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대원미디어(048910): NOT RATED
<아니메 열풍 수혜주>
■1분기 서프라이즈 효과로 2023년 가이던스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상향
- 동사는 1분기 슬램덩크 효과로 85억원 영업이익(당사 추정 범위 60~7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가이던스도 매출액 3,1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직전 대비 각각 3%, 18% 상향 조정. 2분기부터는 통상적인 분기 영업이익 레벨(약 40억원)로 낮아지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 지브리 신작 애니메이션 극장판, 자회사 제작 웹툰 순차 공개 등의 이벤트가 있어 추가 상승잠재력은 있을 전망
■7월 지브리 신작 국내 배급 & 대작 애니메이션 극장판 추가 확보 노력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올해 7월 지브리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로 10년(2003년 바람이 분다) 만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감독 복귀를 알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시장이 동기간 1.6배로 급신장한데다 국내 아니메 열풍 또한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브리 신작 흥행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됨. 동사는 지브리 신작의 국내 배급뿐만 아니라, 올해 대작 애니메이션 극장판(크레용 신짱 3D, 시티헌터, 스파이 패밀리 등) 추가 확보에 상당한 자원을 투입할 계획
■일본 캐릭터의 국내 확산에서 찾는 사업 기회: 팝업스토어, 전시회 등 활성화
- 동사는 일본의 짱구, 원피스, 도라에몽 등 흥행 캐릭터에 대한 한국 라이선스 사업자로 팝업스토어 확장 및 전시회 개최로 캐릭터 현지화 통한 사업 기획 포착. 팝퍼블(팝업스토어) 1호점인 용산점은 현재 진행 중인 도라에몽 전시회와 더불어 도라에몽 테마 카페를 운영 중이고, 2호점 신촌점은 짱구와 파워레인저 IP 콜라보로 MZ세대로부터 각광. 향후 수도권 대형몰에 3호점과 4호점, 제주도에 5호점 등 10호점까지는 직영점 형태로 지속적인 확장을 꾀할 전망
■스토리작 연내 최대 10편 웹툰 선보이며 자체 콘텐츠 강화 초석
- 스토리작은 흥행 무협소설 묵향의 웹툰화를 비롯해 연내 최대 10편의 웹툰 신작을 선보일 계획. 작년 연매출 2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한 스토리작은 올해 매출 20억원, 영업손실 20억원으로 콘텐츠 제작 본격화에 따른 매출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 웹툰 라이브러리가 누적되면 향후에는 웹툰의 드라마화, 영화화 등 IP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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