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꾼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고 하는데,
하물며 인간은 오죽하겠는가.
이 세상은 무슨 크고 대단한게 아니라 사소하거나 아주 작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바꾼다.
해서 우리는 스스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서 세상을 바꾸도록 만들어야 한다.
♤ 사레 1. 이사 가는 날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아내는 아무 말 없이 남편을 바라보았다.
남편은 실직을 하고 이력서를 들고 꽤 오랫동안 직장을 구하러 다녔다.
결국 집을 팔아 빚을 갚고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아내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시작해야 되는 새로운 삶이 두렵고 외로워 울고 싶었지만
남편의 절망을 아는지라 내색할 수 없었다.
이삿짐을 정리하던 아내는 싱크대 서랍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이사 오느라 애쓰셨어요.
저는 이곳에서 아주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특히 부엌에 있는 작은 창으로 내다보이는 바깥풍경은 늘 한 폭의 수채화같이 멋지답니다.
당장 이용해야 되는 가게 전화번호입니다. 주인 모두 친절하고 다정한 분입니다. 행복하십시오.”
글 밑에 빼곡하게 쌀집, 채소가게, 정육점, 약국, 미용실, 목욕탕 등 가게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
아내는 창밖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춥고 앙상한 겨울산이지만 머지않아
연둣빛 새싹이 돋고 진홍빛 진달래가 수놓여진 아름다운 봄산이 되리라.
아내는 전에 살던 사람이 남긴 편지 한 통으로
이곳에서 행복을 꿈꾸게 됐다.
♤ 사례 2. 요양원 풍경
딸은 친정아버지를 요양원에 두고 온 날 밤새 울었다.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아버지가
먼저 요양원 이야기를 꺼냈고, 하루 종일 아버지만 돌볼 수 없는 딸은 만류하지 못했다.
대신 딸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1주일에 한 번은 꼭 찾아뵙기로 마음먹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요양원 방문을 한 첫날,
뜻밖으로 아버지의 표정이 밝은 것에 놀라고 안도했다.
그 이유는 요양원에 있는 노인을 부르는 호칭에 있었다.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다른 요양원과 달리 그곳에서는 한창 일하던 때의 호칭으로 부르고 있었다. 선생님, 지배인님, 원장님 등 ...
그건 단지 호칭이 아니라 눈부신 젊은 날을 한 조각 돌려주는 일이기도 했다.
정년퇴직한 지 15년이 된 아버지는 다시 교감선생님으로 불리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딸에게 고백했다.
딸은 아버지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다.
호칭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요양원이라면 아버지를 잘 돌봐줄 것 같은 믿음에서다.
♤ 작고 사소한 일이 사람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바꾼다
크고 대단한 것이 세상을 바꾸는게 아니라
크고 대단한 것이 아닌 작고 사소한 일이
사람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비를 맞고 걷는 누군가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일,
길거리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줍는 일,
길을 묻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는 일,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일,
양 손에 짐을 가득 든 뒷사람을 위해서
잠시 문을 잡고 서 있기
무거운 짐을 들고가는 허리굽은 노인의 짐을 들어주는 일 등
내가 하고도 곧 잊어버리고 마는 사소한 것이
단지 그런 작고 사소한 일들이
누군가에게 인생은 아직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것이라고 감동을 주고
그 감동은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바꾼다.
내 미소,
나의 따뜻한 말 한마디,
나의 친절이
마치 雲霧가 소리 소문없이 스며들면서 환상적인 세상을 연출하듯이 그렇게
알게 모르게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전유진 - 옛시인의 노래
https://youtu.be/nkVfQR-rbik?si=ffKvdVdbR_x3jqXy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서울에는 보슬비가 내리네유
안전보행 하시고 오늘두 알찬시간 자알 보내세유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늘 대박나시고
행복하세요
@심산(深山) 아직까진 숨쉬고 있으니 이또한 다행 입니다
@농촌사랑이종찬
출석합니다^^ 행복한 목요일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비내리는 오늘입니다.따뜻한 하루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날씨는 2월들어 역대 가장 따뜻한 날씨이더니 오늘은 곳에따라 눈,비,가 내릴거고 낮부턴 추워진다는군요.
윤통지지율은36%,한동훈47%이재명41% 라는군요.정당지지는 국힘39%,민주35%,개혁신당5%라네요.
북이 순항미사일을 쐈고,올해들어 5번째라는군요,제발 불장난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전남도의경우 출생아수당을 18년동안 매월20만원씩 지급하는데 정부 지원금까지 합하면 합해서 3억7천만원을 받는샘이라네요.
집값이하락하다보니 영끌이 시작되는지 1월들어 주담대 증가가 4조 9천억원으로서 역대 두번째라는군요.실수요자위주 였으면 ....
2월의 중간을 넘기는15일 입니다. 설지난 새해첫달인데 만족스럽길 빕니다.온가족모두 건강과 행복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촛불은 자신을 태우며 주위를 밝히듯이 참된 마음가짐 갖기를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비오는 목요일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 만땅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목요일 보내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비오는 날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