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로망의 네 도시에서
꿈을 키워가는 소녀들, 그들의 꿈과 열정을 인터뷰하다!
용감하게 유학과 해외취업을 선택한 소녀들의 꿈과 열정을 인터뷰하다!
<꿈꾸는 도시에서 만난 소녀들의 방>은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유학과 해외취업을 선택해 삶을 당당히 꾸려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외국인 친구들까지 총 32명의 인터뷰이를 만난 네 명의 저자들 역시 꿈을 위해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네 도시로 용감하게 날아간 소녀들. 그녀들은 각자 패션 에디터,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학도 등 크리에이티브한 직업의 소유자이다. 때문에 이들이 사랑하는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도 모두 자신처럼 개성 있고 멋진 소녀들이었다.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로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뉴욕 최고의 아트스쿨을 졸업하고 입지를 잡아가는 포토그래퍼, 대학졸업 후 학원 강사 일로 유학자금을 마련해 떠나온 일러스트 유학생, 혼자서 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하는 게 벅차 템즈 강가에서 울기도 했지만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런칭한 디자이너, 언젠가 자신만의 바를 오픈하는 그날을 위해 밀라노로 날아간 와인 소믈리에 등. 그녀들의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한발씩 꿈을 향해 가는 진지한 방황이 아름다운 소녀들이다. 20대 중반, 때로는 30대이기도 한 그녀들을 소녀라고 부르는 이유는 꿈꾸는 여자는 모두 소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낯선 길을 선택한 그녀들의 공통된 조언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파악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순간 용기를 내라’는 것이다.
때로는 휴식처, 때로는 삶의 엔진
힘이 되어주는 공간, 소녀들의 방 엿보기
전 세계에서 가장 집세가 비싼 도시에 터를 잡은 그녀들에겐 그리 넓은 공간이 허락되지 않는다. 하지만, 매순간이 외로움과의 싸움인 타국에서 가장 큰 위안을 주는 것은 바로 그 자그마한 방이다. 누군가는 다짐의 쪽지를 벽면 가득 붙여놓고 아침마다 자신을 다잡고, 누군가는 아늑한 갈색 톤의 방에서 따뜻한 할머니의 품을 떠올리기도 하며, 누군가는 입학보다 졸업이 어려운 학교의 무시무시한 과제들과 10시간 이상 싸우기도 하는 공간. 소녀들의 방은 삶의 휴식처이자, 열정의 엔진, 자신만의 궤도로 운행중인 소우주이다. 감각적으로 그들이 꾸민 방은 이 책을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한다. 뉴욕의 60~70년대 같은 앤티크한 인테리어 스타일의 방이 있는가 하면, 밀라노 빈티지 시장에서 하나하나 공들여 사 모은 소품들이 마치 세트 스튜디오 같은 방도 있다. 패션, 아트, 포토그래피 등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공부하는 이들인 만큼 방마다 향기가 물씬 풍긴다. 한마디로 방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와 다른 듯 같은 외국인 친구들 이야기
소녀들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유학생활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점은? 바로 한국인 친구들끼리만 어울리는 것이다. 딱 학교생활만 열심히 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은 같은 처지의 한국인 친구들끼리만 공유하고, 졸업 후에는 선택의 여지없이 곧바로 귀국하는 유학생들이 무수히 많다. <꿈꾸는 도시에서 만난 소녀들의 방>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인턴 기회를 100% 살리고, 외국인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언어실력은 부족해도 용감하게 학교 밖 세상에 나간 소녀들이다. 그래서 친구들의 국적도 다양하다. 각 도시의 소녀들의 방을 모두 공개한 뒤에는 그들에게 좋은 자극을 준 외국인 친구들의 방을 공개한다. 뉴욕이라는 커다란 도시에서 운 좋게 만나 소울메이트가 된 연인들의 집도 있고, 천장의 작은 창으로 파리의 하늘이 보이는 다락방도 있다. 그들도 우리처럼 작은 지방도시에서 올라와 쌀쌀맞은 대도시에 적응 중이거나, 도시 곳곳을 탐험하며 새로운 재미를 찾고, 자국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산 소중한 경험에서 꿈을 찾은 청춘들이다. 그들의 인터뷰에서는 각자에게도 로망이었던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지내는 만족감과 여유가 느껴진다. 방마다 한국 친구들과는 다른 그들의 개성이 엿보임은 물론이다.
