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델라바인의 LA 대저택이 화재로 완전 소실됐다. 이 저택은 약 70만 달러(한화 약 93억 원)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35)의 자택이 지난 금요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전소됐다. 다행히 그녀는 현재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어 무사한 상태다.
카라 델레바인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오늘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믿을 수가 없어요. 인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기세요"라고 화재 소식을 알렸다.
이어 "다행이 내 고양이 2마리는 살아 있어요! 소방관님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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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금요일 새벽 4시께 신고를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화재 사현장에는 94명의 소방관이 13대의 소방차를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은 건물 뒷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화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카라의 집에 머물고 있던 한 사람도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2019년에 224평 규모의 저택을 700만 달러에 구입했다.
한편 카라 델레바인은 영화 '수어사이드스쿼드', '허 스멜', '라이프 인 어 이어', '런던 피버', '발레리안 천개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 2022년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30세 이하 유명인 순위'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