 나왔던 집 위주로 사냥한다.)
(또한 쿠폰이 잘려진 채로 재활용품이 나왔다면 그집은 사냥다니다가도 절대 거들떠 볼 필요조차 없는 집이다.)
- 어떤 집은 분리수거일과 상관없이 아무 때나 재활용품을 내어 놓는 경우도 있다. 그 장소도 기억해 두면 좋다.(분리수거일과 상관없이 사냥할 때 말이다.)
(1)비닐류
* 크라운제과(죠리퐁/콘칩) - 대형만 있슴.
* 마미손 고무장갑 - 뒷면 고무장갑 크기 표시 부분 인정
* 네슬레제품(테이스터스초이스오리지날/골든모카,커피메이트)
* 동서식품제품(맥심오리지날/모카골드/유러피안/디카페인)
* 샤니제품(프리미엄숙/바로그대로토스트/꿀호떡/더블소프트생크림)
* 서울우유(네버다이칸)
* 허쉬코리아(키세스/크런치/너겟)
2. 준비물
- 칼 또는 가위/스카치테이프(옵션)
- 스카치테이프는 쿠폰이 찢어졌을 경우나 젖었을 경우, 젖었다가 마른 경우 등이 생기면 쿠폰을 붙이거나 고정하는 데 사용한다.
- 비상시를 대비해서 지갑 등에 작은 칼날 정도는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쿠폰 제품 및 특정 부위 인정 제품에 대한 목록(머리속에 넣는 것이 좋으나 확인 차원에서 리스트를 뽑아서 갖고 다니면 편하다.)
- 마음의 준비 : "쿠폰은 어디에도 있다"는 신념.
- 쿠폰 사냥에 대한 당당한 자세 : "나는 돈을 모으고 있다"는 자부심.
3. 구체적인 방법
- 쿠폰 사냥의 기법 (the ART of hunting coupons)
(1) 먼저 쿠폰 제품의 색깔을 확실히 기억하라.
* 각 제품은 고유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멀리서도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죠리퐁은 노란색, 콘칩은 은색 등등
* 분리수거함에 종이상자 등이 묶여 있을 때 상자 끝부분의 색깔만으로도 쿠폰제품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국희는 진한 노랑색, 송염치약은 연두색 등등
(2) 쿠폰 제품의 말풍선을 잘 활용하라.
*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OK캐쉬백 쿠폰 사용법이 적혀 있는 말풍선 부분의 모양과 색깔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찾는데 활용하면 편하다.
* 쿠폰이 붙어서 나오다가 쿠폰이 안 붙어서 나오는 제품의 경우 말풍선부터 일단 찾아 보고 말풍선이 없으면 그냥 가차없이 버리도록 한다.
(3) 쿠폰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잘 구별하라.
* 켈로그 vs 포스트(동서식품)
---포스트 제품은 색깔이 좀 연한 편이다.(콘푸로스트 vs 콘푸라이트)
---포스트 제품은 옆면에 말이 좀 많다(영양 성분표).
---포스트 제품은 옆면 하단에 www.postopia.co.kr이 쓰여 있다.
---이름이 조금씩 틀리다. (~~푸레이크[켈로그] vs ~~후레이크[포스트])
^^!옛날에는 포스트 제품을 발견하면 아쉬워하며 버렸는데
지금은 켈로그 제품을 안타까워하면서 버려야겠네요...쩝...
이상임다.
각자가 자기한테 맞는 것만 취하시기 바람다.
모쪼록 캐쿠매니아 여러분의 쿠폰 사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함다.
이제는 쿠폰사냥에서 얻을 수 있는 쿠폰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주로 사냥할 수 있는 것은 서울우유/동서식품 입니다.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경기미 제품의 쿠폰이 짭짤한 편일 것입니다.
새로 쿠폰제품에 편입된 대상/풀무원 제품의 경우 사냥을 통해 취득하기는 어려워 보이구요.
또 요새는 그냥 모아서 내기만 해서도 안 되겠지요?
1인당 제출한도(제품별 월간한도 등)을 감안해서 가족 앞으로 적절히 분산시켜야 되구요.
쿠폰 서비스 종료되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자주자주 제출유효기간도 확인해야 되구요.
모으기는 점점 더 힘이 들고 모아도 이래저래 신경써야 될 것도 많고...
여러 모로 힘이 많이 빠지는 시기임다, 모쪼록 힘을 내서 분발하시기를...
첫댓글 대단하십니다요.. 존경스러워용
정말 대단하세요 저두 많이 배워갑니다 특히 1인당 제출한도 오늘알았네요 (큰일이네 2월달에 한제품으로 모조리 제출했는데 쩝)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가끔 보이는 쿠폰은 적립을 하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쿠폰 공략을 하다니.. 와......
놀라워여~~~~
ㅎㅎ 감사^^ 정말 제가 보기에두 조은정보인거 같네여~ 이글쓰신 개코매니아 클럽횐분 대단합니다... ㅎㅎ
아파트서 그런거 줍는거 x팔리던디.
위 글 쓰신 분은 오케이 캐쉬백내 클럽 중 하나인 '캐쿠매니아'란 곳에서 '쿠뽕_설'이란 분이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신 글이랍니다. 환급도 정말 많으셨다는... ㅋㅋㅋ
우와~~~~정말..이거..어떻게 다...찾으셨어요.... 정말...좋은 정보네요...제미니 홈피에..퍼가서...잊지않고 보아야 할..정보네요..감사합니다... 아참..소복히...쌓인눈만큼 감사해요..^^
귀여운걸~님! 네 저두 캐쿠매니아 횐입니다~ ㅎ 님도 그런가봐여~반가워영 ^^
대단하시네요.^^
저는요... 슈퍼 아줌마랑 친해져서.. 3500점 받았어요.. 발렌타이데이날.. 쵸콜렛 싸고 버리는 키세스봉지에 붙어있는거 아줌마가 모았다가 저 다 주셨어요... 역쉬 인맥이 중요한거 같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