마지막, 저자 자신이 겪은
웃기면서 진지한 초보 뉴요커, 초보 런더너 스토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도 자극을 가득 받은 저자들이 펼쳐놓는 이야기도 이 책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유명 헤어숍에서 수십 달러 들여 커트를 했건만, 결국 한인타운 ‘까까보까’ 미용실에 가서 복구를 해야했던 일, 졸업작품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꾸민 작은 책자를 들고 디자인 서점 앞에서 영어문장을 되뇌이다가 결국 입점을 성공시킨 일이며, 남들이 보기엔 소소하지만 자신에겐 일대 사건이자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한 각 도시에서 찾은 보석 같은 숍들과 스팟을 소개하는 정성도 잊지 않았다. 셀레브리티를 구경할 수 있는 빈티지 마켓부터 현대미술의 최고를 만날 수 있는 갤러리까지, 도시 곳곳에 가득한 감성충전소 정보도 꼭 챙겨볼 것!
■ 책 속으로
뉴욕에서 강하고 독립적인 뉴요커의 마인드를 배웠다고 생각해요. 생각지도 않았던 대학원, SVA에 다니게 되었을 때, 생활비는 물론 등록금도 벌어야 해서 하루는 스튜디오 인터뷰를 보러가고 하루는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인터뷰를 보러 다닌 적도 있었다니까요. 결국 그렇게 웨이트리스로 일해 생활비와 첫 학기 등록금을 해결했고. 일주일에 5일 새벽 한, 두시가 되어 무거운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기를 일 년 반 동안 반복했어요. 한국이었다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겠죠.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세상, 사람들의 관계를 배웠습니다. 물론 5년간, 그리고 지금도 역시 지금 가장 힘든 건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것이에요. 자주 통화하고 소식을 전한다고 해도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을 포기하고 지내는 것이 아직도 쉽지가 않네요. 한국의 가을하늘, 봄의 아카시아 향기, 개나리 색깔, 겨울의 호떡장수, 엄마표 김치찌개가 그리운 것이 이곳 생활의 단점이자 저를 채찍질하고 자극시키는 원동력이에요.
_ 뉴욕에서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 / 민혜령, 포토그래퍼
내가 느끼는 뉴욕 남자. 대충은 이렇다. 1. 참 스윗하고 로맨틱하다. 예쁘면 예쁘다고 말해주고, 좋으면 좋다고 말할 줄 알고(이건 한국 남자들이 좀 배울 점이긴 하다) 2.밥이나 술을 사주는 남자, 다 이유가 있다. 친형제 사이에도 더치 페이하는 게 뉴욕인데! 3. 밤늦게 뭐하냐고 문자를 보내는 남자, 절대 만나지 마라. 당신을 연애 상대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대부분이 바람둥이로 확실시됨. 4. ‘남자’ 이전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남자. 그 사람이 보석이다. 좋은 릴레이션쉽을 가지고 있는 커플들을 보면 하나같이 그렇다. 아니면 남자가 오래오래 여자를 짝사랑했다던가. 뉴욕 간다 했을 때 ‘가서 남자나 많이 만나라’고 했던 지인들에게 이 말은 꼭 해주고 싶다. “뉴욕에서 남자 만나기, 정말 어려워요. 서울보다 더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왜 서울엔 괜찮은 한국 남자라도 많잖아요!
_ 뉴욕 생활 1년차, 초짜 뉴요커가 사는 법 / 박인영
소통의 매개체는, 결국은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돼야 살아남을 수 있지요. 하지만 그러려면 영국애들 만큼만 잘해서는 안돼요. 훨씬 더 잘하는 플러스가 있어야 해요. 더 나은 기술이나 창의력이나, 하다못해 열정이라도!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제 5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향수병도 생기고 괜찮다가도 갑자기 어느 날은 무너지고 그래요. 누군가에게 위로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결국은 스스로 강해지고 나를 정말 사랑해줘야 해요. 절대 기죽지 말고. 유학 초반에 너무너무 힘든 날은 혼자라도 본인한테 맛있는 거 사 먹여주고, 선물주고, 이러면서 스스로를 응원했어요.
