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미술교육과 졸업했고 지금은 아동교육관련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지만</P>
<P>아이들 정말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에도 관심이 많고 해서</P>
<P>35넘어서 아동미술학원을 개원하고 싶은데요.. 첨에는 그리 규모 크지 않지만 </P>
<P>먼가 차별성있는 미술교육학원을 하려고 하거든요. 입시는 아니구..</P>
<P>제가 회사를 관두게 되면 조금더 공부하고 해서 창의력 발달, 미술심리치료 이런부분도</P>
<P>좀 공부도 했고 교구활동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공부하고 했던지라</P>
<P>운영하면서 가르치는건 어느정도 자신있거든요.</P>
<P>근데 나이가 30대 중반인데요.. 36,7..되는데..아이들이나 부모들이 안좋아할까요?</P>
<P>적어도 5년 이상은 할껀데 ..아니 할수만 있다면 10년정도라도~그 럼 40대 후반?...ㅡㅡ;</P>
<P>40대 중반까지 입시도 아니고 아동대상 미술 학원선생님 괜찮을까요??</P>
<P>참 염려스럽네요. 한가지 일 오래~하고 싶은데..미술임용고시는 하늘의 별따기이고..에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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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후배가 27살에 미술학원을 인수 받아서 엄청 성공했거든요. 정말 관리도 잘하고 열심히 해서 학원생도 두배로 늘려놓고 젊은 선생님이 잘운영하고 있는데 애들이 나이많은 선생님은 그닥 안좋아하는 분위기인거 같아서요. 학교선생님도 나이많으면 싫어한다든데..^^:40대후반까지 하고 싶은데...좀 걱정되서요 그보다 던이 걱정이네여 ㅋㅋ
나이가 문제가 아닌것같은데요. 울 아이 다니는 미술학원 원장님도 30대 중반이신데 애 키우는 분이라 전 좋던데요. 젊은 선생님들보다 애를 더 잘이해하고..... 전 울 아이 보내고 싶은 미술학원 발견했는데 선생님께서 50대가 넘으신분이라 더 좋더라구요. 경륜이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정말 멋지게 나이드시고 애들 대하는게 예술이시던데요~
저도 아동미술 8년째 (학생때부터) 가르치고 있는데.. 가정 갖고 30대 중후반엔 원 오픈하려고 생각해요. 제가 여기저기 다녀본 결과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가 가장 많아요. 화실처럼 규모가 크지 않게 시작해서 관리 잘하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없는듯.. 내 아이도 원에서 같이 볼 수 있고요.. 나이같은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외모 관리가 좀 필요하긴 하지만..
샘 나이가 어리면 아이들한테 인기는 있을 수 있겠지만 실제 수업은 30대 선생님이 더 잘 하시죠. 연륜,경력 무시못하고요, 훨 책임감도 강하구요. 남의 학원에서 일할 때는 원장보다 나이가 많으면 좀 껄끄러울 수도 있지만, 본인 학원 오픈하시면 오히려 학부모에게 더 믿음을 줄 수 있는 연령대인것 같아요.
첫댓글 울아이 미술학원 샘은 30대 중반~후반 같아요..(초등아이가 2명있는) 경력이 좀 있다면...너무 어린 선생님보단..전 좋던데요...(지극히 개인적인 입장 ^^)
저는 31살에 수학 강사하고 있는데요... 어리다고 약간 무시아닌 무시를 받기도 한답니다. 강사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이 전성기인 것 같아요. 포장만 잘 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실텐데요...
괜찮을 것 같은데요~의외로 30대 선생님 좋아하시는 엄마들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저라면 보내고 싶을것 같아요^^ 울큰딸 미술에 엄~청 관심많아서 하도 조르고 졸라서 보내는데 거기도 선생님 30대예요. 준비 차근히 잘하시고 성공하세요^^
원래 관리가 아닌 현장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나 강사들은 30 40대까지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원장이라면 50대도 좋구여.......힘내세요 ^^
왜고민하시는지 난 모르겠고~!! 부러워요 저도 아동미술 관심많은데 어릴적 이런직업군이 있다라는것도 모르고 공부 안해서 지금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나이가 되었어요 부러워요 정말..저도 아이들 너무 좋아하고 그림도 좋고 좋은데..화이팅!!^^
아...제 후배가 27살에 미술학원을 인수 받아서 엄청 성공했거든요. 정말 관리도 잘하고 열심히 해서 학원생도 두배로 늘려놓고 젊은 선생님이 잘운영하고 있는데 애들이 나이많은 선생님은 그닥 안좋아하는 분위기인거 같아서요. 학교선생님도 나이많으면 싫어한다든데..^^:40대후반까지 하고 싶은데...좀 걱정되서요 그보다 던이 걱정이네여 ㅋㅋ
저랑 동갑인데 대단하다..그런데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외적으로 얼마나 노력하는가가 중요한것 같아요 미술학원 선생님 말고 다른 어느 직업이나 외모가 참중요하긴 해요 제친구도 교사인데 이쁘고 잘생긴 성생님 좋아한데요 암튼 좋아보여요 그림좋아하고 아이들 좋아하는 저로선..다시태어나면 음악쪽이나 미술쪽으로 위대해 지고프다 ㅋㅋ
나이가 문제가 아닌것같은데요. 울 아이 다니는 미술학원 원장님도 30대 중반이신데 애 키우는 분이라 전 좋던데요. 젊은 선생님들보다 애를 더 잘이해하고..... 전 울 아이 보내고 싶은 미술학원 발견했는데 선생님께서 50대가 넘으신분이라 더 좋더라구요. 경륜이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정말 멋지게 나이드시고 애들 대하는게 예술이시던데요~
아 정말요? 경력이 많으셔서 더 잘 하실 수 있겠네요.하긴..50대라도.자기일 하시고 자기 인생 멋지게 가꾸며 전문적으로 한분야에 전문가 되시는 분이 멋져보이긴 해요. 하핫 저도 그렇게 나이먹도록 노력할려구요.
저도 36살인데 저도 하고싶어요.근데 전문대졸업이에요..그래픽디자인 하고있는데 한계가 너무 보이네요.
저도 아동미술 8년째 (학생때부터) 가르치고 있는데.. 가정 갖고 30대 중후반엔 원 오픈하려고 생각해요. 제가 여기저기 다녀본 결과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가 가장 많아요. 화실처럼 규모가 크지 않게 시작해서 관리 잘하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없는듯.. 내 아이도 원에서 같이 볼 수 있고요.. 나이같은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외모 관리가 좀 필요하긴 하지만..
샘 나이가 어리면 아이들한테 인기는 있을 수 있겠지만 실제 수업은 30대 선생님이 더 잘 하시죠. 연륜,경력 무시못하고요, 훨 책임감도 강하구요. 남의 학원에서 일할 때는 원장보다 나이가 많으면 좀 껄끄러울 수도 있지만, 본인 학원 오픈하시면 오히려 학부모에게 더 믿음을 줄 수 있는 연령대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