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타는 일본차의 노후화로 인해 차량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 40대입니다.</P>
<P>4인 가족 구성(7,5세 유아 둘)이고.. 이번에 교체하는 차량이 메인카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P>
<P>독일차, 일본차 각각 장단점이 있다보니.. 많이 고민되는게 사실이네요.</P>
<P>거기다 es350 가격이 참 애매~~~ 하게 나와서.. ㅋ</P>
<P>사실 cls350으로 거의 굳혀졋다가.. 그 놈의 편의성이 끝까지 걸려서 잠시 보류하고</P>
<P>실용적인 두 차량을 비교하고 있습니다.</P>
<P> </P>
<P>렉서스es350</P>
<P> </P>
<P>일단 가족용 차로 사용되어야하기 때문에 </P>
<P>공간적인 면에서 탁월하고.. </P>
<P>풍부한 옵션(통풍시트 및 오디오) 및 내부 인테리어</P>
<P>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지비 면에서..</P>
<P>상대적으로 막 사용해도 별 부담없는(?) 편한 느낌이라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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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벤츠e300(f/l)</P>
<P> </P>
<P>현재 운행중인 차량과 똑같은 조금 부족한 내부공간, 심플한 인테리어</P>
<P>매력적인 차량 기본기 및 탄탄한 주행감</P>
<P>시간이 지난후 상대적으로 비싼 유지비</P>
<P>반짝반짝 빛나는 삼각별에 대한 그리움</P>
<P> </P>
<P>2-3년 주기로 차를 바꾸는 편이라면 아무런 고민없이 </P>
<P>내년에 F/L되는 e클래스를 기다리겟지만</P>
<P>일반적인 차량주기가 7-10년(15만-20만km)이다보니</P>
<P>내구성 좋고 수리비 저렴한 일본차의 매력 또한 무시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P>
<P> </P>
<P>물론 전륜과 후륜의 차량이라 직접 비교하기 힘든 부분이 잇지만</P>
<P>패밀리카의 목적에서 바라봣을때..</P>
<P>어떤 선택으로 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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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제차는 국산이 많이 따라 잡지 않았나요? 가격만 따라 잡았나?ㅋ 편의성, 옵션 및 유지비라면 국산차를 k9을 추천하구요..이클은 그런면에서는 비교 대상이 아니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제차는 국산과 비교해서 국산차를 구입했구요..이클은 비머 5랑 비교하다 구입했습니다
성향따라 선택해야할걸로 봅니다. 무조건 E클일찌... ES일찌 GS일찌.. 저는 어짜피 중저가는 평준화라고 봅니다... 그만큼 개인의 취향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고요.. 압도적이다... 비교가 안된다... 저는 그런 표현은 좀 지양하고싶습니다 ㅎ
그렇지만.. 저도 일본차 오래탔었습니다만... 정말 오래타셨으면 변화를 주기위해서 독일차를 위시한 유럽차로 넘어가보시는것도 카라이프의 저변을 확장하는데 있어서 보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갈수록 독일차들이 문제점이 특히나 중저가일수록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이걸 겪어본 이들이 하나둘씩 다른쪽으로도 회귀를 하면서... 오히려 일본차도 반사이익을 보는감은
앞으로 좀더 두드러지지않을까 싶네요. 판매 절대값은 당연히 양산판이 많고 인지도 좋은 독일차를 잡기는 힘들겠지만... 그네들 양산하는 규모에 비해서는 그냥저냥 팔걸로 예상이 되는 부분이고.... 세심한건 겪어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는거니까.. 그것도 장점이 될수있겠네요.. 무엇보다도 계속해서 변화하고있는 점이 눈여겨 볼만한것 같습니다.... 몇년이내로는 많이 유럽의 그것으로 적잖이 변모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중역교체가 크다고들 하죠...... 반면에 한때 매니아들의 로망...쯤으로 표현을 했던 비엠더블유는... 퍼포먼스 지향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들이... 오히려 이전 일본차와 같이 변했다는 평... 그런데 반면에
