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보물찾기 관광후기

[테란]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

1909년 대한제국 제실박물관
경복궁 내부 조선총독부 박물관
1972년 민속박물관
1986년 조선총독부 건물 중앙청에 전시
1995년 고궁박물관
2005년 10월 이촌동에 현.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32명이 거울못식당에 집결하여
1조 / 2조 / 3조 / 5조
4개의 조로 분산하여 관광 및 학습하였습니다.

박물관안의 전시물뿐만 아니라
박물관밖의 수많은 보물들의 존재에 감탄했습니다.

개관100년기념으로 건립한 청자청
청자 기와로 지은 귀한 팔각정
경복궁 영건일기에 의거하여
인경궁에서 한채만 옮겨왔습니다.

호남 강진에 청자파편이 많이 출토.

꼭대기 절병통
문양이 아름답습니다.

석탑이 비슷해서 같아보이지만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특색에 따라 다르며
통일신라는 대부분 삼층구조. 교재중심의 교종
고려시대는 대부분 다층구조. 참선중심의 선종


중국 : 벽돌 전탑
일본 : 습해서 목탑
한국 : 화강석 석탑

삼국이 환경에 맞게 차별화된 탑 구조.

길항사 삼층석탑은
누가 지었는지 표기가 되어있어 (확대필요)
귀한 유물로 국보로 지정된 사유라 합니다.

남계원 칠층석탑

다층으로 보아
고려시대건립으로 유추됩니다

석등
사방이 뚫려있는건
뚫려있는 부처님진리

사리탑
사리는 뼈의 화학작용으로 단단하며
결석과는 달리 탁색의 단단한구슬 모양

봄에 피어야할 철쭉이
가을에 피었다 하여
금별님께서는
정신못차리는 꽃이라 위트 날리십니다.

용산가족공원의 미르폭포
미군부대를 허물고 조각가족공원 조성

큰 벤치모양의 조형물

손으로 만든 손
프랑스인이 기와로 만들었다는 손조각
손톱모습이 섬세합니다.

태권도를 통한 도선동호회로 보입니다

사람의 형상 조각품
제목 : 현재 (present)

머리 아래에 새둥지가 보입니다.
예로부터 까치는 낯선 사람을 식별하여
까악까악~~
그래서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지요.

그 사연이
박물관까지 이어집니다.

어느 관람객의 견공

소설에서만 보던 오솔길

대나무가 많았습니다.

석불

부처와 사람이 다른 점 8가지.

곱슬한 소라머리
길게 늘어진 큰 귀
상투육개
이마가운데 백호
목세줄
우단편견
손가락 물갈퀴
어깨걸침


간다라시대 그리스 로마조각의 영향으로
부처얼굴이 서양인얼굴을 띠게되고
이러면 안되잖아...
점차 부처님상은 인도인 형상으로 변모됩니다.
동남아지역은 습하고 더워서 누워있는 와불상 유행

부처님 손의 위치에따라
상품
중품
하품

왼쪽불상은 그당시 약사였다 합니다.
약사불

부처와 보살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보살은 중생을 구제후 부처가 되는 과도기
보통의 사람처럼 화려한 치장이 특색이라 합니다.

꼬실꼬실한 불두화

왕릉구조의 전형적 입구

왕릉의 기본구조

온령군 석곽
출토물이 많지 않은걸로 유추하건데
검소했던 조선왕실

왕릉을 지키는 염소

왕릉을 지키는 문반
가운데쥐고 있는건 왕명을 적는 일종의 메모지 :홀

내실석함
일종의 왕실 태반.
창경궁에 성종의 태실이 있다들었으며
한살 태문화.
태어나면 그래서 한살입니다.
사드가 배치된 경북 상주에는
세종의 아들 태실이 존재.

웅장한 꿈길소나무

국립중앙박물관 직원을 기리고자 만든
나비벤치

보신각종
80년에 수명이 거의 다하여 모셔옴

인 : 흥인지문
의 : 돈의문
예 : 숭례문
지 : 홍지문
신 : 보신각

아랫부분에 맥놀이가 있어
타종 후 여운이 남는 잔잔한 종소리

백송.
중국에 많았답니다.

