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의 17대총선~~2006년의 4회지방선거~~그리고 대망의 2007년의 17대대선~~
정확히 말해서 4년 4개월여 남았다.무려 4년여 남은 대선후보에 대해서 논의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일 수는 있으나 한번정도는 차기대선후보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이 그때 가서 논의하는 것보다는 예습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비록 내가 선정된 후보들이 17대대선당시의 후보들과는 다소 맞지 않을지 몰라도 이것은 오로지 내 생각임을 밝힌다.
먼저 여당의 대선후보에 대해서 말하보고자 한다.
여당후보:강금실,추미애,정동영,김두관,천정배,신기남,유시민(정부여당)
야당후보:이명박,손학규,강재섭,홍사덕,김덕룡,박근혜(한나라당)
권영길(민주노동당)
사회당,사회민주당(아직 마땅한 후보가 없는듯)
그럼 각 대선후보에 대한 몇가지 프로필을 통해 왜 이들이 대선후보로 낙점되었느지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자 한다.
1.강금실(1957년 2월 12일생)
a.출마당시의 연령:50세
b.출생지:제주도
c.경력:법무부장관
d.학력:서울대 법학과
2.추미애(1958년 10월 23일생)
a.출마당시의 연령:49세
b.출생지:대구
c.경력:국회의원
d.학력:한양대 법학과(비서울대)
3.정동영 (1953년 7월 27일생)
a.출마당시의 연령:54세
b.출생지:전북
c.경력:국회의원
d.학력:서울대 국사학과
4.김두관(1959년 4월 10일생)
a.출마당시의 연령:48세
b.출생지:경남
c.경력:행정자치부장관,국회의원
d.학력:동아대 정치학과(비서울대)
5.천정배(1954년 12월 12일생)
a.출마당시의 연령:53세
b.출생지:전남
c.경력:국회의원
d.학력:서울대 법학과
6.신기남(1952년 10월 6일생)
a.출마당시의 연령:55세
b.출생지:서울
c.경력:국회의원
d.학력:서울대 법학과
7.유시민(1959년 7월 28일생)
a.출마당시의 연령:48세
b.출생지:대구
c.경력:국회의원
d.학력:서울대 경제학과
*종합분석:제가 판단하기론 여당에선 추미애의원이 야당에선 홍사덕의원이 대선후보로 나올 듯 싶습니다.추미애의원이 여당후보로 나오게 되는 결정적인 배경은 여성후보라는 점과 비서울대 그리고 호남연고의 민주당에서 나온 영남후보~~(여기는 16대 대선에서 노무현후보의 경우와 일맥상통함),또 40대정치인이라는 점~~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그리고 개혁성향이 한 목 할 듯 싶구요.홍사덕의원은 야당의 비주류출신과 경북출신 그리고 개혁성향으로 야당후보가 될 듯 싶구요.물론 민주당의 여당후보인 추미애의원이 나온다면 야당에서도 박근혜후보가 여성후보로 나올 수도 있으나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평소의 비개혁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으로 후보가 되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민주노동당은 마땅한 후보가 없기에 권영길후보가 나올 듯 싶습니다.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떡해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권영길후보가 나오는데는 일단 퍽 만족스럽습니다요 지금의 상황에선 제가 개혁국민당원이기도 하지만 꼭 누구를 지속적으로 꽉 지지한다고 표명하는 것은 비전략적이어요 그런 사람들만 많다면 정치인들은 아무것도 두려워 할것이 없겠지요 최후의 판단은 그때가서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고 찍을거야요 히히
첫댓글 전 그때가 퍽 기대되요 그 대선 때도 정치지상주의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면 흥미진진하고 즐길수 있겠어요
저는 권영길후보가 나오는데는 일단 퍽 만족스럽습니다요 지금의 상황에선 제가 개혁국민당원이기도 하지만 꼭 누구를 지속적으로 꽉 지지한다고 표명하는 것은 비전략적이어요 그런 사람들만 많다면 정치인들은 아무것도 두려워 할것이 없겠지요 최후의 판단은 그때가서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고 찍을거야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