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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게시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보도거리와 정월대보름 달집
民草 農溪 鄭奉永 추천 0 조회 185 19.02.19 18: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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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2.20 23:18

    첫댓글 1950~1970년대까지 중부 경남 함안의 경우 정월대보름날에는 마을마다 동네 앞 넓은 논바닥이나 개천가에 청년들이 키큰 소나무 3~5개를 베어 움막처럼 삼각으로 걸치고 그 속에 청솔가지와 볏짚를 7:3~8:2 비율로 채운 후 떠오르는 보름달을 품을(안을) 움막 굴을 입구에 만든다.

    생대나무를 중심부와 외곽에 총총 꽂는다. 달집 속에 생대나무를 세우는 것은 타면서 터지는 폭음으로 마을의 악귀를 쫓기 위함이다. 대나무 마디 사이는 진공상태로 타면서 폭죽 소리가 난다

    대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서 불을 지핀다. 피어오르는 연기 불꽃으로 보름달을 맞이하며 달집을 돌면서 신나게

    다음 이어짐~

  • 작성자 19.02.20 23:25

    위에서 이어짐~

    농악 풍물굿과 소고를 가지고 벗굿춤을 추면서 불이 다 타서 꺼질 때까지 달집을 돌고 환성을 지르기도 한다.

    또, 아이들의 날리던 연을 비롯한 여러 가지 태울 것들을 달집 위에 얹어서 같이 태우며 아낙들은 달집을 보며 두손을 비비며 소원을 빈다. 1950~1970년대 농촌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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