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번에 당사의 미국 무역 파트너사의 사장이 수출입 소싱차 내한하는 관계로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입국하는 미국인 사장은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돌아가 수년간 미국과 한국 그리고 멕시코 시장에서 활발한 도소매, 수출입 에이전트로서 그 입지가 확고한 지한파 중의 한 분입니다. 현재 멕시코 시장에서 한류 바람과 함께 한국상품의 인기도가 치솟고 한국의 80년대 같은 소비재 시장의 인기로 인해 주요 타겟 시장으로 공략하고자 합니다. 또한 멕시코 내에 다수의 멕시코산 제품의 공급처 및 한국산 수입처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2019년 9월 현재 한국과 멕시코 시장 분석]
-멕시코 A사는 요코하마 타이어와 휴렛 팩커드의 유통망을 보유하여 치아후아 산업단지 및 후아레스 지역에 공급 중이며 현재 한국산 기계 장비의 수입을 타전하고 있습니다.
-B사는 듀퐁과 허니웰에 산업용품 등을 납품 중이며 광물 및 농산물, 산업용품 등을 한국산 및 멕시코산을 수출입 하고자 합니다.
-C사는 멕시코 중부에 위치하며 현재 한국산 화학 제품을 멕시코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자 합니다.
-D사는 과달라하라에서 무역과 물류 업체를 운영하며 해산물, 목재, 미네랄, 농산물의 수출입을 원합니다.
-E사는 멕시코 시티에서 의류, 가정용품, 소비재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량의 소비재 바이어 리스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후아레즈 지역은 수 십 개의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으며 그곳의 한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전량 미국으로 수출 중입니다. 즉, 한국의 수출산업단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미국으로 전량 수출하는 관계로 멕시코내의 한국산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공급 부족현상이 상당합니다. 이러한 간극이 한국에서 직수출 할 수 있는 틈새 시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멕시코 바이어들이 중국업체와 거래를 원하나 미중 무역 전쟁으로 여의치가 않으며 이와 동시에 중산층 가정에서 삼성, 엘지, 현대의 고품질 제품에 호의적이며 긍정적인 이미지 또한 큰 역할을 하고 있어 한국산 소비재의 붐이 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멕시코산 원목(목재), 식음료, 주류(데킬라 등), 새우, 오징어 등의 수산물과 과일, 야채, 소고기 등의 육류와 아보카도, 매운 소스등이 현재 일본으로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상기한 내용들 때문에 금번 미국 사장의 방문이 결정되었습니다. 입국하여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출입 소싱을 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제조업체나 무역업체 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미국사장의 입국일자는 9월 20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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