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물가지표 하락과 은행주 약세 속 혼조, 다우 0.6%↓
4월 생산자 물가 예상치 하회, 지역 은행주들의 하락에 혼조세.
4월 PPI는 전달보다 0.2% 상승, 예상치 하회.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전주보다 2만2천 명 증가한 26만4천 명, 1년6개월만의 최고치.
7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50%.
지역 은행주들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 불안.
IMF,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 디폴트시 세계경제 위협.
달러 약세,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21.82포인트(0.66%) 하락한 33,309.51.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2포인트(0.17%) 떨어진 4,130.62.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06포인트(0.18%) 오른 12,328.51.
뉴욕증시는 4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지역 은행주들의 하락 속에 혼조세.
투자자들은 생산자물가와 국채금리 움직임, 지역은행 우려 등을 주시.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2% 올라, 예상치인 0.3% 상승을 하회.
비계절 조정 기준 4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2.4%를 하회.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생산자물가도 예상보다 낮았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
이달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전주보다 2만2천 명 증가한 26만4천 명으로 집계돼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
미국 국채금리는 PPI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임.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34% 수준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3.81% 수준까지 밀렸다가 장 마감 시점에 낙폭을 축소.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한때 90% 이상으로 상승. 7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한때 50% 수준에 육박.
그러나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꽤 끈질긴 모습이라고 평가.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지만 꽤 끈질기다. 이는 장기간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지역 은행주들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여 불안한 모습. 팩웨스트는 현재 유동성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으나, 뱅크런 패닉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고 있는 셈.
팩웨스트 은행은 이날 20% 이상 폭락하는 등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보이면서 개장 후 여러 차례 거래 중단.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22% 하락 마감.
팩웨스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5월 첫째 주에 예금이 9.5% 줄었다며 예금 인출의 대부분은 회사가 전략적 옵션을 검토한다고 밝힌 이후에 나타났다고 밝힘. 은행은 필요시 즉각 가용가능한 유동성이 15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지는 못함.
또 다른 지역은행인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와 코메리카, 자이언스의 주가는 각각 2.07%, 6.76%, 4.51% 가까이 하락.
S&P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2.46% 하락.
JP모건체이스(-0.32%), 씨티그룹(-0.73%) 등 미국 주요 은행 주가도 소폭 하락. 서튜이티의 딜런 크레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팩웨스트의 소식은 지역은행 위기와 부채 한도 협상 이슈로 인해 심리가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부 부채한도를 둘러싼 여전한 대립도 투심에 부담. 투자자들은 6월 초 디폴트 시한을 앞두고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도 주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매카시 공화당 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9일 성과없이 끝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12일 매카시 의장 등과 다시 한번 회의를 가질 예정.(장 마감 후 다음주로 연기 되었다는 소식)
JP모간의 다이먼 회장은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이 패닉에 빠질 가능성을 경고.
"실제 디폴트가 벌어지면 잠재적으로 미국에 재앙이다. 다만 미 의회를 둘러싸고 국가 디폴트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디폴트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옐런 재무장관은 앞서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해 디폴트 위협만으로도 2011년과 마찬가지로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
2011년 8월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은 미국 의회가 막판에 부채한도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 당시 등급 하향은 하루 만에 주가지수를 5% 이상 하락.
S&P500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부동산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 통신,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
알파벳의 주가는 구글이 전날 챗봇 '바드'를 전면 오픈한 가운데 또 다시 4% 이상 상승.
칼 아이컨의 투자회사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 리서치가 또다시 해당 기업에 대해 자산가치가 부풀려졌다고 공격하며 1% 이상 하락.
전날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 월트 디즈니(DIS)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가입자 축소 소식에 이날 주가가 8.7% 하락.
알파벳은 이날 급등세를 이어감. 전날 개발자대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AI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고 확인됐고, 이를 통해 검색엔진 시장을 장악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4% 이상 상승.
종목별로는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 주가가 0.11% 올랐고, 메타는 1.16%, 아마존은 1.81%, 넷플릭스는 2.78% 상승.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7% 하락.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장 마감 직전 머스크 가 트위터 CEO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혀 테슬라 주가 2.10% 상승.
