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나라를 세운 '무왕' 의 아버지 ‘서백’ 이 어느 날, 낚시를 하고 있는 초라한 노인을 만났어요. 천하를 낚는데는 낚시바늘이 필요없다는 말에 그를 아들의 스승으로 삼았지요. 노인은 "성은 강 여상이라고, 강태공입니다.그때 그는 72세로 끼니 조차 잇기 힘든 상태로 아내 ‘馬씨’는 가출한 지가 오래됐어요
강여상은 후에 주나라의 '재상'이 되었지요.
어느 날 마씨가 찾아와 용서를 빌었지요. 강여상은 물을 한 동이를 마씨 앞에서 엎었어요. 마씨에게"이 동이에 쏟아진 물을 도로 담으시오. 그렇게만 한다면 당신을 용서하겠소. ♤한 번 뱉은 말은 이미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행동에도 책임이 따라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