네... 가격차이가 큽니다만... 할수만 있으면 1억원 전후에 배치되어있는 E350이나 CLS350정도면 만족도가 높아지실겁니다... E300 타보고 요새 별 느낌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한데요..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눈도 이전에 E클래스만 해도 아무나 못탄다 할때와는 달리 많이 높아져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만 맞추면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통할거라는게 그래서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 cls의 경우는 거의 유일한 단점은... S숏바디에 못지않은 긴 전장을 갖고있지만... 쿠페타잎의 디자인으로 나가다보니 다소 협소한 레그룸인데요. 그것또한 성인이 아닌 8세 미만의 어린이가 탄다면
싶습니다. 대형세단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팔리는 차는 LS 뿐인데... 그 시장은 요새 춘추전국시대처럼 고를 대안이 많고...(특히 유럽차가) S클래스가 체인지 예정이 되어있어서 다소 침체된 분위기는 있지만 여전히 350 블루텍은 잘 나간다고 하지요...ㅎ 일본차 스스로도... 1억이 넘어가는 가격대에서 많이 판다는것은 현실적으로는 쉽지않다고 생각들을 하는것같고... 그래서 현재 수입차 시장의 핵과도 같은 5-6천만원대를 노려보는것 같긴한데... 그 가격대에도 독일차들이 진출을 하고있어서... 다운사이징 된 것과는 다르게 좀더 여유있는 출력이나.. 좀더 앞서는 옵션등으로 상대를 하려는것 같으나...
다수는 같은값이면 인지도가 높은 독일차를 찾아서... 그들과 동일수준의 판매고를 보이기는 힘들걸로 봅니다. 단지 낮은 총 생산량대비... 비율만 맞게 팔아도 대성공이라고 보고요. 대신 줄어든 판매대수를 예전에 렉서스만 단독 런칭할때와는 달리.. 도요타 메이커도 내놔서 3천만원대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니깐... 그 나름대로는 선방을 한걸로 봐야겠지요 ㅋ 사실... 이차저차 경험하고 나면... 중저가 가격대는 이름값보다는 차 자체를 보고 판단하는것도 좋은 선택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억을 넘어가면... 성능과 이름값이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는 차를 골라볼수도 있는데.. 5-6천만원대만 해도... 다 만족하는 차는 없는것 같습니다...
일본차에서도 렉서스는 자꾸 유럽의 느낌을 가미하고픈 이들이 차를 만드는 중심세력으로 급부상을 해서... 차 자체가 앞으로 3년에서 5년만 있으면 전 라인업이 상당한 수정이 있을걸로 봅니다.. 아무튼!! E클이든 ES든 5시리즈든 다좋습니다만... 남의 의견보단... 오직 회원님의 기준에 맞는 차를 구입하시기를 바랍니다.... E클 5시리즈에 비교가 안된다고 할만큼.. 표현하기에는 이제는 그에 못지않은 대안들도 제법 많이 따라와있습니다... 고가시장은... 이름값에... 또 그 가격대를 받을만한 시장성이 일본, 국산차에게는 아직 미개척의 영역이라... 도전하기 힘든건있지만... 5-6천대까지는 경쟁력이 없다고는 못할듯 싶네요... ~
매력적인 공간.. 저렴한 유지비.. 내구성 나름 괜찮은 옵션이라는 말씀은 공감합니다. 딜러쉽 창고에 넣어놓은 신형 ES를 프리뷰 해봤을때에.... 관찰한 뒷좌석 레그룸은 대한민국 4인 핵가족이 패밀리카로 쓰기엔 훌륭한 수준이었습니다. 후륜 기반인 5나 E는 사실 넓다고 말을 하진 못하겠습니다만.... 꼭 그랜져 HG 가 상당한 넓이로서 처음 봤을때부터 놀랍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ES가 그정도 넓이로서... 패밀리카로는 뒷좌석에서 꽤 점수를 받게 생겼더군요... 내구성과 낮은 유지비는 경험자로서 100점 만점이면 90점은 충분히 줄수있을것 같고요. 차값이 한국에 비하면 낮은 값에서도 좋은 유럽차가 많이 버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차를 적잖이 택하고있는 미국 시장의 소비자들이... 적어도 차에 관해서는 그리 무지한편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사람들 나름대로... 마이카 시대를 반세기 이상 되는 시간동안 향유를 해와서 자동차 문화 측면이 대단히 깊고 넓은 편인데... 나름 고급차를 충분히 살수잇는 가격... 즉 좀만 보태거나 거의 유사한 가격에 충분히 유럽차를 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내놓은 대중 럭셔리 지향 브랜드를 찾는다는것은 그사람들 나름대로 뭔가 매력이 있다고 느꼈을 거라는것이 사견입니다. 물론 거기서도 10만불 전후의 예산까지 가면 별 대안없이 유럽의 고급차를 찾는다지만... 5만불까지는 일본차 은근히 많이
