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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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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의견] 오직 애니메이션에만 파고든다?!
S.H.K.김승해 추천 0 조회 447 04.03.07 12:28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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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3.07 12:31

    첫댓글 케이블 수신료를 꼬박꼬박 내며 원어방송을 볼 권리가 있다... 저희집은 온리 공중파인 관계로... ㅠㅁㅜ;

  • 04.03.07 12:55

    방송채널이 하나 생기려면 많은 자금이 듭니다. 원어방송채널이 손익분기점을 메우고 많은 수익을 낸다면 만들어지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만들어진다고 해도 사람들이 볼 지....워낙 인터넷으로 보는게 일반화되어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아이들은 원어방송 안봅니다. 아이들에게는 더빙이 편하죠.

  • 04.03.07 12:57

    투니버스나 애니원의 시청률을 보면 아이들용의 시청률이 청소년용이나 성인용을 훨씬 능가합니다. 원어방송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주 시청물은 로우틴물이 아니라 하이틴물인데....과연 시청률이 보장될지....시청률이 보장되지 않는 채널의 결과는 뻔하죠...

  • 04.03.07 13:03

    애니메이션 관련 업자가 소위 말하는 매니아 혹은 오타쿠들한테 앞으론 절대 속지 않겠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불만이나 요구사항만 많지 실제 시청률이나 판매량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불법동영상을 버젓이 다운받아 보면서 실제 유료채널 시청이나 국내 DVD 소비에는 무척 비협조적이라는 것입니다.

  • 04.03.07 13:05

    카이난님 말씀처럼 원어방송을 하고 싶어도 시청률이나 수익성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채널이 유료채널이라 하더라도 더빙방송 중심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고 본격적으로 일본문화개방을 한 것도 올해가 원년입니다. 원하시는 애니자막 채널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 04.03.07 13:10

    소위 애니 매니아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원하는 시간에 그것도 마음만 먹으면 꽁짜로 얼마든지 다운받아 볼 수 있는데 매달 돈을 지불하며 케이블이나 위성채널 등 유료채널을 제대로 시청할 것이라 보십니까? 애니는 꽁짜로 본다는 사고부터 뜯어 고쳐야 하는데 정말 암울한 상황이죠.

  • 04.03.07 13:31

    저는 DVD타이틀을 주로 구입하는데 애니메이션도 더빙 안된거 많아서 조금 속상해요~ 극장에서 개봉됐던 오시이 마모루감독님의 인랑도 한국말 더빙없습니다...3만원이 넘는 고가의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 04.03.07 14:44

    솔직히 우리나라는 자막이냐 더빙이냐에 따라 나오는 관련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양쪽도 만족을 갖일수 있게 할 그 날은 언제 올련지..

  • 04.03.07 16:03

    원어 방송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논리가 뭔지 궁금합니다.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껏 들은 적도 없구요. 일본 원판을 먼저 봐서 일본 성우 목소리와 안맞는 국내 성우분 목소리가 싫다. 이건 말이 안 됩니다. 각 나라마다 억양과 음색에 차이가 있고 목소리에 갖는 이미지가 다릅니다.

  • 04.03.07 16:04

    영화의 경우는 원래 목소리 연기를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빙에 대해 목소리가 안어울린다는 식의 비판이 가능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절대 불가 합니다. 더빙의 과정을 거치는 게 같은 이상 일본 원판의 목소리는 좋고 국내판은 나쁘다는 식의 논리를 펴며 국내 더빙환경에 대한 개선 노력 없이 포기하는 듯한

  • 04.03.07 16:04

    주장은 문화 종주국의 위치를 스스로 포기하고 일본의 종속국이 되고자 하는 거 같네요. 일본 성우보다 국내 성우가 안좋다고 외면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꼭 성우만 아니라 가요. 드라마. 쇼프로 등 일본보다 못하다면 전부 일본 방송으로 교체해야 겠지요. 정말 그걸 바라시는 겁니까??