_ 하루하루 단단해지기, 그리고 나를 사랑하기 / 구세나, 세라믹 디자이너
다행히 이태리 사람들이 호기심이 많은지라, 본인들이 싫어하는 타입만 아니면 너무 개입한다 싶을 정도로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줍니다. 특히 소믈리에 코스에는 나이가 지긋한 웨이터나 소믈리에 분들이 많으셨는데, 현장에서 오랫동안 익힌 테크닉에 관해서 그들에게 많은걸 배웠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연륜과 경험에서 묻어나는 지식은 학교에선 배우기 어렵잖아요. 저는 사회경험을 적당히 해 보고 유학길에 오른지라, 내가 나중에 일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어린 학생들보단 빨리 파악한 듯해요. 그래서 부모님뻘 되는 친구들과 더 잘 어울려 다녔죠. 그들은 공부하겠단 열의가 어린 학생들보다 더 많다는 걸 익히 알고 있었거든요. 자식뻘 되는 제가 힘겹게 과정을 쫓아가는 게 안타깝기도 했는지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도 했고요.
_ 나만의 Bar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공간 / 조미희, 와인 소믈리에
■ 저자 소개
박인영
1979년생. <코스모폴리탄> 매거진에서 7년차 패션 에디터로 근무하다 딱 6개월만 뉴욕에서 살아보겠다며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타고난 일복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여행’은 ‘일’로 전환되었고, 패션, 뷰티 화보 촬영과 스타일링, 그리고 인터뷰 진행, 방송 프로듀싱, 뉴욕 패션 마켓 리서치 등 서울과 뉴욕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앞날을 설계하고 있다.
신선혜
1979년생.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패션 매거진의 하우스 스튜디오 포토그래퍼로 5년 동안 근무하다가 ‘서른이 되기 전에, 스무 살 첫 배낭여행 때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이탈리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실천하게 되었다. 밀라노의 사진전문학교 I.I.F를 마친 후 현재 매거진의 인터뷰, 인테리어, 패션 화보를 촬영하며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이다.
윤예지
20대가 될 때까지 서울을 떠나본 적이 없지만 뒤늦게 방랑에 맛 들이기 시작하여 틈만 나면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지내고 있다. 짧든 길든 나름대로 한국, 미국, 영국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현재는 런던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홈페이지(www.seeouterspace.com)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엿볼 수 있다.
이세희
1987년생.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1년 마치고 패션 공부를 위해 2005년 12월 파리로 떠났다. 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공부하고 싶어서였다. 2년 전부터 <보그걸> 매거진의 파리 통신원으로 활동 중이며, 올해 아틀리에 샤르동 사바(Atelier Chardon Savard)를 졸업하고 현재 프렌치 브랜드 ‘Lutz’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 차례
Prologue
New York 열정적인, 하지만 여유로운 워킹걸의 도시
뉴욕에서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 / 민혜령, 포토그래퍼
뉴욕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에너지! / 클로이 권, 알렉산더 왕 머천다이징 매니저
창조하는 나를 만나다 / 박은정, 오토마톤 아티스트
최고의 나는 미래에 있다 / 최서윤, School of Visual Arts 광고 유학생
꿈은 치열하게, 삶은 여유롭게 / 김이경, 아트 디파트먼트와 브리지스 맥키니 포토그래퍼 에이전트
뉴욕에서 짜릿한 삶의 전율을 만나다 / 김혜진, LG생활건강 세일즈 마케터
뉴욕에서 또 다른 꿈을 발견하다 / 아일린, 모델 & 포토그래퍼
우리는 아티스틱 소울메이트 / 리사, 알렉산더 왕 홀세일 담당 | 빈센트, 스마트디자인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
My Story 뉴욕 생활 1년차, 초짜 뉴요커가 사는 법, stronger than before
Enjoy NY! 인터뷰이들이 추천해준 뉴욕의 페이보릿 플레이스 12곳
London 보이는 모든 것이 아트, 살고 있는 모두가 아티스트
용감무식도 재능, 나는 내 방식대로! / 김하영, 왕립미술원 유학생 & 파인아트 아티스트
하루하루 단단해지기, 그리고 나를 사랑하기 / 구세나, 세라믹 디자이너
노는 것도 공부! 잘 놀다보니 어느새 훌쩍 자란 나 / 박유진, H&M 비주얼 머천다이저
남이 뭐라 그러건, 내가 해보기 전엔 몰라 / 김세라, 그래픽 디자이너
나만 당당하면 모두 따라오게 돼 있어 / 최수경, 킹스턴대학 일러스트레이션 유학생
트랜스포머 같은 영국 건축의 매력에 빠지다 / 허지현, AA 건축 유학생
여유 있게 즐기며, 런던의 해피 라이프 시작! / 벤자민, 일러스트레이터