사준다는 점을 무시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국산차 좋아졌다고 일본차랑 별 차이없다 이렇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그 갭은 내구성과 슬슬 변하고잇는 차만들기 전략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북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못해 넘칠만한 가격대로 런칭하고.. 또 할인을 하는 현대/기아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쪽 소비자들은 3만불 전후에서는 더더욱 일본차나 자국인 미국차를 찾고잇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이유는 선입견이라는게 쉽게 안바뀐다고들도 하고... 이런 선입견으로 워낙 일본차를 찾다보니깐 중고시세에도 영향을 미쳐서 그렇다고도 하지요...ㅎ
제 생각에는 한국 외제차 판매 1등공신이라 할만한 가격대인 6천만원이내... 즉 미국에서 산다면 한 5만불 이내의 차량은 그 지역에선 일본차와 독일차의 경합체제인것 같고... 5만불이 넘어가는 차는 독일차의 강세로 판정할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스포츠카 영역처럼 일본이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은 독일차가 많이 마켓쉐어를 가져가는것 같구요...~ 실용적인 차 구입을 지향한다는 미국이라지만... 그래도 3만불이 훨씬 넘어가는... 나름 대중럭셔리 차를 찾는 수요들은... 충분히 그 가격대의 벤츠나 벰베도 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일본메이커를 사주는 이유 또한.. 한번은 생각해볼만 합니다. 실 장점이 있다고 인정하는거겠죠.
넵...^.^ 한번 진짜.. 고민을 많이 해보시고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차 자체로만 보면 5-6천만원대에 요새 런칭하는 차들이 그 가격대를 못하는 차는 단연코 없다고 봅니다. 그 가격대에 걸맞지 않은 차는 그냥 소비자들이 바로 외면을 하기떄문에... 곧 엄청난 할인을 통해서 실질적인 가격 인하로 이어지기 떄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5-6천만원대는... 많이 팔리는 가격대이기도 하지만... 중형급 크기의 사이즈라는건 공통분모이고... 여기서 다소 이름값이 낮다면 높은 성능과 옵션으로 어필하고... 이름값이 좀 있으면... 컨텐츠에서 하향조정을 하는 선에서 경합이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일단 저는e350과 es350 구형 타고있는데요.장거리 갈때는 꼭 렉서스 탑니다. 운전이 솔직히 저는 더 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칠팔련 타시면 보증수리기간 끝나고 렉서스는 별 돈들일도 고장도 없더군요. 가오는 벤츠가 낫구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절실한 실내는 렉서스가 좋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기는하지만 렉서스 타면 특별한 불만이 생길일은 없습니다.
첫댓글 e클. 고민하지 마세요.
그렇죠..?^^
저도 고민하고 하다가 결국 e클 했습니다..
차산지 1주일 됐는데 만족합니다~~^^
언급하신 두차량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E클 추천합니다 타보면 알아요
아무리 신형es라 하더라도 두 차량의 gap이 제법 존재하는거겟죠...?
객관적 차의 성능은 분명히...늦게나온 신차가 좋지 않을까요..신형GS는 시승해보고 정말 잘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ES라면...E300괘 고민좀 해볼만하지만...고속주행이 많으면 E300 시내주행이 많으시면 ES로 가겠습니다.