중국에서 관우를 기리는 사당을 지으라 했답니다.
동묘에 이어 북묘비
스무자는 넘어보이는 민영환의 호를
한자로 해설자께서 주르르 읽어주시는데 감탄.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가 생각났습니다.

고종시절 국정농단의 무당 진령군.
명성황후가 임오군란후 재입궁하게된것이
관우도움이 컸다 라는 드립.

현화사석등

거돈사 원공국사 석등

악련 우러봄
복련 내려봄
현란한 석등이 이색적이었습니다

박물관의 벽에남겨진 훈민정음
단어 왼쪽옆의 점 하나. 점 둘
방점이라고 들었고 발음시 높낮이 음성.
경상도말에 아직 남아있다 합니다.

" 니가 가라. 하와이~~"

박물관벽면 : 성곽의 모습을 본땄습니다.

박물관벽면 : 팔만대장경의 모습을 차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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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이 한곳에서 쭈꾸미로 식사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숨겨진 보물찾기
신비하고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관광 준비해주신
킴볼벙주님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나이란]

국립중앙박물관의 한켠에 일케 아름다운곳이 있는지도 몰랐고..
보물들도 많은줄은 전혀 몰랐네요~ ㅎ

조로 나눠서 다녔는데 해설사님마다 각각 설명하는 부분들이 달랐던거 같네요~~
몇가지는 못들은 내용이 있네요~~^^

[테란]

박물관내의 전시물만 알았지
외부에 이렇게 많은 보물은 첨 알았습니다
교장쌤님 같이 계셔서 힘났습니다

[헤네시]

사진과 함께 정리 해 주신 글들이 보배롭습니다.
'참 잘했어요~ ' 입니다^^

테란님께서 주신 선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테란]

수업에 임하는자세. 반응이 성실하셔서
헤네시님 같으신분 학습하시면
해설사님이 아주 힘이 나시겠더라구요

[정아샵]

대충 들어도 될 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으니까요

햇빛은 따사롭고
바람은 서늘하고
적당히 많이 다리 아파서
덤으로 운동도 되어준
놀고 먹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날씨 한번 좋타~~~~ㅋㅋㅋ

(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ㅎㅎ)

[테란]

2조의 학습열정과 태도는
아마도 가장 뛰어났을겁니다
그중에 정아샵님도 진지하고 열심이셨구요
같이 배우고 익히셔서 좋았습니다

[금별]

많은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언제 이걸 다 정리하셨는지
정말 놀랍네요~~
첨엔 뭔 보물?이렇게 생각했는데
중앙박물관에 이렇게 많은
보물이 관리되고 있는지
뿌듯하기도 했어요
테란님도 우리카페의 보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테란]

중간중간 꽃에 대해 위트있게 설명해주셔서
제가 빵빵 터졌습니다
금별님믜 새로운 매력 재발견입니다

[이연주]

보지 못한 보물들도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주신 선물 감사히 쓸게요..

[테란]

안녕하십니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읽어주시고 다녀가주시니 고맙습니다

[킴볼]

번개의 속도로
후기 올려주신 테란님~
감사드립니다.^^

사진작가 해도 되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속한 1팀은
시작할 때 17년 경력의 해설사님이

똑 부러지는 멘트에
경력이 돋보이는 애드립과
회원들과의 교류가 돋보여
회원들이 환호했었습니다.

한편으론 다른 팀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해설사님의 내용이 부실하여
만족스럽지 않으면 어떡하나....
학구열이 불타는 남녀공학 학생들인데....ㅋ

해설을 마치고 다 함께 모였을 때
다른 팀원들의 각 해설사님에 대한 찬사를 듣고는
큰 안심이 되었습니다.

해설사님들이 모두 성의를 다해 해설을 해 주셨고
해설의 내용도 풍성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풀려서
우려했던만큼 춥지는 않았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의 석조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모두 웃는 얼굴로 잘 마칠 수 있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쭈꾸미가 매워서
많이 드시지 못한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ㅠ

저도 쭈꾸미를 그리 즐기진 않지만
오늘 쭈꾸미 맛은 좋았던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테란]

보물.식사.커피
32명 많은 참석자를 일사분란한 리드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덕분에 유쾌하고 보람된 시간되었습니다

[설령]

킴볼님~
의미 있는 멋진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지민]

직접 차까지 나르시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주꾸미도 짱!이었어요. ^^

[킴볼]

제가 오늘 처음뵌
빈의자님, 지금처럼님, 매트릭스님, 다해님,
센트럴님, 이연주님, 행복님, 반가웠습니다.