무엇이든 재미있는 걸 창조할 거야 / 로티, 킹스턴대학 일러스트레이션과 대학생
My Story 런던의 꿈꾸는 소녀들을 만난 뒤, 나의 이야기
Enjoy London! 요일별 숨은 런던 찾기
Milan 컬러풀한 개성들이 퍼즐을 이루는 도시
나만의 것을 만드는 순간이 가장 행복해요 / 김정화, 주얼리 디자이너
밀라노에서 시작한 내 인생의 첫걸음 / 심진아, IED 패션 디자인 유학생
나만의 Bar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공간 / 조미희, 와인 소믈리에
색색가지 꿈의 퍼즐이 맞춰지는 나의 밀라노 / 박정연, 스타일리스트 & 액세서리 디자이너
나에게 꼭 맞는 날개를 찾은 곳 / 신선혜, 포토그래퍼
헌 옷으로 새 옷을 만드는 별난 마법사 / 마리아, 디자이너 겸 섬유 아티스트
Yes, chef! 꿈, 노력, 끈기 다 준비됐습니다 / 니콜라스, 요리사
소박한 밴드 소년의 꿈을 간직하기 / 폴, 기타리스트
Enjoy Milan! 밀라노의 숨겨진 보물창고, 빈티지 마켓
Milan School 소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밀라노의 다섯 학교
Paris 구석구석 작은 꿈이 자라나는 로망의 도시
꿈으로 가는 길이 눈앞에! / 박선영, AICP 패션 디자인 유학생
파리는 우리의 놀이공원 / 허지인, 패션 브랜드 발망 인턴 | 허지예, 샤르동 사바 패션 디자인 유학생
정말 하고 싶은 걸 찾아준 파리 / 김지현, 팡테옹 소르본 파리1대학 미학 유학생
보물섬을 품은 바다, 나의 파리 / 강민희, 발 드 센 건축 유학생
나만의 소소한 파리보물찾기 중 / 강윤정, 에콜 엠제엠 실내장식 유학생
연습벌레를 깨고 자유로워지다 / 장재은, 에콜 노르말 플루트 유학생
프랑스 사람에게도 파리는 재밌어요 / 세드릭, 웹 저널리스트
작은 다락방에서 바라보는 큰 하늘 / 샤를로트, 광고디자인 대학생
My story 나의 사랑스러운 파리에서 잊지 못할 몇 가지
Enjoy Paris! 파리의 공원에 놀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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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kymff9697/137 소녀들의 방은 어쩌면 소녀가 되고 싶어하는 현대의 모든 여성들에게 해당되는 서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를 책 한권으로 다 느껴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녀들의 감성으로 모처럼 학창시절 창문너머로만 동경해오던 그 곳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yejung114/172 책의 좋은 점은 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아도, 내가 직접 가보지 못해도 현실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겨우 겨우 20대의 끄나플을 잡고 있는 저로서는 멋진 30대의 출발을 위해서 해외로 당장이라도 출발 하고 싶지만. 영어 실력부터 시작하여 회사 업무, 경비 등등. 모든것들이 발목을 잡고 있어 떠나지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녀들의 방'을 만나게 된다면 우울함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멋진 도시들을 방문하고 온 듯한 기분과 열정이 생길것 같습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qwerty8678/6
2년전 학교 졸업을 하고 20대가 되었어요. 하지만 학창시절의 생각만큼 사회와 세상이 만만치는 않았죠. 미성년자라 부모님의 보호를 받는 나이도 아니고 내가 하는 일과 햄함에 있어 항상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아직은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고 일을 하면서도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보고 싶은 것도 많은 말 그대로 꿈 많은 20대입니다. 주6일제로 3년 가까이 일을 하면서 여행가본 적도 없고 일만 하고 돈만 벌고 있는 한심한 생활을 유지 중이다보니 일이 어느정도 익숙해지자 새로운 것을 보고 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여행에세이를 자주 보고 있는 편인데 여행지 정보만 모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보고 가보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행도 그렇고 그녀들의 스토리도 궁금하고 일명 슬럼프에 빠져 있는 저에게 새로운 열정과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taiji815/197 넓은 세상속에서 열심히 제 할일을 하는 당당한 사람들. 한국땅 한 번 벗어본 적 없는 제게 분명 부러운 감정을 불러 일으키죠. 그녀들은 타고난 것일까요? 누구라도 유학을 가고 해외취업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내 몸 하나 간수할 자신감이 부족한 저로서는 그녀들의 부지런함과 당당함이 매우 부럽고 가지고 싶네요. 방이란 오직 나만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죠. 그녀들의 외로움과 고통도 그녀들의 방에서 위로를 받고 있겠죠.
