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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미 고급차 시장 테슬라 모델S 1위
Passion-Run 추천 0 조회 2,999 16.01.24 22:4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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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1.24 22:51

    첫댓글 미국에서 싸게 석유팔아치우는 큰 이유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 16.01.24 23:13

    전기차 대다수 특허를 석유회사가 갖고 있다고 하던데...토니스타크 현실판이라고 생각합니다

  • 16.01.24 23:15

    글쎄요. 일단 자료의 출처가 EV Obsession 입니다. 아무래도 전기차에 치우친 글을 많이 쓰는 웹사이트이죠. Model S는 대형차가 아니네요. S클래스랑 경쟁차가 아니라는거죠. 저도 테슬라의 성공을 바라고 있는 입장이지만 아직까지 기존 플레이어들에겐 찻잔속 태풍이에요. 실구매가나 차 크기로 보면 BMW 5&6시리즈가 경쟁차겠죠. 15년에 미국에서 5.2만대 팔렸습니다. 순수 전기차는 미국에서 15년에 7만대 팔렸어요. 전체 Light Vehicle 판매량이 1739만대입니다. 아직까지 극히 일부에 불과한 셈이죠. 그리고 미국 시장 Top 판매 차량은 Ford F-series라는 대형 픽업트럭이에요.

  • 16.01.24 23:22

    결국 기름값이 싸지니까 사람들이 전기차 안 타고 연비 안좋은 차를 선호하더라는거죠. 오히려 전기차 시장이 핫한건 중국이랑 유럽입니다. 두 지역 다 다양한 규제를 통해서 자동차 회사들을 압박하고 지원금이나 세제 혜택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죠. 미국은 반대로 전기차 시장이 정체 중입니다. 인터넷 상에 블로그나 Fact Check도 제대로 안하는 기자들이 마구 전기차 시대라고 써재끼는데 현실은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저도 전기차 시장을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어요.

  • 16.01.24 23:21

    인터넷이나 SNS에 패러데이나 테슬라 보면서 현기차는 머하냐 자동차 회사들 다 망할거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은데, 사실 전기차 관련 특허들은 대부분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가지고 있어요. 특허수가 몇십만(기존 자동차 회사) vs 몇백개(테슬라) 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기술이 없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아직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 것 뿐입니다. 결국 전기차 시장 헤게모니는 3만달러 미만의 3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들이 시장에 나오는 2017년에 분명해질겁니다. 지금은 모델 S같은 니치 마켓이나 중국같은 특수한 시장 아니면 전기차는 여전히 시장이 너무 작아요... 암튼 재밌는 주제죠. ㅎㅎ

  • 16.01.24 23:35

    저도 그래서 Model S 보다는 Leaf나 Volt, i3 같은 차량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한계가 명확하죠

  • 16.01.25 01:22

    곧 3만 달러 전후의 보급형 모델 3가 공개될 예정이죠. 곧 아우디, 포르쉐에서도 ev 모델들이 출시될 예정이구요. 아시겠지만 머스크의 현재 목표는 작은 전기차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게 핵심이라 전기차에 관련 그 몇백개의 특허를 전부 공개한 상황이죠. 돈이 안되서 안한다고 하기에는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배터리 관련 기술들이 너무 떨어집니다. 일단 주행거리부터 차이가 확연하구요.(물론 엄청난 갯수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어 만든거지만 아직까지 어떤 회사도 테슬라 만큼 대용량 배터리로 장거리를 주행 할 수 있겠금 만들질 못했죠.) 분명 현재 저유가 상황에서 테슬라의 입지는 미국내에선 애매하지만 스모그 등 배기가스에

  • 16.01.25 01:26

    민감한 캘리포니아 그리고 친환경 주인 오레건과 워싱턴 주에는 이미 영역이 퍼져 있는 상황이고 동부 쪽은 추운 날씨와 딜러쉽의 문제로 보급이 더딜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suv 모델 x의 경우에도 걸윙도어에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지만 납품업체의 결함이 명백하다고 하죠. 폭스바겐 게이트로 디젤의 시대는 끝이 난 상황이고(프랑스의 경우 2020년에 파리에서 디젤 차량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모터쇼에서도 디젤 차량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죠. 그리고 유럽 조사 결과 폭스바겐의 제품들이 타사 제품들보다 기준대비 더 우수한걸로 결론이 났구요. 현재 르노가 다음 타자인걸로 있습니다.