니콜라도 3.75% 상승. 반면 루시드그룹은 1.4%, 리비안은 1.91% 하락.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8.2%,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1.8%.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1포인트(0.06%) 하락한 16.93.
달러 약세, 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 선호가 강화하며 약 1주일 만에 최고로 치솟음.
달러인덱스는 0.7% 오른 102.06으로 약 1주만에 최고치.
달러화는 134.55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360엔보다 0.195엔(0.15%)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916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830달러보다 0.00661달러(0.60%) 하락.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됐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피벗에 나설 정도는 아닌 것으로 진단.
국제 유가 하락, 미국과 중국에서의 침체 우려에 하락. 리세션·美 디폴트 우려 2거래일째 하락.
6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1.69달러(2.3%) 하락한 배럴당 70.87달러. 이틀간 4%가까이 하락했으며 지난 4일이후 최저치.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보다 1.9%(1.43달러) 내린 배럴당 74.98달러.
예상보다 높았던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중국의 부진한 경기 지표에 최대 에너지 생산국인 중국과 미국에서의 수요 둔화 우려를 키움.
국제 금값 하락,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 면에서 미 달러화에 밀리며 하락.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8% 내린 2020.50달러.
미 국채 하락, 전일 완화된 CPI와 함께 이날 예상치를 밑돈 PPI 영향으로 하락.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60bp 하락한 3.39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50bp 오른 3.912.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5.30bp 하락한 3.749%.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7.2bp에서 -51.3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
유럽증시, 美 PPI 소화하며 대부분 하락
리세션우려 등 영향 혼조.
BOE 기준금리를 4.5%로 0.25%포인트 인상, 12회 연속 금리 인상.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463.62로 약보합.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61.32포인트(0.39%) 내린 1만5834.9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0.58포인트(0.28%) 오른 7381.7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0.75포인트(0.14) 빠진 7730.58.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5%로 0.25%포인트 인상하며 12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
BOE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있다면 통화 정책의 추가 긴축이 필요할 것이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둠.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3%로 지난 2021년 1월 이후 최저로 둔화.
전일 발표된 CPI에서 헤드라인 수치(4.9%)가 예상보다 둔화하며 2년만에 최소폭 오른데 이은 결과.
다만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 2%를 대폭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고착화 가능성도 신호.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Stoxx600 상장 205개 기업 중 지금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월가 예상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집계.
“연준이 올해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행할 것이라는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시장이 올바른지 알 수 없다."
개별종목중에서는 독일 바이엘은 비용상승과 글로프세이트계 제초제 가격하락으로 올해 실적이 목표치의 하한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7.5% 하락.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생활용품업체 유니레버는 방어주에 대한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각각 0.9%, 1.1% 상승.
BOE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지만 파운드화는 되레 약세를 보임. 동결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제시되는 등 시장 예상보다 BOE가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풀이.
파운드화는 0.90% 하락한 1.25120달러.
중국증시, 미국과 중국 물가지표 부진에 혼조
물가 지표 부진을 확인한 후 혼조세 마감.
상하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
4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0.1% 상승, 전망 하회.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9.60포인트(0.29%) 하락한 3,309.55.
선전종합지수는 3.49포인트(0.17%) 상승한 2,032.77.
선전지수는 상단이 제한됐으나 일부 테크주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
창업판지수는 14.65포인트(0.63%) 상승한 2276.57.
증시는 물가 둔화 우려가 번지며 상단이 눌림.
특히 상하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선전지수는 상단이 제한됐으나 일부 테크주 매수세에 소폭 상승.
미국 4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데 이어 중국 CPI 상승률 또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물가 둔화세를 나타냄.
4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0.1% 상승. 전망치는 0.4%로 이를 하회.
지난 2021년 2월 0.2% 상승한 이후 가장 낮은 CPI 상승률을 확인한 후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고 상하이 지수는 후반부 들어 추가로 하락.