[스크랩 완료] http://blog.daum.net/nahyun97/11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공부해야할 제 딸에게 꼭 읽혀보고 싶은 책이네요.
요즘 다양한 직업들이 많이 생겼지만 막상 정보나 하는일 생활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자신의 진로나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쌓아갈 수 있는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westweside/302 소녀였던 시절은 지났지만 기회라는 것을 찾아가는 열정가득 꿈 가득한 그녀들을 엿보고 싶네요~! 꿈을 이어나가서 얼마나 큰 꿈으로 나아갈지 궁금 합니다. 물론 소녀는 아니지만 저도 또 다른 꿈을 꾸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fairy930/127
누구나 꿈을 꾸며 살고 있겠죠. 하지만 그 꿈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부러운 요즘이네요. 그냥 책 소개만 봐도 제 맘이 이렇게 두근거리고 설레는 건 왜일까요. 전 27살입니다. 서른이 되기 전엔 나만의 여행을 해보는 게 꿈인데.. 늘 이렇게 꿈만 꾸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소녀들의 방이라.. 꿈을 실쳔하며 사는 사람들은 참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소녀라고 하는 거죠? 그녀들의 방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녀들의 이야기도..
봄이구낭님 회원정보 수정해 주세요. 빈 칸 꼭 기재해 주시구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dsfdsf231/5010030
꿈은 꾸지만 실천하지 못하며 그저 현실에 사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정하게 저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이것때문에 저것때문에 라며 한심하게 이것저것 변명거리나 말하는 저에게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힘을 줄수 있는 책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대학을 나와야 하고 옆집 누구는 친척 누구는 하면서 이것저것 비교하는게 많습니다. 밖의 세상에 나가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느껴보고 싶네요.
http://blog.daum.net/mira4536/322
어릴적 남의 나라에 가서 살아보고 꿈을 이루는 것을 꿈꾸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너무나 소심하고 게을러서 실천하지 못했던 내자신에 대한 반성를 할 수 있는 책이네요 20,30대인 그녀들의 외국에서의 삶을 소녀들의 방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어렵고 힘든 길인것을 알면서도 그길을 가는 그순수함이 소녀들의 꿈과 닮아서일까요 궁금하군요 ?
[담아가기 완료] http://blog.daum.net/kjaeny/4909104
요즘 미스에이의 이나이 먹고 뭘 했길래가 콕콕 찌릅니다. 안타깝게 이나이가 되도록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자극이 될 것 같네요. 어린 나이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꿈꾸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oshguy0007/5903003
여자분들을 타켓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엮은 책으로 사료됩니다만, 의외로 남자들도 요즘 20대 당찬 아가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많이 궁금하답니다. 이 책에서 설명되는 자신에게 당당한 수많은 싱글걸들을 보며 시대를 느끼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thyme2/7630157
30대가 훌쩍 지난 지금 항상 느끼는것이 좀더 나이 어릴때 혹은 20대때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살았다면 지금 좀더 좋았을텐데 하는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생활하는거 같아요. 물론 항상 무엇을 하든 아쉬움이 남는법이긴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리 열심히 살지 않았던듯 하더라구요. 되돌아갈수 없는 일상이지만 그녀들의 방과 삶속에서 또다른 나를 한번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happy.new/44
그녀가 찾고자 하는 방이 이 곳에 있을까요? 아이에서 소녀로 자라나는 그녀들을 보고 또 숙녀로 자라는 모습에서 그녀들의 방을 보며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르다고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소녀들만의 감성이 살아있는 방을 꾸미며 하나, 둘 세상을 변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sjulie/18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저에게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낯선 곳에서의 생활은 참 힘들텐데 소녀들의 용기가 너무 멋지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새로운 곳을 가게 될 결심을 하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머무르고 일을 하게 되었는지, 지금도 어떤 노력을 하며 꿈을 향해 나가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고 기대됩니다..배울 점 또한 많을 것 같아요..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힘과 도전정신을 얻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choirish/959168
책의 좋은점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이 겪은일을 읽어봄으로써 내자신에게 해당하는 교훈이나 현재의 상황을 헤쳐나갈 지혜를 준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소녀들의 이야기이지만 성별에 관계없이 읽어봐도 좋을 책일것 같아 신청합니다. 지금 군생활하면서 곧 전역하면 뭘 하면서 살아야할까 고민인데
아,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의 폭을 좀 넓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