네~ 렉서스에 대한 평가가 예전과 달라 고민입니다. 시승해보면 감이 오겠죠^^
솔직히 일제차는 국산이 많이 따라 잡지 않았나요? 가격만 따라 잡았나?ㅋ 편의성, 옵션 및 유지비라면 국산차를 k9을 추천하구요..이클은 그런면에서는 비교 대상이 아니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일제차는 국산과 비교해서 국산차를 구입했구요..이클은 비머 5랑 비교하다 구입했습니다
국산차가 일제차 많이 따라잡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모를 차이(특히 브레이크 및 안전관련 사항)는 제법 느껴지구요.. 일제차도 독일차 많이 따라잡을려고 하지만.. 그 또한 차이가 여전히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 효율성에서 고민이 많아지네요~
성향따라 선택해야할걸로 봅니다. 무조건 E클일찌... ES일찌 GS일찌.. 저는 어짜피 중저가는 평준화라고 봅니다... 그만큼 개인의 취향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고요.. 압도적이다... 비교가 안된다... 저는 그런 표현은 좀 지양하고싶습니다 ㅎ
그렇지만.. 저도 일본차 오래탔었습니다만... 정말 오래타셨으면 변화를 주기위해서 독일차를 위시한 유럽차로 넘어가보시는것도 카라이프의 저변을 확장하는데 있어서 보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갈수록 독일차들이 문제점이 특히나 중저가일수록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이걸 겪어본 이들이 하나둘씩 다른쪽으로도 회귀를 하면서... 오히려 일본차도 반사이익을 보는감은
기게르메님... 몇년 동안 써주신 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영광이네요~ 맘 속에 그리워하던 연애인 만난 기분이랄까... ㅋㅋ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앞으로 좀더 두드러지지않을까 싶네요. 판매 절대값은 당연히 양산판이 많고 인지도 좋은 독일차를 잡기는 힘들겠지만... 그네들 양산하는 규모에 비해서는 그냥저냥 팔걸로 예상이 되는 부분이고.... 세심한건 겪어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는거니까.. 그것도 장점이 될수있겠네요.. 무엇보다도 계속해서 변화하고있는 점이 눈여겨 볼만한것 같습니다.... 몇년이내로는 많이 유럽의 그것으로 적잖이 변모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중역교체가 크다고들 하죠...... 반면에 한때 매니아들의 로망...쯤으로 표현을 했던 비엠더블유는... 퍼포먼스 지향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들이... 오히려 이전 일본차와 같이 변했다는 평... 그런데 반면에
결국은... cls로 가야하는 건가요...? 솔직히 e300에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어서... 조금 망설여지는 면도 있습니다. cls는 아이들이 어려 공간적인 면은 괜찮을것 같으나... 많이 설쳐대는 사내자식 둘이라... 뒷자리가 온전하게 유지될지 ㅋ
네... 가격차이가 큽니다만... 할수만 있으면 1억원 전후에 배치되어있는 E350이나 CLS350정도면 만족도가 높아지실겁니다... E300 타보고 요새 별 느낌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한데요..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눈도 이전에 E클래스만 해도 아무나 못탄다 할때와는 달리 많이 높아져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만 맞추면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통할거라는게 그래서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 cls의 경우는 거의 유일한 단점은... S숏바디에 못지않은 긴 전장을 갖고있지만... 쿠페타잎의 디자인으로 나가다보니 다소 협소한 레그룸인데요. 그것또한 성인이 아닌 8세 미만의 어린이가 탄다면
큰탈없을듯 하구요. 7세 정도의 어린이가 확연한 성장을 보여서 성인의 체구에 가까워지려면 적어도 7-8년 이상은 있어야할걸로 보기때문에.... 공간성은 충분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지... 말씀하신대로... 한참 움직이는걸 좋아하는 연령대의 아이들이라면... 시트에도 발길질을 해서 먼지도 묻고 ㅋ 하겠지만... 주의를 주시면 아마도 얌전하게 타지않을까요..^.^ CLS도 이번달부터는 출고조건이 붙기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예산만 허락하신다면 CLS350하셔도... 후회는 않으실것 같습니다. 일단 일본차에선 그런디자인이 안나오니.....;; 매력은 있다고 봅니다. 일본차 흔하게 살만한 가격대라는게 6천 전후까지가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형세단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팔리는 차는 LS 뿐인데... 그 시장은 요새 춘추전국시대처럼 고를 대안이 많고...(특히 유럽차가) S클래스가 체인지 예정이 되어있어서 다소 침체된 분위기는 있지만 여전히 350 블루텍은 잘 나간다고 하지요...ㅎ 일본차 스스로도... 1억이 넘어가는 가격대에서 많이 판다는것은 현실적으로는 쉽지않다고 생각들을 하는것같고... 그래서 현재 수입차 시장의 핵과도 같은 5-6천만원대를 노려보는것 같긴한데... 그 가격대에도 독일차들이 진출을 하고있어서... 다운사이징 된 것과는 다르게 좀더 여유있는 출력이나.. 좀더 앞서는 옵션등으로 상대를 하려는것 같으나...
