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arket Closing
★ 미국증시: 금일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표(CPI)가 4.9%로 예비치인 5.0%를 하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실망에 혼조 마감.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 3.91%,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4%로 하락하고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이루어짐. 스왑 계약에서 올해 대략 75bp의 금리 인하 가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부채 한도 교착 협상: 지난 날 백악관서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항원의장의 부채 한도 협상에 진전세를 보이지 않음. 국채 트레이더들의 디폴트 확률이 3%로 아직은 낮게 보고 있지만, 지난 부채한도 위기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남. 많은 사람들이 부채한도 위기에 대해 일시적으로 예상하지만, 잠재적인 채무 불이행을 피할 수 있는 날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음. 미국 상원과 하원의 조정 가능 스케줄은 다음주 수요일까지이고 오는 금요일 다시 협정 테이블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망됨.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금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9%로 돌입하며, 물가상승의 진정세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 임대료 인상은 평균적으로 작년보다 적어졌고, 주택 및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가격이 지난 여름 이후 가장 작은 상승세. 수요에 민감한 카테고리는 인플레이션의 압력을 보여줌. 의류, 신차, 주택, 레저, 숙박업 등의 서비스 부문에서의 물가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보임. 항공료와 호텔 요금의 하락은 핵심 서비스 가격을 억제시킴. 한편, 중고차가격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지난 6월 이후 첫 상승. CPI 지수의3분의1을 차지하는 주거비용이 0.4% 상승하며 1년만에 가장 작은폭의 상승세. 한편 임대료지표의 인상률은 지난 12개월 평균보다 소폭 낮음. 인플레 전망에 대한 희소식이 전해졌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계절적 하락이며 여름철 성수기에 서비스 인플레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주의해야한다는 전망을 제기.
★ 미국 신용 시장: 최근 미국의 유동성이 증발하며 신용시장 붕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최근 미국의 중소기업이 대출 및 재융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실 부채 급증에 따른 채무 불이행이 증가 중. 특히 건설 및 소매 분야에서의 파산 증가세가 확대.
EU Market Closing
★ 유럽증시: 금일 유럽증시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여전히 ECB인사들의 매파적 기조 유지에 일제히 하락 마감. 독일의 성장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떨어지지 않고 경직되어 물가 진정에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전망되며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 ECB 매파 기조: 지난 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인사들이 잇따라 오는 6월 7월 2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매파적 기조를 유지. 분데스은행 총재 “물가상승률의 둔화가 서서히 보이고 있지만 금리인상 끝나지 않았다.”, 이사벨 슈나벨 “핵심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징후가 나타날 OE까지 차입 비용 인상할 것”, 라가르드 ECB 총재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우 신중하고 단호할 방식으로 대처할 것”, “물가상승 멈출경우 여전히 상당한 위험 존재” 등의 ECB 고위 인사들의 매파적 기조가 지속.
★ 영란은행 금리 전망: 씨티은행의 경제 전략가는 영란은행(BOE) 이번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 전망. 또한, 영국의 물가상승 압력은 여전히 지속될것이며, 영란은행이 물가상승 전망치를 수정할 것이라는 분석.
★ 독일 경기 전망: 최근 독일의 산업생산 및 낮은 제조업성과로 인해 독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금일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7.2%로 수차례의 금리인상과 에너지 사용 비용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나타나지 않음. 공장 주문 급감에 의한 소매 판매와 수출이 급감했고 산업 생산 데이터와 SBB의 문제 이후 유럽의 신용 긴축 이후 유럽 내 부동산 재융자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경기 둔화와 불안이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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