자주 해설모임에서 뵙는
지기님, 쏘미님, 설령님, 헤네시님, 테란님, 서이님, 지민님
바니님, 금별님, 가은님, 이루세님, 정아샵님, 아가랑님,
필소굿님, 하얀세상님, 글렌님, 브렌다님, 백합님, 새롬님 감사드리고

해설모임에는 처음참석하신
비올라님, 임수향님, 조용한님, 가영님, 지우님 반가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오늘 들은 내용들이 기억나진 않지만
마음 한켠에 오늘 좋은 분들과의 참 좋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만족감이 풍성합니다.
그걸로 된거죠 뭐. ^^

점점 깊이 익어가는 계절에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31일 창경궁, 낙산성곽에서 뵙기로하고
4일 길상사, 5일 창덕궁, 11일 정동에서 또 뵙지요.
그 후엔 저도 좀 쉬겠습니다. ㅋㅋ

좋은 후기로 항상 저희에게 감동을 주시는 테란님,
또 서프라이즈선물로 오늘 감동을 곱배기로 주신 테란님
감사합니다.~~

[필소굿]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항시 느끼는 것이지만
준비된 벙주님이 어떤분인지 새삼
확인한답니다.
다만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11월로 끝내지 마지고 왕릉.용산투어
등도 부탁드리고 싶은데
제 욕심 이겠지요~^^

[킴볼]

필소굿님 잘 쉬셨는지요
해설사님이 추천을 해주신게군요.ㅋ

날씨가 추우면 어찌될지
제가 개인적으로 겨울에 해설관광 참여를 해보고 계획해보도록 하지요~~

어제 수고하셨고 후기도 감사드립니다 ^^

[필소굿]

네 항시 감사드립니다.~^^
참 쭈꾸미도 맛났고 두번이나
리필된 계란찜도 좋았습니다.
안주가 좋아 술이 술술 들어가더이다.ㅎ

[테란]

참석자분들 꼼꼼히 리뷰해주시고
연말연기대상 수상자 소감 소환입니다
필소굿님 말씀처럼 용산한강대로 코스가 새로 신설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터미네이터 2 .아놀드의 대사가 떠오릅니다.
아일 비 백~!! 👍

[쏘미]

킴볼님~ 외모되지 성격되지 실력되지 유머되지 능력되지~말입니당ㅎ
가을볕이 하늘바람과 살속으로 기분좋게 파고드는 휴일오후
용산나들이는
서정적이면서 학구적인
몸과맘이 건강해진
잊지못할 추억으로 쌓아질듯합니다.
정말정말 킴볼벙주님 감사합니다

[킴볼]

외모되지 성격되지 유머되지 능력되시는 쏘미님과
하마트면(?) 거울못식당에서
가을하늘과 물들어가는 나뭇잎을 보면서
점심식사할 수도 있었는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ㅋㅋㅋ

어제 수고 많이 하셨어요. 쏘미님.

[행복]

킴볼님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드리고,
담 모임도 기대됩니다~

[킴볼]

저도 만나서 반가웠고
가끔씩이라도 함께 추억의 시간
만들어가지요~~^^

[지민]

참여할 때마다 거듭
감탄하게 되는 벙주님~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십니다.
늘 유익한 시간 만들어 주셔
감사드립니다.
벙주님을 만나게 된 게
올해 최고의 행운 같네요. ^^

[킴볼]

지민님,
너무 뛰우시면 감당키 힘들지도 몰라요~ㅋ

많은 카페회원들중에
비슷한 취향과 감성을 가지신 인연으로

우연히 마련한 해설관광덕분에
저도 그동안 아웃사이더처럼 지내온 이 곳에서

좋으신 많은 분들을 알게된 것이
오히려 저에게 행운같습니다.

