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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 안의 나는 무지 예쁘다' 산문집에 대한 내 소감
곰내 추천 1 조회 497 17.03.17 13: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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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17 13:48

    첫댓글 아마 글이 자동 저장 되어 있을겁니다, 글쓰기에서 저장 불러 오기 해보시길요 !
    글 쓰시다 시간이 오래 경과되면 자동으로 중간 중간 저장 된답니다 ^^

  • 작성자 17.03.17 17:28

    고맙습니다. 그런 기술 모릅니다.
    이 카페에서 글 쓰다가...

  • 17.03.17 13:52

    곰내 님. 허탈하셨겠네요. 자동 저장된 것 불러내 보세요.^^*

  • 작성자 17.03.17 17:28

    고맙습니다.
    자동저장? 그런 기능 모릅니다.
    이 카페에서 글 쓰다가...

  • 17.03.17 18:19

    1차로 한글 워드 에 작성해야 띄어쓰기도 검증되고
    저장하면 달아날일도 없구 누구나 경험했던 일들이지요~

  • 작성자 17.03.17 18:45

    고맙습니다.
    한글워드에 작성하는 게 가장 무난하겠지요.

    예전에는 다른 형태의 'word' 글로 썼는데 이게 작동불능... 그 시스템이 사라졌대요
    댓글 고맙습니다.

  • 17.03.18 01:18

    곰내님 곰내님
    세상을 살어가면서 위를 보면은 힘들어요
    나자신이 견디지 못해요
    대신 아래를 내려다 보면 나는 행복합니다
    내가 가진것이 더 많기 때문이죠
    이것이 인간들에 못된 심보에요
    누구나 다 가진 심보
    그 것을 깨우칠때 는 그만치 아픔이 시련을 격어야만이
    깨우칠수 있는것을
    헌데 곰내님은 한편에 책으로 꺠우쳐스니 참 대단 하십니다
    저도 그것을 깨우칠떄 까지는 엉청 힘든 고난에 시간들을 보넀지요
    내자아는 돈도 명예도 아닌 가슴이 따 뜻해지고 싶은
    아주 작은 소망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느낀답니다 내가 사람들 사이로 걸어 들어 갔기에
    난 곰내님의 사상이 곰내님의 그 솔찍하심이 좋아요

  • 작성자 17.03.18 09:30

    빙그레 웃습니다.
    가시장미님은 사람과 사람 사이, 틈사이로 걸어들어 갔군요.
    땀내나고, 때로는 간특하고 교활하고 허세부리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착하고 선하고 따뜻한 가슴을 지녔다고요.
    그 어둠을 헤치고 올곧게 크는 사람을요.
    두꺼운 책이라도 단 하나의 단어, 한 줄의 말이라도 많은 것이 들어 있지요.
    위 '내 안의 나는...' 이 문구에는 많은 인생관이 들어 있더라고요.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가시장미님이 보고 싶군요.
    세계 75억 명의 가운데도 내가 기억하는 사람이란 고작...
    댓글 고맙습니다.

  • 17.03.20 08:56

    크고 작은 전쟁 이후...
    남자가 절대 부족이었던가요?
    그 시절엔 왜그리 씨앗이 많았을까요?
    나의 시댁인 경주만 내려가도
    집안곳곳에 첩의 흔적이 남아 있더군요.
    배다른 형제들끼리 남보다 못하게
    무덤덤미 살고 있는것을 보고
    나의 시아버님은 일찌기 혼자되셔도
    평생을 홀로 사시어 그것이 큰 자랑이지요.
    운선님이나 곰내님 어머님은 그리도 폭폭한 사람을 살면서도
    상대를 원망하지않고 내팔자려니... 하고 사신것같아
    웬지모를 억울함이 차 오르네요.
    그래도 아드님에게 남은 생을 의지할수있었으니
    행복하게 눈을 감으셨을것 같읍니다. ^*^

  • 작성자 17.03.20 09:58

    은선님, 긴 댓글 고맙습니다.
    한 세대 저 너머 세상에는 성에 대한 인식이 무척이나 흐려졌다고 봅니다.
    남자나 여자도 모두 똑같이...

    내 아비, 내 작은엄니...
    그 후유증. 나는 아무 말도 안 할랍니다.
    가해자, 피해자 셋은 모두 저 너머의 세상으로 떠났고, 나한테는 배다른 형제누이 5명이 아직도...
    용서와 배려가 답일까요? 잊혀지는 것도 용서의 한 축일 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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