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list.naver
LG유플러스 (032640) [종목분석 리포트] 6월 전략 – 2024년 내 가장 기대되는 시점
목표주가(12M) 13,000원
현재주가(5.29) 9,780원
KOSPI 지수 (pt) 2,677.30
52주 최고/최저(원) 11,300/9,510
시가총액(십억원) 4,270.1
시가총액비중(%) 0.20
발행주식수(천주) 436,611.4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922.4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9.2
외국인지분율(%) 36.26
주요주주 지분율(%) LG 외 3 인 37.67 국민연금공단 6.35
투자의견 중립/목표가 13,000원 유지, 단기 또는 초장기 투자 추천
LGU+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12개월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 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1) 영업전산시스템 상각 처리로 연간 800억원에 달하는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
을 감안할 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영업이익 감소 양상이 계속될 것이며, 2) 최근 규
제 환경과 이익 모멘텀을 감안할 때 당분간 Multiple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다. 하지만 6월 투자 전략 상으론 기존 주주들의 경우 LGU+를 보유할 것을 추천하며, 2개
월 단기 투자 또는 2년 이상의 초장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가들은 신규 매수도 나쁘지 않
을 것으로 평가한다. 현 주가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고 단기 자사주 매입/소각 초장기 5G 요
금제 개편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연간 7%에 달하는 배당 수
익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가 하락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 초장기적으론 배당+주가 상승
차익이 시장대비 부진한 성과를 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경영진 고민 깊어지는 시점,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 여전히 높아
LGU+의 올해 자사주 매입 소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얘기가 들리지
않지만 점차 경영진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장기 실적 전망이 나쁜 것은 아니고 단기 이익 감소에도
2023년 CAPEX 집행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2024년엔 CAPEX 감소가 유력해 현금 흐름상
주주이익환원 증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가를 중시하는 그룹 문화에서 너무 부진
한 주가 흐름,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확정 발표, 현재 기대배당수익률과 회사채발행금리
차이 등을 감안하면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주가 부양의
필요성이 큰 상황에서 자사주 증가/주식 수 감소를 통한 배당금 유출이라는 재무 전략이 필
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대략 3% 수준의 신규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현재 보유 중인
1.5%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실적 부진 주가에 기반영, 자사주 매입 기대감 낮아 주가 오를 것
LGU+의 2024년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 매출액 증가 둔화, 영업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그렇
다. 하지만 올해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4분기에 이어 1분기
실적도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무형자산상각비 증가 이슈가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
이다. 반면 자사주 매입/소각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한 상황이다. 아직까진 공
식적인 주주이익환원 정책 관련 코멘트가 없었고 원론적인 답변만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
이다. 하지만 2024년 LGU+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은 높고 발표가 이루어진다면 유의미
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란 판단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