  • 04.03.07 16:04

    그리고 자막을 쓰는 케이블 방송 영화나 다큐 프로그램의 경우 공중파가 아니기 때문에 방송심의에 걸리지 않는 것 뿐입니다. 시청자가 더빙을 바란다면 더빙쪽으로 바꾸겠지요. 더빙을 좋아하는 분들이 케이블 영화에 대해 더빙 강제를 주장 안하는건 영화의 경우에는 자막의 필요성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 04.03.07 16:04

    하지만 영화의 주장을 애니메이션에 까지 주장하는 것은 재차 말하지만 말이 안됩니다. 자막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겠구요~~~!!! 일본성우가 좋다는 이유밖에 없지 않습니까. 일본 성우를 위해서 한국에서 일본 목소리를 듣는 다는건 절대 용납 못합니다~~!!!!

  • 04.03.07 16:21

    nice~ 아브의 미소님의 의견에 적극적인 찬성과 지지를 보냅니다.

  • 04.03.07 16:27

    어쩌면 아브의미소 님 말씀에 약간 반하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이나 위성 등 유료채널이라면 선택권도 어느정도 보장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빙을 적극 권유해야 겠지만 일본애니나 미국애니를 원어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따로 즐길 수 있는 채널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04.03.07 16:31

    일본의 종속국이라...말을 해도 험하게 하시는군요..분명 "원어전문방송"이 필요하다고 했지..일본의 종속국이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케이블 전채널에서 중국무협프로그램을 100% 원어로 방송하고 있으니까..이미 중국의 종속국이라는 뜻이겠군요..? 그리고 한글더빙에 대해 욕한적없습니다. 단지, 원어애

  • 04.03.07 16:34

    우리말에 대한 긍지와 보존, 문화 정체성, 공공성을 위해 공중파에서는 반드시 더빙을 해야 하지만 유료채널은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다양성 역시 존중해 줘야 합니다. 일본 성우나 문화를 즐기는 것을 일방적으로 매국노 취급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 작성자 04.03.07 16:35

    니메이션채널이 필요하다가 말한것 뿐입니다..또한 일본원어방송의 규제는 이미 풀려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쓴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나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성우에 대해서 욕한적 없습니다.

  • 04.03.07 16:48

    더 이상 더빙과 자막을 가지고 소비적인 논쟁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당당히 지키면서 다양한 문화와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지혜와 아량이 필요할 때입니다. (승해님 본문이 더빙에 대한 반발심도 약간 느껴지고 '침해하고 싶지 않다' 란 거친 멘트 등이 거부감을 발생케 하는 것 같네요.)

  • 04.03.07 17:10

    중국 무협 방송을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는 것도 모순이라 생각되네요. 무협드라마도 원래 배우들의 연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점은 자막이 필요하다고도 생각되고요. 전 애니메이션의 경우 자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목소리가 이상하다는 식의 주장이라면 영화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 04.03.07 17:13

    문화 종속국이라는 말도 애니메이션에만 국한 된 겁니다. 일본성우가 국내 성우보다 뛰어나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주장하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님이 그러시다는게 아니라 더빙방송이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말입니다. 저도 더이상 국내 성우분들의 장에서 이런 얘긴 그만 나왔으면 하네요

  • 04.03.07 17:19

    원어전문채널의 개설은 저도 생각하지만.. 만약 그 채널이 거부감이 없이 정착될 경우 열악한 국내 케이블 방송 환경에서 더 많은 돈이 드는 더빙제작을 현재의 케이블 방송사들이 유지할것인가 하는 문제와 성우분들에 대한 관심이 없는 대다수 분들에 의해 더빙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지요.그게 걱정되는 겁니다.

  • 04.03.07 17:21

    부모들의 반대에 의해 어느정도 버티겠지만 청소년 이상 대상의 애니메이션은 자막 방송이 보편화 될 위험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과거 공중파 영화에서 예술영화라는 이유로 자막방송을 일부 편성했듯이요. 애니메이션 만큼은 자막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하네요.

  • 04.03.07 19:34

    물으셔서 대답을 해 드리지요. ocn, 홈cgv등 영화 채널에서 하는 외화 자막 방송... 저는 거기도 우리말 더빙 방송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자막으로 트니까 할 수 없이 보는 것 뿐입니다. 실제로는, 거의 보지도 않습니다만... 더빙을 해준다면 지금보다 많이 볼 겁니다.

