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다녀온 이*턴에 계약금의 일부와 함께 계약 하기로햇따 (1일 상담받고 2일 전화로 예약금 송금과 예식날자를 걸어두었음)
우리는 직접 방문해서 다시한번 예약 사항을 점검하고 웨딩홀 패키지 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쌤플 사진도 보았고^^
아무래도 예식장 패키지라 걱정이 앞섰지만 먼저 예식을 치룬 지인들에게도 들어보니 만족도가 높아서 안심이되었다
둘이 테이블에 앉아서 신부님~~~ 신부님~~ 이러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
그렇게 둘의 싸인을 하고~ 10년 4월 17일 우리 두사람은 이곳에서 결혼을 하기로했다^^*
그리곤 패키지 리허설 촬영 스튜디오 쌤플들을 보고 그자리에서 바로 예약을 넣고
날짜 시간 확인하고~!
다시한번 본식계약서 확인 !! 별것도아닌데 1시간은 걸린것같다
이제 예식장도 예약햇고~ 할인도 원하는 만큼 받았고~ 점점 준비가 되어가는 기분^^*
우리 계약하는데 친구가 기다리고있었다는걸...깜박..내친군 배고픔에 쓰러지기 직전이었고
바로 빕스!!로 고고!! 배터지게 샐러드바 서너번 훑어주시고~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한달에 한두가지씩 하면 금방가겠구나~ 하는생각이 드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