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봄 비 인지 는 몰라도
차는 오만상 밀리고.
같은 비도 가늘게 오는 비를 두고
가랑비냐 이슬비냐 를 따지던
사돈들..이야기..
어느 조금 형편이 궁색하던 바깥 사돈이
조금 더 형편이 좋은 안 사돈 집에
며칠 묵었는데...
그래도 사돈이라고 때마다 고기 반찬이다
뭐다 해 갖고 대접하니..
하 이 사돈 웬 꿀이냐...이래서
하루 이틀 정도만 사돈 댁에 있으려던
계획을 접고 무작정 개기기 시작했다.
하도 바깥 사돈이 안 가니..미칠 지경이라
안 사돈이 마침 부슬 부슬 내리는 봄 비를 보고 말했다..
"사돈 가랑 비가 참으로 보기 좋소.."
(가라는 뜻..가랑 비)
이를 들은 바같 사돈
"아니 이게 어찌 가랑 비요 이슬 비요 만,,"
더 있고 싶다는 이슬비..ㅋ)
이처럼 모든 사물은 자가 잣대로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보인다. 연주도 자기가 가진 박자관념
음감만큼 만 에서 자신의 연주가 나온다.
당연한 이치 아닌가?
연주 뿐만 아니라 박자에 대해서도,
길을 가다 가도 아는 노래를 음정으로 한번 해 보는 것도
음김 훈련에 도움이 된다.
"솔솔 미화솔 라라솔.."=나의 살던 고향은
"도솔 라솔 엇도도"= 이게전부 얼마요?
레미레도 라솔 엇도도"-피가 되고 살이되는 찌게 백반
도레도 라솔 엇 도도" 어서발리 옵쇼 왔차차'
뭐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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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된곡은 그 유명한 그린밀러의
In the mood"이다.
:기분에? 라는 뜻?
이 곡이 진주만 공습 영화를 보면 군악대가 배에서 이 곡을 연주하다
일본군이 공습 해 오니 지휘자가 처음에는 잘 들어 보려고 볼륨을
낯추도록 지시한다,
(이곡 멘 마지막 4번 되돌이 부분..)
그러자 일본군 비행기 소리를 더 잘 들어 보려고
PPP로 연주한다.. 그러다 마침내 아이고 큰일이구나.
싶어서 마지막 반복은 크게 빨리 . 끝내고 연주를 마치고
튄다..
이런종류의 솔로는 주로 팬타토닉이나
불루스
스케일을
사용하면 좋다,
언젠가는 애드맆을 맛깔나게 하겠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