  • 16.01.25 01:33

    현재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f시리즈 등 픽업 트럭들이 여전히 대세이긴 하죠. 미국 내에서 디젤 차량들은 거대한 운송용 트럭이 대부분이고 보편화된 엔진은 아니죠. 하지만 쉐일 가스의 생산 효율성, 환경 오염 등의 이슈로 유가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기름먹는 하마인 픽업트럭들도 점차 엔진들도 다운 사이징이 이루어질꺼라 봅니다.(현재 포니카 머스탱, 카마로 등도 다운사이징이 이뤄지고 있죠. 물론 기존의 대배기량 ohv 엔진들도 일부 남아있긴 하지만요. 미국 빅3의 세단들도 다운 사이징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구요.)

  • 16.01.25 01:38

    아직은 ev시장이 작은 시장일지 모르나 커져가는 속도를 본다면 무시 못할꺼라 봅니다. 테슬라 s를 구입하신 건너 건너 지인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만족도도 기존 고급차량들보다 높구요. 안전도도 이제 고작 처음 세단을 내논 회사가 안전도 5.5를 받았죠. 배터리를 차량 하부에 장착하여 기존 차량들보다 무게 중심이 낮아 핸들링도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테슬라를 맹신하면 안되겠지만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져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건 이견이 없다고 봅니다.

  • 16.01.25 01:38

    파나소닉이 몰빵한 기가 팩토리의 완공 시점과 현재 주문량을 못맞추고 있는 테슬라의 생산 라인 확대 완료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더 커다란 움직임이 일어날꺼라 봅니다.

  • 16.01.25 08:15

    @Rising Amare Model 3에서 Model E로 개명됐습니다. 2017년말~2018년에 출시될 예정이구요. 그보다 더 빨리 GM이 3만 달러 이하의 3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스펙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구요. 위에 언급했듯이 2017년이 가디려지는 이유입니다. 배터리 기술에 관련해서는 대다수의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내용입니다. 테슬라의 배터리 기술은 사실 완성차 업체들 대비 우수하지 않아요. 테슬라가 잘한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중대형 전지가 아닌 기존 노트북 등 IT 기기에 사용되던 원통형 전지를 전기차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것입니다.

  • 16.01.25 08:08

    @Rising Amare 그 덕에 기존 중대형 전지보다 1/3 정도의 가격에 중대형 전지보다 에너지 밀도가 2배 이상인 전지를 통해 Driving range 가 훨씬 긴 전기차를 만들 수 있었던 거죠. 그럼 왜 자동차 업체들은 원통형 전지를 쓰지 않는가? 라는 문제가 남는데 그 이유는 안정성입니다. 당장 구글에 Model s fire 라고 검샘해보시면 수십건의 화재 사고가 전 세계적으로 뉴스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충전 중이거나 가벼운 접촉 사고만으로 불이 난거죠. 누적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인 Nissan Leaf(중대형 전지)의 경우 15년에 텍사스에서 한건 화재가 난 적이 있지만 주행 사고로 인한 것이지, 정차 중 내지 충전 중에 사고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 16.01.25 08:13

    @Rising Amare 그리고 GM 및 LG그룹 등 많은 회사들의 노력으로 중대형 전지의 성능 및 가격은 이미 원통형 전지를 따라 잡았습니다. LG와 GM간의 계약을 보면 1KWh 당 배터리 가격을 $145로 책정했습니다. 테슬라가 파나소닉으로부터 공급받는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해진 거죠.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이 2017~18년 사이에 보급형 전기차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인 포르쉐 역시 18~19년 쯤 Model S 쌈싸먹는 전기차를 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기도 하구요.

  • 16.01.25 08:26

    @Rising Amare EV 시장은 분명히 커질 겁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여는데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구요. 다만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애플이 스마트폰에서 하는 것처럼 M/S 20% 이상을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대학 시절 한 인터뷰나 최근의 발언들을 보더라도 그의 목표는 전기차 시장을 열어서 오일에 대한 인류의 의존도를 낮추는게 목표이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는것이 아니기도 하구요. 암튼 이 모든 것들이 테슬라와 주요 국가들의 규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기차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보고 있고2020년까지 굉장히 재미있는 판이 될거라고 기대 중입니다.

  • 16.01.25 08:19

    @Wideopen Airball 하다 못해 BYD만 하더라도 전지 용량을 60KWh까지 늘려서 주행 거리를 늘린 e6같은 전기차를 내놓았지만 안정상의 문제를 여러번 드러냈습니다.

