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다 했네.
그래서 좀 좋아졌냐?
남친도 놀랬겠다. 약 잘 챙겨먹고, 밥도 잘 먹고.. 술은 자제하고~ 알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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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소주 세잔먹었는데
그담날부터 속이 영~~아니더니
결국 오늘 새벽 아픔에 못이겨
결국 남자친구와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충돌했슴다...
닝겔맞고 약도 맞고
조금 자고 나서
인제서야 죽먹고 약먹고..휴~~~
어제 부모님이 안계셔서
서러워 죽는줄 알았슴당..ㅜ.ㅜ
지금은 또 한숨 잘라고 폼잡다가
글올립다.
이제 좀 살만하네여...
배아파서 제대로 잠을 못자 정신이 몽롱하지만
새벽보다는 나아졌음당..
정확히 어디가 아픈건지는 모르겠지만
복막염인지 일뻔했다거..의사가 그러더군요.
다행이...위가 좀 안좋다거 하네여.
피뽑고...검사하는건 정말 싫었슴당.
이제 좀 나아지니까 글도 올리고...후후
살만하네여...이제 자야겠어여.
낼 뵈요...다들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