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헤어질때도 이런맘은 아니였는데...
술을 쏟아붓고 들어올까 하다가 꾹참고 돌아섰습니다.
돌아보면 부질없는 커스텀에 셀러리맨 연봉을 날리고 피곤한 투어에 금쪽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우리아버지 아시면 호적을 파셨을겁니다. 하지만 항상 행복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느지인은 얘기합니다. 그럴수록 온라인활동 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얼굴 보이라고...그게 쉽게 될란가 모르겠습니다.
암튼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신 형님동생 그리고 형수님들에게 큰절올리고 감사햇다는 말씀은 꼭 전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투어들 되시고 깊고깊은 501이 되길 맘속으로 기도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이만 접을까 합니다...무탈하십시요.
파리다카르 가는 그날을 꿈꾸며...짱가...................
이렇게 쓸까 했는데 바이크생기면 금방 돌아옵니다~~~~~~~~~~~~
...............ㅛㅛ
이참에 저도 술 마시는거 잠시 접으려니 협조 부탁해요 ...
맨날 이렇게 술취해서 글을 올리는데 어찌 금주에 협조를 할수가 있나??
짱가형 많이 센치하시겠군요....
넌 쏘주냐? ...................................................................................난 효리가 세상에서 젤 맛있다...ㅋㅋ
잠시 쉬는건 좋지만....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마라.....
형 같이놀아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