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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후기(정회원) 6/4(수) 즐기세님 주최 삼청동 프렌치 비앙 에트르 / 창덕궁 비원 / 한옥집 김치찜 모임 후기
벌룬 추천 5 조회 1,727 14.06.13 10: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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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3 11:25

    첫댓글 웬만한 책보다 낫네요.
    후기의 정석이라고 칭하면 주눅들까봐 그런 표현도 못쓰게 만드는 후기네요. 하하하
    좋은 모임에 걸맞는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6.13 11:31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물님 뵌지가 백만년이라...언제 함 뵈야하는데요 ㅎ

  • 14.06.13 12:16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않네요~ 비앙 에뜨르도 맛있었고... 비원투어때 날씨도 선선하니 좋았고~ (벤치에 누워서 한숨자고싶을정도로...)한옥집의 김치찜까지ㅋㅋ 알차게 보낸 하루였어요(집도착하자마자 뻗은...ㅋㅋ)
    함께하신분들도 넘 좋았어요~
    정성스런 후기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4.06.13 12:18

    또 좋은 자리에서 뵐 수 있겠죠 ^^ 감사합니다.

  • 14.06.13 13:12

    오오오오호!!! 사진 예술로 나왔네요. 처음 식사부터 마지막 식사까진 완벽한 코스였습니다! 전 이날 가본 코스가 모두 처음이라 신선하고 좋았어요.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던 날씨도 무척 좋았고요.
    팔각정에 올라가 서울 전경을 내려다 보던 것도 좋았습니다. 전날 비가 시원하게 내렸어서 시야가 좋았던게 한 몫 단단히 했어요. 즐거운 드리이브였습니다.
    즐기세님,벌룬님 덕분에 이동도 편하게 하고 완전 알차게 하루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에서 또 뵈요!!

  • 작성자 14.06.13 17:13

    즐기세님 벙개치고는 일찍 끝난 벙개인데....그래도 다들 고궁에서 3시간여를 걷느라 조금은 피곤하셨던 모양...

    다음에 또 좋은 자리에서 뵙죠 ^^ 감사합니다.

  • 14.06.13 13:39

    좋다 좋다 그날 번개도 아주아주 훌륭했는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 ...
    사실 제가 후기를 썻어야 했는데 ...안쓰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습니다 ㅎㅎ
    오 정말 멋진 후기~ 그날의 맛과 분위기 감흥이 일깨워집니다
    맛난 쵸콜렛 (온도까지 맞춰서!) 협찬해주신 유리가면님과 보이지 않는 여러가지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신 벌룬님
    그리고 모임 너무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끌어주신 즐기세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4.06.13 17:16

    구보님 내공도 만만치 않으시면서.....저야 뭐 그냥 구라에요 ㅎㅎㅎ
    오히려 벙주님과 일치단결(?) ㅎ 하여 잘 따라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

  • 14.06.13 14:54

    우와~역쉬~!! 벌룬님다운 정성이 가득한 정말 멋진 후기네요.^^
    아직 비원을 가보진 못해서..조만간 꼭 가봐야겠어요~ㅎㅎ

  • 작성자 14.06.13 17:17

    여행매니아 아이지아님이 아직도..? 꼭 가보세요, 특히 가을에 단풍들 때 가시면......최고일 겁니다.

  • 14.06.13 17:41

    후기는 이렇게 올리는 거라는 정석을 보여주신 벌륜님....사진이 예술이네요^^ 비앙에트르의 깔끔하고 예쁜 민트색 접시가
    아른 거리네요..음식도 맛있고.... 날씨가 덥지않고 선선하고 바람이 불어서 비원 나들이 딱이 였던거 같아요.
    왕이 거닐던 곳이라는 곳...왕이 된 기분이 였답니다. . ㅎㅎ 나중에 자유관람해도 참 좋은 곳~~
    안내자분의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그렇게 창덕궁의 곳곳을 실컷 즐감했네요...
    북악스카이 서울전경도 좋고..마지막으로 허기진 배를 맛있는 김치찜으로 채우고.....
    너무 배고파서 쉬지도 않고 먹었다는 ㅋㅋ 알찬 코스 짜주신 벙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4.06.13 17:50

    김치찜 맛있게 드셔서 저도 식욕이 마구....^^ 맛집벙개에선 잘 먹어주는게 그저 미덕입니다. ^^
    반가웠구요. 또 좋은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

  • 14.06.13 22:41

    낮 동안 너무 바빴던 터라, 그리고 벌룬님의 무시무시한 후기 를 보노라니 감히 댓글 올릴 자신감 상실을 가지고도 무식하면 용감하다.(바로 나) ㅋ
    사실 자연을 느끼기에도 모자랐던 난 먹는 거에는 그다지... 간소하게 대충 먹는것이 일상이엇던것 같습니다. 그 날 사진에서 비춰졌듯이 모처럼 전 퀸즈 팰리스에 초대 받은 느낌 으~~ 먹먹 그자체~! 그리고 가장 혐오스런 음식소개에서 즐기세님의 어릴적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건강식은 시 공간을 초월해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처음 참석한 절 요모저모로 호강시켜준 즐기세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음식도 음식이었지만 벌룬님 입담은 그야말로 명불허전....

  • 작성자 14.06.14 00:06

    자신감 상실이라뇨 ㅎㅎ 저야 미천하나마 제가 아는 것들 회원분들 미식생활에 도움 좀 되라고 구라 좀 푸는건데요..^^
    첫 벙개인데도 분위기 좋게 잘 하셨습니다 ㅎ 언제 또 좋은 자리에서 뵐께요.

  • 14.06.14 15:36

    @즐기세 잘 봐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ㅎ
    참~! 부드럽고 진지하구 미성이셨죠?
    귀엽구 야무진 동생분들 함께해서 줄거웠습니다.

  • 14.06.13 23:30

    저도 티파니 팩키지 생각이 났는데 저렴하게는 어릴적 둘리바 샴페인 맛 색상
    초콜렛은 홋카이도에서 사온거고 로이스는 월말에 나고야가니 필요하면 이야기 하세요
    비앙에트로는 이야기만 듣고 가본거는 처음인데 저는 줄라이가 에피타이저는 더 좋고 디저트는 비앙에트로가 더 나은거 같았어요
    비원은 설명 들으며 걸으니 생각보다 넓어서 지치더라고요 너구리 사는 장소 찾아낸게 제일 기분 좋은 일이였어요 ㅎㅎ
    김치찜은 적당한 시큼함에 정말 맛났습니다
    고생하신 두분께 감사합니당

  • 작성자 14.06.14 00:09

    대개 앙증맞은 핑거푸드나 약간은 기발한 요리가 나오는 아뮤즈 부쉐가 좀 정통적인 스프로 나오고 하다보니....
    앙트레도 양 적은 것 여러가지를 내는 스타일이 아닌 적당한 양의 요리 두어가지로 나오다보니 유리가면님처럼 프렌치 자주 접하는 사람에겐 약간 단조로울 수 있죠
    전체적인 특성상 비앙 에트르가 비쥬얼은 훨씬 이쁘지만 요리 나오는 특성은 어떻게 보면 압구정 파씨오네 스타일과 비슷한 것 같아요. 언제 파씨오네 벙개도 한번 ㅎㅎ

  • 14.06.14 09:08

    @벌룬 더 비싸고 맛없는 곳도 많아요 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갈게요~

  • 14.06.14 17:59

    @즐기세 저두 같이봤죠 키킥 쪼르르 들어가는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복권사자고 했는데 깜빡잊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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