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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80360) [종목분석 리포트] 인도에 빙과는 말 다했지
목표주가 220,000원
현재가 (6/19) 188,500원
KOSPI (6/19) 2,797.33pt
시가총액 1,778십억원
발행주식수 9,435천주
액면가 500원
52주 최고가 193,300원
최저가 93,000원
60일 일평균거래대금 4십억원
외국인 지분율 12.1%
배당수익률 (2024F) 2.2%
주주구성 롯데지주 외 17 인 70.15% 국민연금공단 6.05%
지난 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 전망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826억원(+4.0% yoy), 736억원(+51.6%
yoy)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1조 782억원 / 642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건과와 빙
과, 유지식품 부문에서 고른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문별로, 건과 매출액은 4,008억원(4.4% yoy), 329억원(+22.8% yoy)으로 예상된
다. 껌을 비롯한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6월
빼빼로 등 초콜릿류 제품 판가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등으로 영업 마진율 개
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도에서도 초코파이 1개 라인(CAPA: 400~500억원, 생산금
액기준) 증설 효과가 이어져 두자릿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루블화 약세 영향
으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법인 실적 개선 기대감은 2분기도 낮다고 보여진다.
빙과 매출액은 2,694억원(+8.1% yoy), 영업이익은 356억원(+19.7% yoy)으로 전망된
다. 합병 이후 SKU를 축소해왔고, 성수기 가동률 상승하며 생산 효율 개선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도에서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하브모어(인
도 자회사) 빙과 판매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인도 빙과 신공장은 현재 인
허가 절차를 준비중이며, 이르면 8월 가동될 예정이다. 돼지바 등 국내 주요 제품
생산 라인이 일부 도입됨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유지식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27억원(+1.2% yoy), 120억원(흑자전환 yoy)
으로 추정된다. 투입 원가 하락 효과가 이어져, 지난 분기와 유사한 5%대 영업 마진
율이 가능할 전망이다. 육가공 부문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진다.
강화되는 인도 사업 모멘텀
하브모어의 인도 빙과 시장 점유율은 7% 수준으로 파악되며, 신공장 가동 이후 판매
지역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초코
파이 생산 라인 증설을 비롯, 내년 빼빼로 생산을 계획하는 만큼 인도 모멘텀은 점
차 강화될 전망이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