다수는 같은값이면 인지도가 높은 독일차를 찾아서... 그들과 동일수준의 판매고를 보이기는 힘들걸로 봅니다. 단지 낮은 총 생산량대비... 비율만 맞게 팔아도 대성공이라고 보고요. 대신 줄어든 판매대수를 예전에 렉서스만 단독 런칭할때와는 달리.. 도요타 메이커도 내놔서 3천만원대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니깐... 그 나름대로는 선방을 한걸로 봐야겠지요 ㅋ 사실... 이차저차 경험하고 나면... 중저가 가격대는 이름값보다는 차 자체를 보고 판단하는것도 좋은 선택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억을 넘어가면... 성능과 이름값이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는 차를 골라볼수도 있는데.. 5-6천만원대만 해도... 다 만족하는 차는 없는것 같습니다...
일본차에서도 렉서스는 자꾸 유럽의 느낌을 가미하고픈 이들이 차를 만드는 중심세력으로 급부상을 해서... 차 자체가 앞으로 3년에서 5년만 있으면 전 라인업이 상당한 수정이 있을걸로 봅니다.. 아무튼!! E클이든 ES든 5시리즈든 다좋습니다만... 남의 의견보단... 오직 회원님의 기준에 맞는 차를 구입하시기를 바랍니다.... E클 5시리즈에 비교가 안된다고 할만큼.. 표현하기에는 이제는 그에 못지않은 대안들도 제법 많이 따라와있습니다... 고가시장은... 이름값에... 또 그 가격대를 받을만한 시장성이 일본, 국산차에게는 아직 미개척의 영역이라... 도전하기 힘든건있지만... 5-6천대까지는 경쟁력이 없다고는 못할듯 싶네요... ~
문 한번 열고 닫아보면 쉽게 결정하실 듯. 벤츠의 실용적 세단이라고 해도 E300의 문은 Lexus ES의 문과는 차원이 다른 듯 느껴집니다.
차 자체만 보면.. E300이 갑이죠^^~ 다만, 매력적인 공간과, 저렴한 유지비, 내구성, 풍부한 옵션 등의 편리성에서 유혹되는 면이 있네요..
꼭 세단이 아니어도 되면 SUV는 어떨까 합니다. 공간도 넓고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물론 퍼스트카로 써도 좋고요. 전 신형 M350 을 추천합니다.
ml도 250, 350 다 시승해보았습니다만.. 높은차는 가족들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많이 어지러워들 해서요...