어머니 보살핌에
지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꽁띠]

울 테란님은 후기 천재이신듯~^^ 전 가지도 듣지도 않았지만 다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ㅎ(길어서ㅎ) 구도만 봐도 알수 있지요 ~^^

울 카페 보물이 되주세요 ~^^

[테란]

에고 오늘도 길이조절 실패입니다
제가 전해드릴 말씀이 많았나봅니다
응원 감사해요

[하얀세상]

테란님 좋은 후기 잘보았어요
또 선물 감사해요
피부미인 될게요 ^^*

[테란]

이미 하얀세상님은
하얀세상이십니다.
쏘 뷰티풀 ~!!

[필소굿]

좋은 후기 감상 잘했습니다.
역시 해설사님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설명이 조금씩 다르네요.
저희는 석탑을 중점으로 공부 하였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설명 감사드리고.
제가 사진을 미쳐 못찍어서 두어장 인용
했습니다 이해 하실꺼쥬? ㅎ

[테란]

석탑특집후기 너무나도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든지 차용하시고 활용해주십시요
함께해서 든든했고 옆자리에서 들어도
필소굿님의 만담은 우주최강이십니다

[시크]

와 이건 가본것처럼 잘 정리해주신 테란님 덕으로
사진속 그림들이 너무 이쁘게 담았어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신청하고도 못가게된 사정으로
이렇게나마 볼수있어 고마버요~

[테란]

오잉~~시크님 보고싶었는댕 ㅋㅋ
경치가 너무좋아 찍는대로 작품으로 담겼습니다

[쏘미]

테란님 후기 기다렸읍니다.
저도 공부좀해야겠어요ㅎ
마스크팩과 칫솔치약셋트를 일일이 쇼핑백에 담으셔서 나누어주시는 모습에
산타가 오버랩되었ㅎㅎ
이번에도 감사드립니다 ~

[테란]

기동성있게 007작전
나름 후다닥 머리를 써봤습니다
환한미소 언제나 멋지십니다
독창적으로 개발하셨던 카톨릭성지
궁금합니다~^^

[지민]

테란님 후기를 보면서
또 다른 방면으로 공부를 하게 되네요.
해설사님마다 특색이 있어
같은 코스라도 재탕을 해도
재밌겠단 생각을 합니다.
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
역시 늘 감동을 주십니다.
챙겨주신 깜짝 선물은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테란]

어쩜 이렇게 댓글도 이쁘게 쓰시는지요
실제모습과 똑같으십니다.
후광과 빛이 나 너무 눈이부셔
빨리 자리를 피해야만 했습니다.
( 오늘 제 드립 착착 감깁니다 ㅋ )

[지민]

ㅎㅎ
오늘 특히나 좋은 일이
있으시나 봐요~ ^^

[아가랑]

이번에도 역시나 믿고 보는 태란님 후기입니다ㆍ 큰 선울도 넘 감사드립니다ㆍ친구들이 피부가 점점 고와진다고 비결이 뭐냐고 하던데 다 태란님 선물덕인거 같습니다ㅎ

[필소굿]

이런이런 아가랑님에겐 특별히
계속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할듯
하네요.~~~나 잘한거지요 ㅎ

[테란]

여학생님들이 이뻐지시고
애기피부가 소환된다면
저는 더할나위없는 기쁨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아가랑님 원래 애기피부셨지 말입니다

[설령]

멋진 후기십니다^^
박물관에 보물찾기하러 갔는데
저는 또다른 의미의 보물을 만났네요.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어제 자기 전에 주신 선물 썼봤습니다.
아침에 뽀송뽀송 ^^
감사합니다.

[테란]

즉시 실천하시는 멋지신 설령님.
설령님은 even if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좋고 의미있는 닉이라 생각들었습니다

[행복]

테란님^^
인사는 못했지만,
아침에 촉촉해진 피부를 보며 오늘하루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감사드려요~~

[테란]

인사는 드린것 같은데
다음모임 꼭 뵙고 기억을 세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알라]

전천후 테란님
말이 필요없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테란]

코알라님 덕분에
일산에서 좋은기운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코알라]

울 동네 오셨군요.
기압 넣겠습니다
얍~~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