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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종교다큐 방송…기독교단체 강력항의 | ||||||||||||||||||||||||||
입력: 2008년 06월 29일 21:47:07 | ||||||||||||||||||||||||||
SBS가 종교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기로 해 기독교단체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SBS는 29일부터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을 방송한다. 이 작품은 기독교의 교리와 예수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는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로 초기 기독교에 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와 2000년 전 사료 속 예수의 모습은 어떻게 다른지 살핀다. 또한 국내에 절판된 책 ‘예수는 신화다’의 저자 티모시 프리크가 제기하는 ‘예수 허구설’의 가능성을 짚어본다.
![]() ![]()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기독교에 대한 도전" vs "종교 폄하 의도 없다" SBS 대기획 4부작 ‘신의 길 인간의 길’이 방송을 앞두고 한국교회언론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방송중지 요청에 부딪혔다. 그러나 SBS는 계획대로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SBS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기총’과 ‘한국 교회 언론회’의 공문은 언론의 자유를 심히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27일 SBS에 “종교의 영역은 인간의 이성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신의 길 인간의 길’은 종교자유의 본질에 대한 침해이고 기독교에 대한 심대한 도전”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또 ‘한국 교회 언론회’는 “기독교에 대한 전쟁으로 간주하며 전 기독교계가 저항 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을 보지도 않고 미리 예단해 ‘종교의 자유 침해’ ‘기독교에 대한 전면적인 전쟁’ 등의 표현을 공문서에 언급하면서 방송 취소를 종용하는것이 한국 기독교 신도들의 절실한 신앙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다른 시각에서 예수를 바라보자는 것이 어떻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며 신앙에 대한 도전이라는건지 알수가 없다. 방송 내용은 진보적인 신학자 뿐만 아니라 보수 신학자들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사실로 구성돼 있다”며 “토론의 대상은 될 수 있지만 배척의 대상은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한기총 몇몇 대표들의 언행을 폭로하기도 했다. SBS는 “한기총 측에서 이 공문을 전달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예수는 신화다’(2002)라는 책을 절판하도록 압력을 가했고 도올 김용옥의 영어 성경 강의를 100회에서 60회로 줄이게 했다고 자랑스럽게 언급했다”고 폭로했다. SBS는 “‘신의길 인간의 길’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간의 소통과 화해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종교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적일 뿐, 어떤 종교도 폄하하거나 훼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기총과 한국교회언론회의 방송 중지 요청에도 ‘신의 길 인간의 길’은 2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SBS와 한기총 간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29일 방송될 ‘신의 길 인간의 길’. 사진 = SBS 제공]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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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글을 올림은 이방에 기독교인들에 마음을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나는 성경을 26년을 연구 한사람으로써 ㅇ이러한 저서가 나오기10수년전에 예수가 불제자였고 이집트에 가서 공부하여 그리스도와 이사 라는 법명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나의 글에 숱하게 많은 언급을 하였다. 최근에 쓴글이 * 눈물로써 애원 하나이다.*이다. 기독교인들 참으로 딱한 일이지만 지금까지 진실하게 믿었던 신앙이 전세계의 매스컴을 통하여 허구와 사기 였음이 백일하에 들어난바 마음이 너무도 참담할것이다. 허나 역사와 모든 증거들이 확실한대 어찌할것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환부역조 하지 말고 개종을 하여야 할것이다
애국 한열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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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교는 이성적으로 해석할 수 없다.. 이말 때문에 얼마나 광신자들이 길거리에 넘쳐 나고 있는지 한기총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자체를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성과 지성이 사라진 종교는 광신만 남아있는 쓰레기 라고 밖에 생가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걸 왈가왈부 하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어떻게 성경이 신의말씀을 12제자들이 썼다는 거짓말은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독교인들 눈멀고 귀멀게해서 영원히 신과 예수님을 팔아 종교 장사를 하겠다는 심보가 아니라면 말이죠..
이성과 지성이 사라진 종교는 타락의 집단으로 전락한다는 말씀은 동의 합니다^^ 그러나 신앙적인 부분은 많은 검증이 필요하고 더욱더 신중을 기해서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
소름끼치네,,,,,,,,,,,,,,,교회나간지 겨우 한달정인디,,,,,,,,,,개종이라,,,,,,,,,,,,,,하긴 성경 자체에도 모순이 많아서 고민중이었는디,,,,,,,
거 당연한거 아닌가?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고 부활하고 십자가에 못박힌 사건 때문에 위대하고, 로마의 국교가 될 정도로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을까요? 그건 단지 포장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잘 다루지 않는 주제들, 직접적인 어록때문에 그는 신성하고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종할 필욘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에게 필요한건 기적이 아니고 그의 현명한 말씀때문이니까요.
근데 정말 웃긴 건요, 신약에 나오는 예수의 행적이 불교의 석가모니와 완전히 똑같다는 겁니다. 미트라스보다 더 해요, 현몽으로 잉태하고 강에서 세례받자 하늘에서 소리와 새가 내려오고, 빵 몇 개로 몇 천명 먹이고 물 위를 걷거나 천한 여인에게서 차별없이 물 얻어 마시기 등... 문제는 석가모니가 예수보다 5세기 전에 살았고 불경도 석가모니 당대에 쓰여진 게 아닌 게 많지만 그 같은 동일 설화가 쓰여진 불경을 연대 측정 해보면 늦어도 bc 80년경에 완성이 됐다는 거죠. 누가 누굴 베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