상하이 지수에선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인터넷 및 직접 마케팅 소매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 기술 하드웨어, 스토리지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미디어주도 상한가 행진이 나옴.
전날에 이어 이차전지주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끔.
금융주는 장 초반 급등했다가 오후에 하락세로 돌아섬.
이날 외인 자금인 북향자금 순유입액은 2900만 위안(약 55억4480만 원).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의 거래대금은 25거래일만에 1조 위안(약 191조2000억 원)을 밑돌아 8959억700만 위안(약 171조2974억 원).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98위안(0.29%) 내린 6.9101위안에 고시.
일본증시, 美·中 CPI 결과 소화하며 혼조
美·中 CPI 결과 소화하며 혼조세 마감.
엔화 강세와 미국 기술주 상승이 상충.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54포인트(0.02%) 오른 29,126.72.
토픽스 지수는 2.82포인트(0.14%) 내린 2,083.09.
주요 지수는 개장 초반 보합권 근처에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
지난밤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 등의 주가가 약세 압력. 자동차 기업과 같은 수출 업체는 달러-엔이 내리면 해외 수익이 줄어들게 함.
반대로 간밤 미국 기술주들의 강세 압력은 도쿄증시에서도 매수 요인으로 작용. 간밤 알파벳과 아마존 등의 미국 기술주는 큰 오름세를 보임.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해상 운송 등이 약세 흐름을 주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강보합권인 101.487.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약보합권인 134.25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경기 상황과 함께 시중의 유동성 축소가 야기할 문제 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경제 지표가 둔화하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할 것으로 예상.
"CPI로 보면 인플레이션은 2023년 6월 전년대비 4.9%를 기록한 후 7월까지 3%대로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 3%대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정도로 낮지는 않고, 아마 11월에 2% 목표치로 가까워지면 이는 연준에 12월 금리인하 확신을 줄 수 있을 것"
"투자자들의 관심은 경제적 상황과 유동성, 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있다. 특히 팩웨스트의 소식은 지역은행 위기와 부채한도 이슈로 인해 심리가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생산자물가는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노동시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양 지표에서 놀랄만한 것은 없었다. 인플레이션과 고용 지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끝낼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할 것"
"5월 금리인상 이후 연방기금 금리가 인플레이션보다 높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현 수준의 금리가 경제 성장을 추세 이하로 유지할 정도로 충분히 높다고 생각한다. 연준이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4월 CPI는 금리인상이 통과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은 끝났을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어떤 경제가 더 빨리 둔화될지 평가하려고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최신 경제지표를 어떻게 읽어야 할 지 결정하지 못했다. 미국 CPI는 고무적이었고 달러화에 약세 요인이 되겠지만 중국 CPI는 그곳에서 진행 중인 문제를 상기시켜 준다"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연간 기준으로 볼 때 지속적인 경제 회복과 PPI 디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지속되면서 헤드라인 CPI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물가지표 하락과 은행주 약세가 말하는 연준 행보 압박은 금리 인하를 향하는....
고용지표까지 연준이 틀렸음을 말하는 중.
파월 신뢰가 최전인 상황에서 향후 시장 신뢰를 얻기 위한 노~오력이 나올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백악관 압박을 고려해 금리 인하 기대는 더 커져갈 듯...
지금은 부채한도 재협상에 시장 이목 쏠리는 중...
우리 시장은 좀처럼 활기 못찾는 가운데 옵션만기일 후유증이 긍정적으로 작동하길 기대해 본다.
문제는 주말장이란 점이 다소 부담.
그 동안 주도주가 다시 부활할지 관심...ㅎ
무너지는 꺾임. 역시 5월은 이런거야... 인정하게 되는 날.
많은 물량을 정리하고 총알로 비축한 날...실적 발표가 끝나자 바로...
환율이 망가질 때 방법이 없다. 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ㅋ
코스피에서 외인 매도 크게 나오고, 코스닥은 7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 중...
시장은 부채한도 협상의 불편함을 말하는데.... 그거라면 이달 말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난 그냥 수급이 5월을 멀리하는 이유가 있다는 걸 확인하는...
