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505091503255
금융권 연체율에 경고등 '번쩍'…'2분기가 두렵다'
카드사와 은행 등 금융권의 연체율에 비상이 걸렸다. 1금융권인 은행부터 대부업까지 전 금융권에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금리가 이어지며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차주들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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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카드사 1%대·저축은행은 5%대상환유예 종료시 연체율 더 급등할 가능성 ↑
금융회사들은 가계가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가능성이 2분기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금융회사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예상한 2분기 신용위험지수는 35로 1분기(33)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1분기(12)와 비교하면 1년 사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0을 기준값으로 100과 -100 사이에 분포하는 신용위험지수는 플러스면
신용위험의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이 더 많다는 것이고, 마이너스면 그 반대를 뜻한다.
한은 관계자는 "신용위험지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차주들이 대출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라며 "그렇게 되면 은행들의 연체율은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금융권 관계자도 "사실 1분기 연체율도 정확한 연체율은 아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나갔던 대출들이 정부의 각종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으로 인해
현재 정상으로 잡히는 경우가 있어 연체율이 낮게 나왔는데,
유예 일정이 끝나는 하반기에 유예 대상자들이 납입에 실패하게 되면
연체율이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 연체율이 더 오를 것을 대비해 은행이나 금융 지주회사들이
충당금을 당초 계획보다 많이 쌓으며 선제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째깍 째깍 시계가 하반기를 가르킵니다.10월 이후~~단기는 건전성 문제 없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리스크는 커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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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 째깍 시계가 하반기를 가르킵니다.
10월 이후~~단기는 건전성 문제 없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리스크는 커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