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의 선택에 관한 글을 올려서 선배맘들의 의견대로 b학원을 선택했거든요.
영어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것은 처음인 초1입니다.
원어민과 교포샘 격일로 수업을 하는곳이며 월부터 금까지 수업입니다. 하루 50분이구여.
문제는 기존의 5명이 이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학원비를 추가로 지급하더라도 복습을 해 주겠다고 해서 선택을 했거든요.
앞에 놓친 부분은 음가부분인데 원장은 첨에 복습을 해준댔는데 부원장은 첨부터 복습은 불가능하다고 지금 파닉스 3편(장모음)을 나가는데 3편만은 무료로 복습해 주지만 1권과 2권의 복습은 수강료을 내더라도 힘들다는 겁니다.
난 복습을 해준다는 원장의 말을 듣고 학원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하니 일단 수업을 한시간 진행해 보고 아이의 상태를 본다고 하더니 3편의 복습도 필요하지 않은 상태래요.
전 왠지 찜찜하여 2권(단모음)을 추가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50분씩 보충하는 걸로 8만원을 추가 결재했거든요.
이 음가부분이 영어 기초학습에서 놓치면 안되는 부분인지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2권도 교재만 구입해서 집에서 제가 cd들려주면 되는지 -전 그래도 샘하고 같이 공부하길 원하는데 정해진 샘도 없고 샘들 시간비는대로 교대로 아이를 1:1로 봐준다고 하는 것인데 굳이 8만원씩 지불해서 학습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결정도 못 하겠고 잠도 오지 않더라구요. 아이를 첨 영어학원에 보내는 것이라 .학원의 분위기며 환경적인 면들은 맘에 들어요.
참고로 다섯명의 아이들도 첨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고 수업하던 중간에 다 모인것이라고 해요.첨엔 두명으로 시작했대요. 1월초부터 도움말씀 꼬옥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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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처음과 이야기가 달라져서 당황했었네요. 지금까지 놀리기만 한 딸 성심성의껏 도와줘 볼려구여.
어느 학원을 가도 생기는 문제구요, 선생님의 관심과 아이의 적극성이 3개월 정도 요구되는 시점일꺼에요. 조급해하심 아이가 금새 힘들어하고 어딜가도 적응 못할꺼에요. 그런 어머니들 꽤 많이 봤어요....대신 지켜보시면서 아이가 학원에서 말못하고 모르는걸 넘어가는게 있는지 확인하고 상담할때 이런부분 부탁드린다고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