  • 04.03.07 20:56

    저도 알비레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막보다 더빙이 영화 감상하는 데에 훨씬 편하거든요. 그리고 유료채널에서의 자막 애니방송에 대해서는 저도 이브의 미소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것이 보편화된다면 누가 더빙 애니방송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애니 자막 방송이 성공한다면 그것이 다른

  • 04.03.07 20:58

    매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케이블이든 위성이든 지상파든 한 가지만 똑 떼어놓고 생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더빙 방송이 전제가 돼야 한다는 것은 우리 말 사랑이라는 면세어 볼 때 어느정도는 자명해 보입니다만....

  • 04.03.07 21:32

    글쎄요... 유료채널의 전제는 선택권과 다양성의 수용이 우선시 됩니다. 딱 잘라 더빙방송만을 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과거 쇄국정책이나 극단적인 국수주의로 변화의 물결에 제대로 대처를 못한 적이 있습니다. 지나친 보호주의 정책도 경계를 해야 하거든요.

  • 04.03.07 21:36

    일본문화를 막고만 있다가 음성화를 초래해서 지금 곤란을 겪고 있는 것도 다 그 때문이죠. 제 생각은 유료채널에서 따로 자막애니 전문채널을 만들 것이 아니라 모든 작품을 우리말 처리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하되 일정비율의 작품을 자막방송으로 다시 재방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 04.03.07 21:34

    즉, 먼저 우리말 작업을 해서 방영한 작품에 한해서 일정비율까지...그것도 15세 이상 등급으로 제한하여 자막으로 재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원천봉쇄가 아닌 완전개방 후에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 민족정서상 자막이 더빙을 완전 잠식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 04.03.07 21:36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스크린 커터제 같이^^;;; 그럼 더빙과 자막 양쪽 모두에게 좋겠구요. 이른바 윈윈전략^^ 꼭 이뤄 졌으면 하네요. 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질때까지 긴장의 끈은 안 놓는게 좋겠죠. 앞으로의 주장은 캐스팅뱅크님의 취지대로 할께요^^

  • 04.03.07 22:55

    캐스팅뱅크님의 의견이 맞는 것 같네요. 역시 무조건적인 것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반성합니다. 감정이 섞인 면이 없었다고 할 수도 없구요. ;;) 아무튼 캐스팅뱅크님의 말씀처럼 잘 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 04.03.08 00:26

    뭐, 승해군의 경우 국내 성우 팬 카페를 3개나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니만큼 절대 더빙에 대한 반감같은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원어도 인정할 뿐이겠죠. 지만 전 더빙에 대한 의견만큼은 같이 할 수 없습니다. 전 아주 골수적인 더빙 지지자입니다. 원어방송은 다른 음성적인 루트를 통해서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04.03.08 00:19

    한마디 덧붙이자면, '모든 영상물'입니다. 애니메이션 한정이 아닌, 현재 방영중인 모든 외화물(이건 비단 일본 영상물만이 아닌 모든 외국어 영상물을 말합니다.)은 한국어로 더빙해서 방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을 막론한, 완전한 한국어 더빙을 원합니다. 중요한건 한국어라는 거죠.

  • 04.03.08 00:27

    물론 2개국어 선택쪽에는 찬성합니다. 중요한건 '더빙 된 것'이 있다는겁니다. 캐스팅뱅크님의 의견도 나쁘지 않은 의견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100% 더빙을 전제로 선택적인 2개국어 방송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04.03.08 00:49

    루트에리노 님은 음성적인 루트를 정당화 하자는 겁니까 ㅡ_ㅡ;; 일본 애니를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보는 것이 합법적이라 보시나요? 불법을 정당화하자니 내참..

  • 04.03.08 09:30

    전 윗분들 말씀대로 애니만큼은 한국어 더빙 선호주의라..ㅠ_ㅜ자막을 보면 이상하게 그 작품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져버리더군요,성우님들의 음성을 같이 즐기면서 시청하는편을 더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캐스팅뱅크님 말씀이 동감이 가요

  • 04.03.08 18:56

    저는 일어에는 거부반응이 있어서 원어 그대로 보고 싶지 않다는(생각만 해도 끔찍...)...

  • 04.03.09 01:33

    미트볼님, 음성적인 루트라는건 반드시 다운로드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TV가 아닌 다른 모든 방법을 총칭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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