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 지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활동 추진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 지부는 지난 15일, 16일 2일간 청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즉석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개최했다.
‘즉석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지역에서 생산한 고춧가루와 조청 등을 이용해 지역민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이 됐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프로그램의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며 “이외에도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청년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사업,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사업,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사업 등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