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창가에 반가운 손님
하지만 밖은 쌀쌀
감기가 담뿍 들어 앉아
이불속에서 나오지 말라고
냉장고에서 소고기 무
이서방 국 끓여주라고
개학에 앞서 학생들
내 열 손가락 빌려달라고
오른손은 농장에 가자고
왼손은 공장에 가자고
머리는
서울 손자 보고싶다
이불속에 있고싶다
아침식사 준비하라
사무실에 작업해라
먹고살자고 일 하는걸로 낙찰
1 식사준비
2 자동차 오일갈고 점검 세차
3 작업실에 일좀하고
4 서울 다녀오기
어젠 강원도 감자씨 쿠팡에서 주문
호랑이 콩 씨앗도 같이 주문
비싸더라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요
농장에 감자밭도 조성해야고
그늘진곳 뽕나무도 잘라야하고
2 차 전정도 해야하고
봄이 오니 할일이 갑자기 많아집니다
눈오고 추워질까봐 대충했거든요
날씨 좋아지면 꽃눈 튼튼 남겨두고
한번 손보며 30 센티 가지에
꽃눈 끝에 가까이 붙은건 떼고
두개 남기고 정리합니다
나이가 낼 모래면 70 이 가까워 오는데
농장 크게 늘려보고 싶을걸
연상7 살차 이서방님고 마음접고
둘이 무리 안 하기로 협의했네요
10 년만 젊어 나 하고싶은것 맘껏
해볼 수 있었음 아쉽고
성목 200 주면 둘이 손잡으며
취미 생활이 됩니다
그런데로 용돈은 될듯하고
잔쟁이들은 스피아 30 주 정도
관리차원 키우고 있지요
카페 즐기며 웃고 공감하며
건강 챙겨서
울 친정엄마 금년 90 세
100 세까지 건강하게 가시면
나 또안 엄마처럼 살지 않을까
가만 그러면100 세까지면
앞으로 30 년은 ㅋㅋㅋ
첫댓글 ㅋㅋㅋ30 년 대박 입니다
그러시려면 일을 주려야는데 200 그루를 취미로 하신다니
제가 그동안 엄살을 부리고 살았나 싶기도 합니다 ㅜ
그라고 호랭이콩은 줄콩과 앉은뱅이콩이 두종 있다는거 아시죠 ?
호랭이는 장마가 부닥치먄 깍지속에서 올챙이 꼬리가 다 자라 다시 밭으로 가는 일이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심고 빨리 수확 하는걸로 하심이 다수확의 지름길 입니다 ㅡ
그렇군요
감사해요
더늘려요 요즘100수는 작난 아닌가요 ㅎ 건강 하십시오
감사해요
엄마가 90 이신데 건강하시니 고맙고 감사해요
저라면 1.2.4.3 할거같아요.
일은 내일의 나에게..ㅎ
1 했고
2 차 맞겨 놧고
3 은 밑작업만 하고
4 는 저녁에 올라가야것슈 ㅎ ㅎ
바쁘셔도 모임은 오시는거죠.ㅎ
가고싶긴 해요 이서방님이랑 논의하고 수요일날 결정하기로
드라이브 한지 오래됐스니
겸사
감사합니다
부인이랑 등록 하셨더만요
@야무지 (익산) 네.저도 바람 쐬고 블루베리 관련 쇼핑도 하고
몸은 하나면서
일은 열몫을 하시려는군요 ㅋ
엄니처럼 오래 사시려면 몸을
살살 달래가며 부려먹어요
엄마가 건강하시니
고맙죠
고혈압은 있스셔서 약은 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