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9/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대구·경북 출신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 경쟁자인 이용호 의원이 예상을 깨고 '선방'하면서 2년 4개월여 만에 재등판한 주 원내대표의 어깨는 한층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에 주호영 원내대표라… 국민의힘의 앞날이 깜깜허다~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이 남한을 선제 핵타격하겠다는 것을 법에 명시한 마당에 9·19 군사합의를 지켜야한다고 정말 생각하냐"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검증도 예고했습니다.
지네들 위기때마다 하는 ‘북풍’ 이제 좀 식상하지 않냐? 고만 우려먹으라고~
3. 이준석 전 대표가 당 윤리위로부터 추가 징계를 결정받자 이준석계의 집단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당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위신을 훼손하는 등 유해한 행위를 이유로 추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나라의 통합을 저해하고 대한민국의 위신을 훼손하는 인간은 영국 가있음…
4. 여야는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신청을 두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문재인 정부의 안보 관련 사안을 파고들겠다고 하자 민주당은 대통령실 의혹 규명이 필요하다고 반격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이정도 하려면 얼마나 무식해야 하는 거야?
5.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초 계획이었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여왕의 관은 조문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지 교통 상황 때문에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럴거면 거길 뭐하러 기를 쓰고 간 건지… 버스타고 다니기 힘들어?
6. 영빈관 신축에 878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논란을 빚자 하루 만에 전면 철회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이 윤석열정부를 직격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아마추어리즘“이라며 ”청와대로 돌아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깨림직하다니까… 아주 징글징글해요~
7.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때아닌 팬티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이 부자들의 법인세를 감세하고 군 장병 의복 등 서민 예산의 대폭 삭감과 연이은 인사참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자 한덕수 총리는 인사참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국내에 아니계신답니다. 영국갔데요~
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 '정치 탄압'이 아닌 '범죄수사'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또 “법은 만인에게 평등한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만인중에 김건희랑 장모님 빠졌으니 9,998명만 평등한 걸로~
9.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 위기에 놓인 데 대해 "제명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입지가 난처해도 계속 밖에서 정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9단이라고 하시니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만, 1단인 나도 그정도는…
10. 정부가 내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2023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은 올해 예산 683억9600만 원보다 35억 원(5.1%)이 감액 편성됐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좀 덥고, 춥고, 배고파도 꾹 참고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답니다~
11. 엔화의 걷잡을 수 없는 추락으로 일본이 세계 3대 경제대국의 자리마저 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임금수준이 한국과 비슷해지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이탈하는 등 엔저가 일본의 국력을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런 일본에 눈치나 보고 정상회담도 하는지 안 하는지 대답도 못 하는 정부~
12.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간식은 단연 '치킨'으로 국민 간식으로 불리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700개가 넘을 정도로 사실 '레드 오션'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은 전쟁인데 가격 경쟁은 안 하고 치킨 게임하고 있으니 되겠냐고~
정진석 "문 전 대통령, 도보다리의 미몽에서 깨어나시길".
국민의힘, 이용호 '깜짝 선전' 친윤계 분화 기폭제되나.
'이준석 제명' 문자 유상범, 5시간 만에 윤리위원 사퇴.
마크롱은 도보로, 바이든은 차량으로 조문, 윤석열은 취소.
민주 "윤 대통령,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영국 왜 갔나".
대통령실, 참배 불참 논란에 "슬픔 활용하는 건 유감".
‘김건희 여사 장신구' 증빙자료 요구에 대통령실은 "없다".
한번쯤 아파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 알렉산더 로다로다 -
작금의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현실을 회피하지 맙시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지도 맙시다.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해 앓는 홍역쯤으로 생각합시다.
대한민국은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자랑스런 우리나라입니다.
류효상 올림.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굿바이 여왕!'…웨스트민스터 사원 앞에서 본 세기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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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찰청장 "경검 스토킹 대응 협의체 신설…사건 전수조사“
7. 내달 전기·가스요금 '예고분+α' 인상…"모든 옵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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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K-방산 간판무기' 통합수출지원팀 꾸렸다…K2·K-9·FA-50 등
13.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7→2.8%…물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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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독감 무료 예방접종 21일 시작…어린이·임신부·고령층 대상
16. 둔촌주공 공사 중단으로 조합원 추가 부담금 1인당 1억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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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GTX-C, 은마아파트 우회하나…현대건설, 새 노선안 제출
19. 공정위원장 "기업 부담 덜어줘야…대기업규제 꾸준히 개선할 것“
20. 러, 이지움 학살 의혹에 "부차와 마찬가지로 거짓말“
21. 중국, 일부 외국인 관광객에 입국 규정 완화 계획
22. '1호 명예보훈장관' 호건 美주지사 "정전 70주년 행사 계획중“
23. "한국사에 남침·자유 표현 포함해야" vs "이념논쟁 소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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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폭력 행위 관련 노조원 7명 검찰 송치
30. 영암 대불산단 용접용 액화탄산가스 '대란'…조업중단 위기
31. 아키텍케이, 亞건축계 권위 아시아건축사협의회 건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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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경기도 올해 온열질환자 349명…2018년 폭염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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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인천교육청, 부하직원 추행 공무원 직위해제 안한 이유는
🖨9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10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내일부터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3살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살 이상 어르신입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과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수위를 놓고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정진석위원장이 중징계를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보내자, 유상범의원은 성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한 겁니다. 논란이 일자 유 의원은 윤리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영빈관 신축 문제를 두고 맞붙었습니다. 신문을 보고 신축 계획을 알았다는 총리의 답변에 민주당은 그렇다면 영빈관 신축은 도대체 누가 추진한 거냐며 김건희 여사 지시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은 국격에 맞게 영빈관이 필요하다고 방어에 나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해 조의를 표했습니다. 이틀간의 영국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 미국 뉴욕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이 조율되는 상황인 만큼 강제징용 배상 해법 등 핵심 현안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각국 정상급 외빈과 왕족 5백여 명 등 2천여 명이 참석했고, 장례 행렬에는 인파 백만 명이 몰렸습니다.
● 멕시코 서부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고,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타이완과 일본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지진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불의 고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경찰이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직후 경찰이 언론에 배포한 전주환의 사진입니다. 1991년생, 만 31세입니다. 검경은 이번 사건에 애도를 표하면서,전국의 스토킹사건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오늘 이라는 희망찬 하루
화이팅 하는 화요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간추린 아침뉴스!
구독하고 갑니다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간츄린 뉴스
잘보감니다
오늘도기쁨가득하시길요~~~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