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이 아내 브렌다 송과 아들을 데리고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43)은 마찬가지로 배우인 아내 브렌다 송(35)과 아들 다코타를 데리고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맥컬리 컬킨의 아내 브렌다 송은 태국계 미국 배우다.
공개된 사진 속 맥컬리 컬킨과 아내는 '파파'와 '마마'라고 적힌 귀여운 모자를 쓴 채 두 살 배기 아들과 함께 잔디밭에서 뛰어놀며 아기의 재롱에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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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은 2017년 영화 '체인랜드'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에 데이트를 시작했다. 2021년 4월, 두 사람은 첫 아들을 맞이했고 이듬해인 2022년 1월 약혼식을 올렸다. 또 맥컬리 컬킨 부부는 2023년 3월 둘째 아들을 낳은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 당시 한 소식통은 "맥컬리와 브렌다는 다코타를 맞이한 이후 가족으로서 함께 하는 것을 좋아했다"라며 "약혼은 그들에게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다. 그들은 함께할 미래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2월 맥컬리 컬킨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을 달았고, 브렌다 송을 비롯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 자리에 참석했다.
맥컬리 컬킨은 아내에 대한 감동적인 헌사도 전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당신은 나의 전부다, 당신은 나의 챔피언이다. 오늘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당신뿐이다"라며 "당신은 내가 아는 최고의 여성일 뿐만 아니라 내가 아는 최고의 사람이다. 당신은 내 모든 목적을 주었고, 내게 가족을 주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역시절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이후 마약 중독, 알코올 중독 등으로 큰 시련을 겪었으며, 이를 모두 극복하고 브렌다 송 및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첫댓글 아들바보 될만하네 아들이
넘 잘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