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작품명 : 채소 썰기(How to cut a vegetables)
준비물 : 칼, 앞치마, 머리망, 주방용 위생지 1롤, 행주 3장, 자(10~20cm), 필기도구, 교재
식재료 : 오이, 당근, 감자
<실습준비>
◎ 행주 3장의 사용법
- 커팅보드 밑에 깔아서 미끄러움 방지
행주 1장을 물에 적셔서 물기를 짠 후 조리대에 올리고, 커팅보드가 밀리지 않도록 밑에 깐다.
밀리면 자세가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커팅보드가 휘어있는 경우 올라온 부분을 위로 사용한다.
- 뜨거운 팬 손잡이를 잡을 때 사용
뜨겁게 가열된 팬의 손잡이가 뜨거울수있으니 행주로 잡는다.
젖은상태로 사용하는것은 열 전달이 잘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가열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손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 조리대를 비롯하여 물기를 닦을 때 사용
남은 행주 1장은 조리대를 비롯하여 물기가 있을때 사용하도록 한다.
◎ 칼 사용법 (3가지)
- 칼목을 감싸듯이 쥐어 잡는 방법
가장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눌러주면서 밀어주는 방법(웨이브 기법)을 이용한다!
- 칼 싸움 하듯이 잡는 방법
많은 힘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 검지를 칼등에 대고 잡는 방법
빗금이나 회를 뜰 때, 섬세함이 필요로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 칼 놓는 위치
- 칼날을 바깥쪽으로 하지 않고 안쪽을 보도록 한다.
칼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과 최대한 떨어지도록 도마 윗쪽에 둔다.
또한 칼은 설거지할 때 다른 도구들과 같이 넣지 않는다.
날카로운것은 제일 먼저 씻어서 자리에 둔다.
★ 칼질할 때 자세
- 오른손 잡이는 왼발을 앞으로 하고, 왼손 잡이는 오른발을 앞으로 나오게 한다.
★ 칼질할 때 왼손
- 왼손은 손톱이 보이지 않아야 하며, 구부린 왼손을 칼면에 붙이도록 한다.
<실습>
★ 용어정리 ★
① 쥘리엔 (Julienne) : 3mm x 3mm x 5cm
② 파인 쥘리엔 (Fine Julienne) : 1.5mm x 1.5mm x 5cm
③ 바토네 (Batonnet) : 6mm x 6mm x 5cm
④ 브뤼누아즈 (Brunoise) : 3mm x 3mm x 3mm
⑤ 파인 브뤼누아즈 ( Fine Brunoise) : 1.5mm x 1.5mm x 1.5mm
- 실습 시작전에 배운 칼질을 신경쓰며 당근, 오이, 감자를 자로 재어가면서 썰었다.
◎ 포인트
- 행주 3가지의 쓰임법
- 칼 쥐는 법 3가지
- 준비물 잘 챙기기
- 실습 후 깔끔하게 청소, 뒷정리하기
- 수업 시작,종료 인사 잘하기
◎ 지시점
- 날카로운것은 제일 먼저 씻어서 제자리에 두기
-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 바닥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 않기
- 수업 시작 전 준비 잘하기
- 뒷정리 신속하게 하기
- 카페에 게시글 올릴 때 외래어 표기에 주의하고 존칭 사용하기
ex. 싱크대→ 싱크 또는 개수대, 키친타올→ 키친타월, 학생→ 학우, 까페→ 카페 등
고 찰 <141화11심수정>
처음으로 직접 실습을 해보는 날이었다. 먼저 실습 전에 행주의 쓰임새와 칼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들었다.
채소를 자르는 방법에도 바토네, 쥘리엔, 파인 쥘리엔 등 다양한 이름이 있다는게 신기했다.
교수님께 설명을 듣고 시범을 볼 때는 몰랐는데 직접 칼질을 해보니 쉽지 않았다 ㅠ.ㅠ
처음 시작할 때는 칼목을 감싸서 쥐는 방법을 잘 하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세가 흐트러지고
내 손이 가는대로 칼질을 하고 있었다. 교수님께서 지나가시다가 자세가 잘 못 되었다고 꿀밤을 맞기도 했었다ㅠ.ㅠ
꾸준히 연습해서 빨리 칼질에 능숙해져야겠다고 많이 느꼈다!
수업 시작 전 실습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교수님께 혼나느라 실습 시간이 조금 짧았던것 같아 아쉬웠다.
다음부터는 수업을 바로 할수있도록 준비를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