  • 16.01.25 09:35

    @Wideopen Airball 아직 까진 공식 명칭이 model 3 입니다.
    이전 제품들 명칭이 model S, model X 였기 때문에
    머스크가 농담으로 다음 차 이름을 model E로 할까? 라고 했지만 아직 이름을 바꾸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는 충전시간이라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 때문에 확장성에 한계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기차가 대중적이된다 해도 테슬라가 어느 이상의 지분을 갖긴 힘들겁니다.
    제조업 공정에 대한 노하우가 너무 부족하단 느낌이 들어요.
    아직 까지도 이익을 못내는 회사고 2020년 까지도 이익 못낼거란 전망이죠

  • 16.01.25 14:10

    @muzzle 아 Model 3에 대해선 제가 낚인거 같네요 ㅎㅎ; 저도 테슬라는 프론티어 역할을 하다가 망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운 좋게 살아 남는다면 테슬라의 최대 성공치가 전기차 시장의 BMW와 포르쉐 그 중간쯤으로 보는데 지금 시가총액만 보면 테슬라 시총이 현대차 시총보다 커요. 참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아직까지 테슬라가 전기차의 애플이 될거라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거죠. 암튼 다가올 미래를 재미나게 지켜보시지요.

  • 16.01.25 18:59

    @Wideopen Airball 말씀하신 GM과 포르쉐, 아우디에서 전기차 출시 예정인 상황도 알고 있습니다. 차에 관심이 많고 테슬라 모터스의 경우 트렌드로 끝나지 않을꺼라 생각이 들어 지속적으로 기사들 접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그다지 기대가 안되구요. 배터리에 관련된 사항도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화재에 관해서도 알고 있는 사항이구요. 머스크의 말이 100% 맞진 않겠지만 엔진 달린 차량의 화제에 비하면 화재 비율은 적다고 봅니다. 적어도 몇년 간은 테슬라의 배터리 모듈 이상의 성능을 당장 판매 할 수 있는 업체가 없지요. 그리고 테슬라 역시 그 기간 동안 새로운 배터리 모듈 기술의 제품들이 나올꺼라 예상하구요.

  • 16.01.25 18:46

    @Rising Amare 포르쉐의 경우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문턱의 가격대이고 GM에서 나올 모델과 보급형 모델 3가 나오는 시점이 재미있어 질꺼라 봅니다. BYD의 경우는 테슬라만큼의 안정성도 안되는 것 같구요. 제가 테슬라를 높게 평가 하고 있는건 기존 자동차 회사들 대비 역사가 짧은 회사가 처음 내놓은 세단이 IIHS 에서 안전도 5 점 만점을 넘어서 5.5를 받았다는 점에서 높게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델 3가 나오는 시점에서 회사의 흥망 여부가 어느 정도 판단될꺼 같구요.

  • 16.01.25 18:48

    @Wideopen Airball 주식 시가 총액의 경우 그 회사의 이슈, 비젼을 보고 움직이는 경향이 크니 현대보다 클 수 있다고 봅니다. 현대는 생산량만 5위일뿐 기술이나 상품성에서 경쟁력이 크게 없죠.

  • 16.01.25 22:00

    @Rising Amare 현대차를 굉장히 싫어하시는 분 같은데 좀 황당하군요. 닛산 리프 역시 전기차이고 전기차 대 전기차로 비유했는데 객관적인 데이터 없이 내연기관차가 더 화재가 많이 난다구요? 대량 양산차가 아닌 소량 양산 차량의 경우 돈과 인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단기간에 좋은 차 만들 수 있습니다. 테슬라 역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엔지니어들 데려다가 만든 성과이기도 하구요. Model S 역시 대중이 탈 수 있는 차가 아닙니다. 포르쉐가 타켓팅 하고 있는 가격대 역시 Model S와 유사합니다만? 그리고 현대차 기술 엄청나게 무시하시는데, 저 현대차에서 자동차 설계 했고 현재 자동차 섹터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VW같은 세계적인

  • 16.01.25 22:08

    @Wideopen Airball 자동차 회사들이랑 미팅하곤 합니다. 걔네들이 가장 두려운 경쟁상대로 평가하는게 현대차에요. 이건 객관적인 자료로도 말씀 드릴 수 있는게 KPMG에서 매년 자동차 회사들 중역 대상으로 조사하는 Survey를 구글링 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경쟁력 있는 자동차 회사로 현대차 뽑고 있습니다. 아마레님이 그들보다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아신다고 자신하실 수 있나요? 제가 매일 하는 일이 주가 비교하고 밸류에이션 하는 겁니다. 단순히 기술이나 상품성이 테슬라보다 못하니까 현대차 보다 클 수 있다구요? 허 참... 황당하네요. 저는 테슬라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도 않고 테슬라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2013년에 보고서

  • 16.01.25 22:10

    @Wideopen Airball 까지 썼던 사람입니다. 전기차 역시 우리가 살아 있는 시대에 대세가 될거라고 보고 있구요. 라이징아마레님은 근거 없이 현대차를 까고 무시하시니 좀 답답하네요;;

  • 16.01.26 12:42

    @Wideopen Airball 2008년 쯤 부터 테슬라에 대해 관심 가지고 지켜봤는데
    저는 보면 볼수록 이 회사에 대해 회의가 듭니다.
    Giga Factory 완성되고 Model 3 나온다 해도 과연 이 회사가 수익성을 가지고 제대로 양산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나온 Model X도 13만 달러 대 가격에 주문 후 1년이 지나야 차를 받을 수 있으니....

