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힐링 비박 이였습니다.
다시또 가고싶은 곳...
너무나 아름다운 곳 이였습니다.
오키나와
일본 최남단의 현. 현정 소재지는 나하이며 류큐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해안에는 산호초가 발달했고 감청색 바다와 흰 모래밭이 특징이다.
15세기에 류큐 왕국이 수립되었다가 메이지 시대 일본에게 강제로 복속되었다.
주요경제활동으로는 다랑어잡이•목축업•제당업 및 파인애플 통조림 제조업이 있다.
오키나와 섬은 태평양전쟁 때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 중 하나로 1945년 4월 미군이 합동 상륙작전을 감행했고, 일본군이 이에 대해 강력한 방어전을 벌여 3개월 동안 일본군 10만 명이 전사했다.
종전 후에 미국이 계속 통치하다가 1972년 일본에 반환됐으나 광범한 미군시설이 계속 주둔하면서 양국간의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의 최남단의 섬하늘에서 보는 오키나와" 입니다.에메랄드의 바다가 보입니다.
나하
오카나와의 중심 도시로, 국제 공항인 나하 공항과 오키나와 주변 섬과 연결되는 나하 항이 있는 오키나와 교통의 중심지이다.
야가지 비치 캠핑장
오키나와 북부지점의 야가지섬에 있는 작은섬으로,
바다가 보이는 파란 잔뒤밭 캠핑장이 있고 썰물때가 되면 100M안팍으로 작은섬이 있어 걸어서도 갈수가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주방이 설치되어 있어 야영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물론 돈을 내야 사용가능 합니다)
나하공항에서 랜터카를 이용,약1시간20분을 달리면 캠핑장에 도착한다,
다들 도착하자마자 "탄성"이 터져 나온다.
우리 카페의 상징을 알리는 현수막을 일단 설치하고..
이건 머..완전 그림 그 자체이다.
약한 파도 소리에 새벽부터 잠이 깨어 여명을 촬영해본다.
저앞에 보이는 섬이 썰물때 걸어서 갈수있는 아름다운 작은섬...
이곳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수있는 섬이다.
아직은 이른가? 서울 토박이님의 샛노란 텐트가 여명을 기다리고 있다.
둘째날...이곳의 특산물과 참이슬과의 만남은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였다.
코우리 대교
오키나와 북단에 있는 길이 약2km의 긴 다리가 코우리섬을 연결해주는 에메랄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조인성,공효진의 "괜찮아,사랑이야" 영화 배경이기도 했다
코우리 대교
오키나와의 에메랄드의 바다를 모려면 꼭 가봐야 하는 북단에 위치한 코우리섬 입니다.
제주도에 비해 오키나와는 아직도 때가 덜 탄 느낌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위치한 수족관이다. 2010년 3월 30일 2억번째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2005년도까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수족관이였다.
오리온 맥주공장
일찌기 맥주를 도입하여 현지화에 힘쓴 덕에 일본엔 여러 상급 맥주 브랜드들이 있다.
삿포로나 아사히, 기린, 에비스 등이 대표적. 오키나와는 본토와 멀리 떨어져있는 관계로 이 지역만의 맥주가 있는데 그게 바로 오리온이다.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가 미군통치 하에 있던 시절 생겨났다. 하지만 일본 본토의 맥주 브랜드가 워낙 막강해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미국식 맥주를 생산하며 본토와 차별화를 시도한 덕에 오키나와 내 점유율 50%를 달성하는 일본 5대 맥주 브랜드가 되었다. 오리온이 어느정도 인기냐면, 하도 많이들 찾아서 오키나와 전통주 '아와모리'가 덜 팔려 걱정일 정도라고.
단체로 구매한 오리온맥주 티셔츠를 입고..ㅎ
건달같은 느낌도 나시나요?
느낌 나네요....ㅎㅎ
만좌모
바다를 바라보는 코끼리를 닮은 해안절벽
만명이 앉을수 있는 넓은들판이라는 곳이다,
각 나라별로 수믾은 인파가 찾는 곳이다.
비세자키 가로수길
해양박 공원과 가까운 비세 지역은 약 250채의 주택이 바둑판처럼 모여있다.
마을은 2만그루가 넘는(??) 후쿠기 나무 (일본 망고스틴 나무)에 둘러싸여 있으며 이는 태풍의 피해를 막아준다고 한다.
후쿠기는 오키나와에서 예로부터 방풍림으로 많이 심었으며 이곳의 나무들은 대부분 3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다.
처음보는 나무들이 빽빽히 서있어 온통 푸르다...
마지막 나오는길에..
야가지비치 캠핑장 관리인과 한컷....
다음에 꼭 놀러오시란다....ㅎ
영상 18도~22도의 날씨를 유지하는 3월의 이곳...
사진도 많이 찍고 트레킹도 꽤나 했던 이번 오키나와 힐링비박..
정말로 꼭 다시 가고싶은 에메랄드의 섬이다.
더많은 회원들과 함께 했으면 좋으련만...
사전에 계획을 잡은터라..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영상 18도~22도의 날씨를 유지하는 3월의 이곳...
이 계절에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다.
첫댓글 환상에 힐링비박 멋짓추억 만들어주신 화니 부부님 감사합니다
우~~~와~정말 우리가 함께 비박한 야영장 맞나요 ㅎ
정말 좋네요ㅎ
오키나와 멋진곳 입니다
훌륭한 여행 감사합니다ㅎ
요 후기 쓰느라 날샌건아녀?
생생허니 멋진 후기인디~
부러운건 어케 책임질겁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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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엽이님 후기 아닌겨? ㅎ
ㅎㅎ..새벽에 일어나서 올리더라구여.
멋지고,아름답고,부럽고,사진 감사하고,가고 싶고,,,
우와~~ 멋져요 !!
언제 또 가시나오?
저도 텐트도 있고 캠핑도 할 줄 아는디요
와~~우~~오키나와가 정말 멋지네요..
그냥.사진만으로 충분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참 어려운 일인데..밤세워 올려주신 멋진 후기땜에..
저도 오키나와는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엽이님 감사합니다~~!!
한번더 갈 계획 있습니다.
그땐 꼭 같이 가시죠..
굿 입니다..
조곤조곤 오키나와 여행과 야영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담 오키나와땐 함께 가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