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모닝~ 꿀 모닝~ 벌써 금요일입니다. 바람이 불고 비도 내리고 이곳은 조금 쌀쌀한 사나운 날씨입니다. 일기가 고르지 못하니 감기도 주의하셔야할듯 하여요. 간밤 꺼미공주는 기침없이 잘 잔걸보니 감기는 뚝~ 한것 같고 기관지 패쇄증은 아닌드싸여 마음을 놓습니다. 비를 맞고 잎을 키운 나무들이 무거운 몸을 이리저리 흔들리는것을 보니 무른땅이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조용히 사뿐사뿐 주말을 보내야겠어요. 오늘도 무병ㆍ 무사무탈이와 함께초록한 풀밭 바라만 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요~
첫댓글 너무 예쁜 시계초입니다.
제준 새벽에 천둥치고 비를 갑자기 쏟아
붓더니 지금은 멈추었네요.
항상 미끄럼 주의하시고 행복한 불금되세요.
주말내내 빗 소리 들을듯이요
백합이 비에 이그러지고 있어요.
향기는 사라지고 얼룩진 화장만 남아요.
일년을 기다려 얼룩진 얼굴만 보여주기는 억울할듯 하여요.
시계초 아름다워요
무탈한 하루
건강히 즐겁게 행복주머니에 기쁨 가득 채우세요
여긴
아침에 조용히 이슬비가 내리네요
빈둥거리는 휴일이 되라고 비가 시작됩니다.
가물어 꽃을 미루던 냉초가 뒤늦게 꽃대를 올리고 개화를 준비중인데 결실을 볼수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게을러도 어색할것없는 비오는 날
느긋한 휴일 되시어요~^^
여긴 밤사이에 빗님 다녀가신듯 흐릲ㄴㄹ이지만 빗님은 안오실듯
오늘도 무탈하게 하루 살아보기 입니다
다시 비작된 빗소리가 반복적 그쳤다 내리기를 합니다.
계곡 돌멩이에끼인 이끼때가 벗어지려면 아직도 멀어보입니다.
풀은 비를 마나 잘도큽니다.
망초가 꽃을 하얗게 피우고 결실기
기다리는듯~
잘지내시남유?
사는게 어찌어찌 더 바쁘다요
아직 감기가 괴롭히고
나이탓이겠지요
체력이 고갈 회복이 안되네요..
잘드시고 잘주무시라고 주문 넣어요.
빈스도 잘 안되는데 답이 그러니요.
정선까지 강연 들으러 다녀왔어요.
조금씩 익숙한 지명을 용기라는 무장을하고 ...
올가을에는 추암도 도전해보려합니다.
이끼계곡 장마 그치면 오셔요.
시원한 냉면 한그릇 같이 하시자구요.
@아르빈스(영월) 산다는게 가끔은 버거울때가 있네요
정선 까지 넘어 오구
빈스님은 아직 체력이 빵빵
나는 이잰 자꾸내려앉네요
세월탓이려니 해도 ᆢ
이끼계곡 가슴이ᆢ
날좋은 가을날 추암 도 오기요
날씨가덥네요
늘 건강 잘 챙기며 열심이 힘내고 살아갑시다
식솔들이 아프면 젤 맘아프지요
툭툭털고 밥 잘먹고 지내야 더불어 미소 지어요
잠시 비 그친 틈을 이용해 노랗게 익은 황매실 땄어요
아이들 찿는 먹거리 만드는것이 부모 몫인가해요^^*
황매실 향이 코끝을 스치는듯 합니다.
올해는 보리수 한말도 못거두고 땅으로 돌려 보냈어요.
그저 바라만보아도 좋은 과실 수가 되엏네요.
휴가철이 가까워와요.
아이들 좋아하는 먹거리가 때마추어
함께 해ㅜ엏으면 좋겠어요.
이쁜시계초네요~^^ 야 이름은 뭐래요~^^
미시즈김 1세대인데 화색은 괜찮은데 꽃잎이 쭈글이어서
다음세대를 기다리는데 마음대로 안되고 있어요.
@아르빈스(영월) 성공 기대합니다~^^
@초년생(양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