    좀 다른 내용인데....Leaf나 Volt 같은 차량에 정부가 환경 지원금을 보조해주는건 이해 되는데
    1억원 넘는 Model S, X, BMW의 i8 같은 차량에도 정부의 지원금이 있어야 되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전 연료전지 공부해서 미라이나 클라리티에 대해서도 기대 중입니다. 아직 제대로 보급되긴 멀었지만요

  • 16.01.26 20:35

    @muzzle 요금 글로벌 투자자금들이 뭔가 새로운 투자처를 찾다보니 Tesla에 대해서 너무나도 후한 벨류에이션을 주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Model 3가 18~19년에 연간 글로벌리 30만대 파는게 과연 가능할까 회의적입니다. 연간 30만대를 달성한다고 하더라고 양산 기술이라는 그렇게 쉬운게 아니여서 그렇게 대량으로 양산하면서 품질 문제 없이 수익성까지 제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해서도 회의적이구요. 정부 보조금 자체가 환경 보호를 위해 소비자들에 나눠주는 일종의 인센티브이기에 딱히 고급차라고 차별하지는 않는데... 저도 머즐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수소전지차는 결국 언제 그리고 얼마나가격을 낮출 수 있느냐 싸움인데,

  • 16.01.26 20:35

    @muzzle 아직까진 7~10년 전 전기차 보는 기분입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연료전지 어느쪽을 공부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16.01.27 00:38

    @Wideopen Airball 전 SOFC라서 자동차 엔진과 직접 연관은 없지만 그래도 관심 분야라 지켜 보고는 있어요

  • 16.01.24 23:29

    서부쪽은 좀 보이던데 동부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차는 진짜 이쁜데, 윗분 말씀처럼 아직은 조금 더 시장이 성장해야죠. 그리고 제가 알기로 모델S 생산이 미국 수요도 아직 못맞추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래도 테슬라가 있어서 이정도 얘기나 나오는거지 아니였으면 저유가 때문에 전기차 개발은 더 오래 걸렸을거에요. 다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머스크의 목표는 화성 정착이라...ㅎㅎ 돈만 생각했다면 머스크도 굳이 안했을 듯 싶네요.

  • 16.01.25 00:24

    화성정착이니 더 해야죠. 화성에 석유차를 굴릴 수 있을지 불확실하니 ㅋㅋ
    이동수단으로 전기차가 해답이긴합니다. 여튼 테슬라는 워낙 혁신적인 기업이니 앞으로 어떻게 풀려나가는지 궁금하네요

  • 16.01.25 00:28

    저는 테슬라 차량은 좀 심하게 말해서 그냥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현대차 엔지니어들만 해도 속으론 '자동차 만드는걸 밥으로 봤구만?' 정도로 생각하더라고요. 현기차 그룹에게조차 경쟁상대가 될수가 없다고 봅니다.

  • 16.01.25 04:12

    1 미국의 디젤차 죽이기
    2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임박
    3 삼성의 석유화학 계열사 빅딜
    4 애플의 전기차 개발
    5 미국의 40년만의 석유수출
    미국 성님들이 괜히 이란을 개방시킨게 아니죠... 존경합니다... 성님들...

  • 16.01.25 11:27

    아..미국 이 무명 같은 생퀴들...

  • 16.01.25 11:01

    전기차보다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은 점차 감소하고 대체 에너지로 흐른다는 관점에서 보면 낫지 싶습니다.

  • 16.01.25 11:25

    아직 일반인들에겐 진입장벽이 분명하죠. 저도 한번 빨간 테슬라S 모델에 타봤는데 사고 싶어지긴 하다가도 가격 보면 좀 ;;; 이렇게 되더라구요.

  • 16.01.25 11:25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앨런 머스크가 대단한게 확실히 지금 전기차는 대세로 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러면 기업들은 대부분 이쪽 분야에서 소심해지는데 머스크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죠 이러면 다른 회사들은 어느정도 따라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무시하다가 터지면 골치아파지니까요 그럼 배터리의 개발 정체 구간이 뚫리면 그때부터 물 쏟아지듯이 빠르게 발전할거라 봅니다(그 스텝이 몇개일지가 애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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