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7028&page=1
[산업분석 리포트] 사우디 아람코의 화학&가스 투자 계획
주간 동향 및 이슈
주간 투자 전략 및 이슈 점검
수익률은 건설업이 코스피 대비 1.9%p 상회했다. 기관과 연기금이 매수, 외인이 매도했다. 주택주와 건자재주가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반덤핑 관세 리스크를 해소한 지누스가 크게 상승했다.
주요 지표로 전국 매매수급동향은 91.11으로 5주 연속 상승(+0.30p)했다. 전국 매매가는 +0.01%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가는 +0.05%로 17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 매매가는 상승을 기록(0.03%)했으며, 전세가는 49주 연속
상승(+0.11%)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주 연속 상승했다(+0.06%). 지방광역시(-0.03%)은 하락, 기타지방은 다시 하락을 기록(-0.01%)했다. 전세가격은 광역시와 지방권은 재차 하락했다(각각 -0.01%). 서울 전세가는 54주 연속
상승(+0.10%)했다. 지방은 부진한 가운데, 수도권만 좋은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한주 간 청약홈에서의 청약 결과는 4건이다(서울, 경기수원, 대구). 서울 입지가 그리 좋지 않음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여전히 공급과잉 이슈로 많은 미달이 발생했다. 이번 주는 6건의 1순위 청약이 있다(전주, 경기평택, 울산, 김해, 대전, 계룡). 공급이 많았던 평택 화양은 미달이 우려된다. 대전 에코시티 분양은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여 완판이 예상된다. 김해와 울산은 애매한 분양가로 해당 지역에서의 청약 분위기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최근 사우디 아람코의 120억달러 상당의 주식 매각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아람코의 투자 계획이 다시 한번 상기됐다. 2030년까지 가스 생산량을 60% 늘리는 것과 400만b/d 원유를 화학제품으로 생산하는 Liquid to Chemical(이하 L2C) 프로그램이 언급됐다. 이를 위해 아람코는 2026년까지 CAEPX를 늘릴 계획이다. 3년 동안 99개 프로젝트를 착수하며, 이는 석유/가스/석유화학 58개, 파이프라인 및 유통 22개, 민간 및 해양 인프라 19개로 구분된다. L2C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10~11개 크래커를 설립할 예정으로, 4개 주요 프로젝트가 있다. Project East는 쥬베일(Sasref)에 L2C 프로젝트를 하는 동시에 MFC 및 에탄크레커 추가 건설할 계획이며, Project West는 얀부(Yasref)에 L2C에 추가로 MFC를 설치한다. Project X는 얀부(Samref)에 L2C 전환 및 MFC를 지을 예정이고, Project RTC는 라스알카일에 COTC 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2024년까지 FEED 발주를 완료하고 2025년에는 EPC 발주하는 목표다. 이를 통해 국내EPC사들의 중동에서 화학 및 가스 수주를 내년부터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성E&A는 상반기 사우디 파딜리 가스 수주(60억달러)했고, 하반기 사우디 PDHPP, 인도네시아 TPPI 등 화학 프로젝트 수주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내년 발주 프로젝트들을 고려했을 때, 추정치 상향 및 주가 상승은 가능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