매력적인 공간.. 저렴한 유지비.. 내구성 나름 괜찮은 옵션이라는 말씀은 공감합니다. 딜러쉽 창고에 넣어놓은 신형 ES를 프리뷰 해봤을때에.... 관찰한 뒷좌석 레그룸은 대한민국 4인 핵가족이 패밀리카로 쓰기엔 훌륭한 수준이었습니다. 후륜 기반인 5나 E는 사실 넓다고 말을 하진 못하겠습니다만.... 꼭 그랜져 HG 가 상당한 넓이로서 처음 봤을때부터 놀랍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ES가 그정도 넓이로서... 패밀리카로는 뒷좌석에서 꽤 점수를 받게 생겼더군요... 내구성과 낮은 유지비는 경험자로서 100점 만점이면 90점은 충분히 줄수있을것 같고요. 차값이 한국에 비하면 낮은 값에서도 좋은 유럽차가 많이 버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차를 적잖이 택하고있는 미국 시장의 소비자들이... 적어도 차에 관해서는 그리 무지한편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사람들 나름대로... 마이카 시대를 반세기 이상 되는 시간동안 향유를 해와서 자동차 문화 측면이 대단히 깊고 넓은 편인데... 나름 고급차를 충분히 살수잇는 가격... 즉 좀만 보태거나 거의 유사한 가격에 충분히 유럽차를 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내놓은 대중 럭셔리 지향 브랜드를 찾는다는것은 그사람들 나름대로 뭔가 매력이 있다고 느꼈을 거라는것이 사견입니다. 물론 거기서도 10만불 전후의 예산까지 가면 별 대안없이 유럽의 고급차를 찾는다지만... 5만불까지는 일본차 은근히 많이
사준다는 점을 무시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국산차 좋아졌다고 일본차랑 별 차이없다 이렇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그 갭은 내구성과 슬슬 변하고잇는 차만들기 전략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북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못해 넘칠만한 가격대로 런칭하고.. 또 할인을 하는 현대/기아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쪽 소비자들은 3만불 전후에서는 더더욱 일본차나 자국인 미국차를 찾고잇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이유는 선입견이라는게 쉽게 안바뀐다고들도 하고... 이런 선입견으로 워낙 일본차를 찾다보니깐 중고시세에도 영향을 미쳐서 그렇다고도 하지요...ㅎ
제 생각에는 한국 외제차 판매 1등공신이라 할만한 가격대인 6천만원이내... 즉 미국에서 산다면 한 5만불 이내의 차량은 그 지역에선 일본차와 독일차의 경합체제인것 같고... 5만불이 넘어가는 차는 독일차의 강세로 판정할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스포츠카 영역처럼 일본이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은 독일차가 많이 마켓쉐어를 가져가는것 같구요...~
실용적인 차 구입을 지향한다는 미국이라지만... 그래도 3만불이 훨씬 넘어가는... 나름 대중럭셔리 차를 찾는 수요들은... 충분히 그 가격대의 벤츠나 벰베도 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일본메이커를 사주는 이유 또한.. 한번은 생각해볼만 합니다. 실 장점이 있다고 인정하는거겠죠.
저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에 대한 충분한 답들이, 기게르메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답변에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 전합니다~^^..
넵...^.^ 한번 진짜.. 고민을 많이 해보시고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차 자체로만 보면 5-6천만원대에 요새 런칭하는 차들이 그 가격대를 못하는 차는 단연코 없다고 봅니다. 그 가격대에 걸맞지 않은 차는 그냥 소비자들이 바로 외면을 하기떄문에... 곧 엄청난 할인을 통해서 실질적인 가격 인하로 이어지기 떄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5-6천만원대는... 많이 팔리는 가격대이기도 하지만... 중형급 크기의 사이즈라는건 공통분모이고... 여기서 다소 이름값이 낮다면 높은 성능과 옵션으로 어필하고... 이름값이 좀 있으면... 컨텐츠에서 하향조정을 하는 선에서 경합이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일단 저는e350과 es350 구형 타고있는데요.장거리 갈때는 꼭 렉서스 탑니다. 운전이 솔직히 저는 더 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칠팔련 타시면 보증수리기간 끝나고 렉서스는 별 돈들일도 고장도 없더군요.
가오는 벤츠가 낫구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절실한 실내는 렉서스가 좋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기는하지만 렉서스 타면 특별한 불만이 생길일은 없습니다.
네^^ 많은 도움되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