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4 (토) 9월 중순인데도 무더운 여름 같은 날씨에 세월이 흐르니 자연은 때가
있는지 가을꽃이 만발한 자라섬 남도엔 울긋불긋한 여러 칼러로 들판이 곱게 물든
백일홍꽃의 맛을 느끼는 축제장을 둘러보며 가을 힐링의 산책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소풍 같은 인생 " 멜로디를 들어며 백일홍꽃밭으로 출발~~~~
오늘도 30도가 넘는 폭염이라 오후 4시 반경에 자라섬을 찾아서 ~~~~
가평군은 경기도 동북 산간지역에 놓여 있으며,
홍천강이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남방향으로 흐르는 고장입니다.
북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최고봉인 화악산이 진산(鎭山)이 되어 촛대봉, 매봉, 국망봉, 강씨봉, 명지산, 수덕산, 계관산을 거느리며, 해발 700∼800m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끼고 웅장한 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들의 계곡을 따라 흐르며 이어지는 가평천과 조종천의 수많은 지류들은 모두 북한강으로 유입되어 흐른다.
남쪽으로는 중미산, 화야산, 장락산이 산맥을 이루어 용문산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주금산, 축령산 등이 끝없는 산맥을 이어 나간다.
가평자라섬은 캠핑장이 잘 조성되어 오늘처럼 주말에는 자리가 모두 채워져 사전예약을 안 하면
캠핑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전국에서 인기가 좋고 시설도 만점이지요.
가평은 서울과 춘천과의 철도, 도로 교통의 요지로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이다.
자라섬의 조향물이 우릴 반기고~~~~
비가 스친 후의 하늘은 푸른 창공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북한강물은 맑고 푸른 강물애 풍경이
아름다운 북한강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중도섬의 잔디광장은 잘 조성되고 관리되어 그린필드이라~~~~
폭염이라 이제사 서서히 가을 코스모스꽃이 피고있고~~~~
자라섬축제장 입구엔 백일홍동산이 분위기를 살리고~~~
백일홍축제장을 들어서는 남도의 입구는 예쁜 가을꽃들로 단장되어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맞이하고~~~
분홍빛 카펫을 깔은 남도다리를 건너면서~~~
호수 같은 북한강변에 흰 돛단배가 떠있고~~~~
정말로 자연은 인간에게 이런 멋진 그림도 선사하시고~~~~ㅎ
노란 백일홍꽃정원이 시원한 마음을 녹이고~~~~
노란 백잏홍단지도 만발한 세상이라~~~~
축제장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꽃정원이 화려해지고 반기네유~~~~ㅎ
해바라기꽃도 만발해 방긋방긋 반가이 맞는 듯~~~~ㅎㅎㅎ
지금부터 가을 백일홍꽃이 화려하게 여러 칼러로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반기고~~~~
높이 6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빛깔은 노란색, 자주색, 흰색 등 여러 가지이다.
백일홍은 늦가을까지 계속 피어 시간이 지날수록 화려한 모습으로 맞이할 듯~~~~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다. 꽃말(흰꽃)은 ‘순결’이다. 백일홍은 원래 잡초였으나 여러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저 멀리 번지점프대가 있는 남이섬 방향도 유혹하고~~~~
보랏빛 벌개미취꽃밭이 분위기를 살리네~~~~
솗밭의 수국길과 코스모스로 단장된 강변길도 보가 좋고~~~~
헐리우드 지역엔 세계평화의 여신상도~~~~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털과 관모가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남도 끝자락에 자라나루에는 카페 및 유람선이 남이섬과 청평댐가지 유람선이 윤영 되고 있다.
북한강 시원한 강바람에 풍경이 좋아 휴식공간으로 인기 있는 장소이지요.
입장료에서 상품권을 준 걸 갖고 야끼도리 간식도 먹고 주스로 목도 축이며~~~
잘 단장된 꽃정원은 시간이 좀 지나면 화려한 꽃정원이 되겠네요.
시원한 물가의 방갈로는 손님을 기다리고~~~
큰 악새밭 운치는 산핵로도 지나며~~~ 추억의 로멘스도 느끼며~~~
북한강 물결도 감상할 수 있고 꽃정원도 조망할 수 있는 큰 나무그늘엔 멋진 휴게소도~~~
가을의 꽃 황화코스모스 꽃길도 걸어보면서 더위는 물러가고 가을을 재촉하먄서~~~
추가 풍경을 동영상으로~~~
원형터널길도 있어 분위기 살리고~~~~
메밀꽃동산을 둘러보면서~~~~
해사 서산으로 넘어가니 남도의 야간 조명등이 밝혀져 더울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고~~~
석양의 햇살이 구름사이로 낙조가 하늘에 물들어 그림을 얀출하고~~~
중도섬 잔디광장을 뒤로하고 서서히 해가 넘어가며 하늘과 산능선에도석양의 하늘에 그림을 그리면서~~~~
자라섬 출렁다리의 야간 조명등이 켜지며 멋진 새로운 명물로 부상하네요.
지금 시운전 중이고 9/20일 개통한답니다.
출렁다리는 가평읍 달전리 고수부지와 자라섬 서도를 잇는 길이 165m, 폭 2m 보행자 전용 교량이다.
중간에 40m 높이의 주탑 1개가 설치됐으며 주탑 12m 높이에 전망대가 조성돼 자라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어둠이 찾아와서 가평역을 들어서며 전철로 즐겁고 시원한 오후의 백일홍꽃밭에서
산책도 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