대표할 수 있는 곳들에서 매물 터지며 가라앉는...
프로그램 도한 받쳐주지 않으면서 어려운 날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옵션만기일 후유증으로 해석하고 마는...
- 기관·외인 매도에 하락 마감…2470선
- “부채한도 불확실성에 투자심리 위축"
- 업종별 하락우위…종이목재 4%대 ↓
- SK하이닉스·네이버 등 강보합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하며 2740선으로 밀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8포인트(0.63%) 하락한 2475.4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1.00)보다 3.65포인트(0.15%) 하락한 2487.35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2470선으로 후퇴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며 “달러·원 환율 약세 폭 확대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하면서 코스피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59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4억원, 107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였다. 종이목재가 4.22%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보험도 2.61% 하락률을 보였다. 건설업과 의료정밀, 금융업 등도 1%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증권, 통신업은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와 NAVER(035420)는 각각 1.04%. 0.95% 오르며 강세를 나타낸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큐로그룹이 화학기계 제조사인 큐로(015590)를 사모펀드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23.74%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대표이사 횡령 혐의 등 소식에 전날 하한가를 갔던 이아이디(093230)는 거래재개 후 반등해 20.52%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에서 거래량은 7억8219만주, 거래대금은 8조211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없이 235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없이 652개 종목이 하락했다. 4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0.26% 하락 마감, 822.43 기록
- 외인 매도, 기관·개인 매수 우위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엇갈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포인트(-0.26%) 내린 822.43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보합 수준인 824.11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820.14~828.14 사이에서 제한된 등락을 오가다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50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370억원, 107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가 26억2900만원 매수 우위, 비차익 거래가 118억800만원 매도 우위로 91억7900만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송(-2.87%), 디지털컨텐츠(-2.26%), 방송서비스(-1.35%), 음식료담배(-1.30%), 금융(-1.10%), 제약(-1.07%) 등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정보기기(2.01%), 오락문화(1.79%), 일반전기전자(1.59%) 등은 상승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일 대비 2.48%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1.09% 내린 54만4000원에 마감했다. 엘앤에프(066970)와 JYP Ent.(035900)는 각각 전일 대비 2.57%, 2.50%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66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1개 종목이 나왔고, 1021개 종목이 하락했다. 145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거래량은 16조7149만1000주, 거래대금은 8조6999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첫댓글 양시장 소폭 하락 출발
오늘도 외인은 양시장 매도로 시작...
금융투자를 위시한 기관은 코스피 매도 코스닥 매수
외인과 금융투자가 밀어내는.... 코스피 중심으로 밀리는..
원/달러 4.7원 상승 출발...
5.6원 상승
7.5원 상승... 1333.8원
10.7원 상승.... 너무하네....
5.9원 상승... 많이 되돌림...
8.4원 상승....
8.2원 상승, 1334.5원 마감
시총상위 약세 우세....
코스닥은 시총 상위에서 상승 모습
일본 0.22% 상승...
0.67% 상승 중
일본 0.93% 상승...
중국 0.27% 하락
일본 0.9% 상승...마감
중국 1.12% 하락 마감
코스닥 외인 7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 중...
양시장 프로그램은 급격하게 수구리.... 옵션만기일 후유증 양상 ...
코스닥 상승 전환.... 프로그램이 눌림 후 윗방향으로 고개들자 상승... 외인 고개들고, 개인 고개 숙이는...
다시 하락 전환하는.... 프로그램 뒤집히고, 개인과 외인 다시 반대 방향으로 턴
다시 상승 전환......다시 정반대....
계속 반복 중....
외인 수급 -1402, -802, -1244
-1742, -787, -1214
-2041, -684, -626
-2482, -498, -715 마감
금융투자 -1473, -19, +2216
-1651, +28, +2187
-1004, +279, +2705
-614, +316, +4339 마감
환율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다. 초반 상승에 물량 비우고 아래에 걸어는 두었는데 매수가 영 내키지 않는...ㅋ
나스닥 선물은 0.26% 상승 지속
0.24%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