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언제나 한결같이 양육 훈련으로 가르쳐 주시며 제자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우리교회에 왔을 때에 어떤 기대를 하고 왔을까요? 이제 생각해보니 그저 찬양이 좋았고 목사님의 말씀이 좋아서 정착을 했지! 어떤 기대를 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교회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고 그나마 우리교회는 목사님의 열정이 있어서 많이 뜨겁고 사랑이 많은 곳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시작된 양육 훈련에 매력을 느꼈고 그것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참 변하지 않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구요. 훈련을 통해 저의 가치관이 새롭게 정리되기도 했습니다. 남편에게 저는 늘 잘 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훈련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했고 자녀들도 돌아보는 시선이 바뀌고 어느 날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입장을 바꿔보라고도 하셨습니다. 참 많이도 울었고 지난 시간들이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목사님을 만났기에 목사님께 비전을 위임받았기에 저 처럼 방향을 몰라 헤매는 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봅니다.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실때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옳은데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목사님~ 언제나 강건하셔요!! 우리를 위해서도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한 세대를 책임지시는 목사님을 위해 체력을 위해 기도로 함께 합니다~^^ 여기까지 온것도 감사 앞으로 더 변화될것을 기대함도 감사합니다. 이번 훈련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