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표한 월정액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카드 사업이 시작도 전에 삐걱거린다. 관계기관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강행해서다. 이들은 적자 보전에 대한 뚜렷한 대안이 없는 데다 정부가 내년 시행을 준비 중인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과의 중복성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통합환승할인(요금) 체계와 서울시가 도입을 구상하는 정기권 간 사후 정산을 가장 큰 걸림돌로 보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서울시는 경기도·인천시·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의 교통 관련 부서장을 만나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러나 당시에도 지금과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참석 기관들이 난색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첫댓글 ㅋㅋ 그럼 그렇지.
어쩌자고 저런걸 뽑아가지고
아오.
대중교통 이용료 인상에 대한 물타기 전략이거나, '총선용 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선 끝나면 흐지부지 이런저런 핑계거리 만들어서 빠져나갈것 같아요
@AIR JORDAN 2222
@AIR JORDAN 아....
골고루 라는 말에... 껄껄
일의 처리 순서도 모르는갑네
일단 던져놓고 시행은 나중에
오세훈 이새키 또 염병떠는구나
다섯살새끼 아주 주접떨고 다빠졌네
이럴 줄 알았다
치적 광고하고 문제 해결은 다른 곳에 미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