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충주시연합회장기 ‘계명클럽’ 종합우승 |
3월 24일, 25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22개 클럽 432팀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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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한반도의 중앙, 중부권의 핵심도시 충북 충주에서 ‘제10회 충주시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24일, 25일 양일간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준영)가 주최,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주시생활체육회가 후원, (주)하이텍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충주시 관내 22개 클럽 432팀이 출전했다.
25일 호암체육관에서 송주섭 사무국장의 진행과 이영복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시군대회는 물론 도 배드민턴대회에서도 시행하지 못했던 개성과 일체감을 보여주는 특색 있는 클럽별 입장식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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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이준영 충주시 배드민턴연합회장, 이종배 충주시장, 김현식 충주시의회의장, 심흥섭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정국삼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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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격려로 삼원초와 충주여고 배드민턴 팀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기자 시의원, 최용수 시의원, 유승호 법무사에 자문위원 위촉패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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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인 이준영 충주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이제 충주시 배드민턴 연합회 및 동호인의 하나 됨을 바탕으로 연합회가 정착의 단계에서 진일보하고 충주시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만들자고 했으며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효율성 있는 운영과 사용료의 현실화하겠다”고 약속해 동호인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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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 종목 생활체육을 통해 처음으로 동호인이 함께하는 멋진 입장식 및 개회식을 보았으며 배드민턴 동호인의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펼쳐 1등 충주로 만들 것이며 동호인들의 꿈이었던 전용구장의 준공식에 맞춘 충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해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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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준영 충주시연합회장은 이종배 충주시장에 배드민턴 용품일체를 선물하며 충주시 배드민턴 연합회 산하 어느 클럽에서도 운동을 하실 수 있게 함으로 배드민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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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혼합복식 40대 결승 경기에서 신한우-정인숙(계명클럽)조는 월등한 기량과 톱니바퀴 같은 호흡으로 상대 김관희-김천년(삼원클럽)조를 누르고 다시금 혼복의 최강임을 확인했다.
일요일 진행된 남자복식의 하이라이트 40대 경기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을 가지고도 항상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이찬하-이찬세(남한강클럽)조는 준결승에서 체력 소모로 지친 신동옥-지성석(예성클럽) 조를 파워 넘치는 스매싱과 재치 넘치는 네트 플레이로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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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기존 클럽이외에 라이트닝클럽(회장 이장순), 동화약품클럽(회장 이명구), 용산클럽(회장 이수남)등의 약진이 눈에 뛰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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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에서는 개성있는 복장과 멋진 노래와 춤을 함께한 서충주클럽(강성재회장)이 입장상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클럽(윤지노회장)은 콕을 모으는 로봇과 하늘을 비행하는 잉어로 동호인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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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 입상팀에게는 하이텍 라켓과 배드민턴 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단체전 종합우승은 계명클럽(송주섭회장)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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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제 명예기자> |
2012-03-26 06: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