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집에서 가까운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교육이 있는 날~
오전 일과를 마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전철을 이용해서 복지관에 들어갔다.
아무도 오지 않은 강당에서 강의 준비를 하고나니...
어르신분들이 오시기 시작해서 반갑게 인사를 하니까,
새로 온 직원인가? 하고 물어본다 ㅋㅋ
오늘 강의 할 강사입니다. 하니까 약간 당황스러워 하시네요 ~
서로들 인사를 나누어서 그런지,
오늘 강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시니어분들의~
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서 노인분들의 권리 찾기와,
앞으로 남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 하므로써, 앞으로 다가 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모두가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키우자.
교육시간에 열심히 인권에 대한 질문도 하시고,
또한 제 질문에 답을 잘 한 어르신께는 정성의 선물도 드리고,
인권교육은 타인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시니어 자신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시면서
강의 마치고 나가면서 다들 오늘 강의가 너무 좋았다고 감사 인사들을 하고 나가시네요~
맨 나중에 남자 어르신 한분이 질문이 있다고~
현실적으로 학대받는 노인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노인인권 정책과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질문하였다. 질문에 답을 하고 나니까...
본인도 얼마전까지 카운셀러로 활동을 했다고 하시면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전철역까지 배웅을 해주셨다.
추운날 따뜻한 손난로를 선물 받은거 같네요
보람된 오후시간이 된거 같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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