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고백
(눅18;9-13)찬송487.488/교독30
2013.9.1.9.30 시온성군인교회
2013.9.2.10. 중앙실버대학
2013.9.3.14 실버대학원
2013.9.4.13 태안보건의료원
글:-남제현목사
태안자살예방생명지킴이협회장
http://cafe.daum.net/talifecenter
http://cafe.daum.net/sangokli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과 그리고 작가 <서영은>은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 작가들이다...그런데 두 사람은 무신론자들이다..그러나 지금은 모두 <크리스천>이 되었다..<이어령>전 장관은 2007년 세례를 받았고, <서영은>씨는 지금 “하나님을 만났다”고 기쁨에 충만해 있다.
문지방에서 서성거리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영성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믿음의 본질을 향해 살고 싶고 <하나님>과 대면하고 싶다는…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이 땅의 어떤 것도 허망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만드는 책보다 더 좋은 책이 어디 있는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은 신앙 여정을 다룬 '지성에서 영성으로'이다...
수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이 전 장관을 강사로 초청하기 원하고 있다. '의문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말이다. 그는 <C S 루이스>와 같은 이 시대의 기독 변증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자신의 책이 영성의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사람들을 위해 바친다고 하였다..
그는 시대를 읽는 특별한 눈을 가진 사람이다..<디지로그>시대의 개척자이자 전도사이다. 정보화 사회에 선두주자로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디지로그 시대의 개막'을 일찍이 선언했다. 분명이 나이가 많다..기자(記者)가 본 그의 서재에는 7대의 컴퓨터 2대의 스캐너, 무선 공유기, 프린터 등 각종 디지털 장비가 자리한다. 7대의 컴퓨터를 직접 네트 워킹 한다.
그는 컴퓨터들을 이용해 직접 자료를 모으고, 검색하고, 정리하고, 자신의 지적 회로망에 연결한다. 그에게 컴퓨터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뇌의 확장된 영역이다.., 인생의 후반에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는 존재 자체의 변화와 삶 자체의 변화 였다..지성과 영성의 문지방 위에서, 그는 지성을 넘어선 영성을 추구하고 있다. 지식인 <이어령>이 아니라...<그리스도교>신자 <이어령>은 책을 통해 '영성'에 관한 참회론적 감동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례를 받고 낸 시집이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이다..지난 한국의 대표하는 지성인이 이었으나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제2의 인생길이다. 소리꾼의 감동으로 미래의 창조로 날개가 된 것이다...기도는 삶에 중앙에서 흘러나온다...
(눅18: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간증하는 글로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안수기도로 병 고치는 내과의사가 있다..미국 한 작은 마을 병원 <안우성>박사이다..그가 <하나님>으로부터 치유 은사를 받은 것은 마흔 아홉 살이 되던 가을 무렵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은 것은 미국 LA에 있는 한인기도원에 두 달 동안 기도를 하러 다닌 적부터이다. 저년 9시부터 10시까지 작정하고 시작했던 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15분이면 기도할 내용이 바닥이 났다.-한 시간 동안 기도할 내용이 없었다. 1시간을 억지로 하고 내려온다..
그래서 다음에는 기도할 것을 적어서 갖고 올라간다. 이번에는 전날 보다 더 빨리 기도가 끝이 났다. 그러자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이 떠올라 그들을 위해 기도를 시작한다. 겨우 한 시간을 기도할 수 있었지만 날마다 중보대상자 명단을 덧붙여 기도하다 보니 한 달이 지났을 때 에는 5백 명으로 불어났다. 한 시간의 기도가 거뜬하게 지나갔다.
두 달 동안 기도를 했던 그는 나중에 1천8백 명이 되는 사람들을 기도하게 되었다. 두 달이 지난 가을에 그에게 무릎에 이상이 왔다. 아내의 권유에 헬스클럽에 등록했지만 첫 날부터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데 문제가 생겼다. 의사인 안 박사는 무릎 통증을 고치려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무릎이 일주일 정도 괜찮았다가 다시 통증이 찾아왔다.
정기적으로 약을 먹다가 결국 날마다 약을 먹게 되었다. 약을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무릎 통증과 싸워야 했다. 2000년 12월 6일 교회 특별새벽기도회 3일 째가 되는 날이다. 그 날 새벽에 너무 무릎이 아팠다. 24시간 효과 있는 약을 저녁 11시에 먹었는데 새벽 4시에 다시 통증이 오니 그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자동차에 내려 1,2분 만에 갈 수 있는 거리를 5분이나 절룩이며 걸어갔다. 아픈 무릎 때문에 식은땀이 났지만 참고 앉아서 찬양을 했다. 갑자기 목사님이 모두 일어나 힘차게 찬양을 하자는 것이다..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궁상맞게 혼자서 양손을 무릎에 올려놓고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제가 무릎이 너무 아파서 일어나 찬양을 못합니다. 하나님 저도 일어나서 찬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찬양이 끝나고 설교 시간이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이 불이 나는 것처럼 뜨거워졌다. 손이 뜨거운 것 같아 만져 보았는데 전혀 아무렇지 않았다. 안 박사는 설교 시간 내내 무릎이 뜨거웠다. 예배 시간 내내 그런 현상을 경험한 그는 중보기도 시간에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무릎이 아프지 않았다. 그는 약 효과가 이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 아침 출근을 하고 낮에 근무하고 집에 돌아왔는데도 무릎 통증이 없어 졌다. -그는 비로소 새벽기도 시간에 손을 얹고 기도한 것이 예삿일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치유하셨다는 확신이 들었던 것이다. 33년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 그는 이 사실을 아내에게 말했다. 믿음이 남편보다 더 좋다는 아내도 선뜻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열흘 정도 지났을 때 다른 교회 <임>집사라는 분이 아프다고 병원에 왔다. 그 성도는 어지러워 잠을 못 잤다며 머리가 빙빙 돌며 터질 것 같다고 호소했다. 혈압은 200에 최저혈압 120, <안>박사는 지금 약을 먹어도 정상치로 내려가는 데 한두 시간에서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며 차라리 기도하자고 했다...새벽기도회 때 경험한 것을 이야기를 해 준다..
당장 약 효과가 없으니 기도하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다..그런데 <임>집사는 기도해달라는 요청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는데 어찌나 강하게 요청하는지 둘이서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기도를 함께 했던 임 집사가 머리가 시원해졌다. 그래서 혈압을 재보니 110에서 70으로 떨어져 임 집사는 안 박사에게 “손에서 불이 나왔다”고 했다. 임 집사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신유은사를 주셨다.
안 박사의 안수로 병 고치는 시작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통해 병 고침을 받았다.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도 병이 낫자 교회를 출석했다. 미국의 한 자매는 우울증으로 고생하다가 그에게 와서 기도를 받고 만혼의 나이에 결혼도 했다. 그리고 그 자매의 사촌이 아이가 없다고 기도해달라고 떼를 써 할 수 없이 기도를 했더니 그 다음날 임신하는 역사도 있었다.
(막16:18)“-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지금도 1천800명이 넘는 이들을 위해 노트에 적어서 중보 기도하고 그는 하루에 299명을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 (눅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