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카엘님의 소개글을 읽었기 때문에 오늘 저녁에는 시간을 잘 맞추어 kbs1의 ,<신화창조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감동이 아직도 가슴에 가득차 있어요.
이승규박사와 그 팀의 노고는 더 말할 것도 없고. 그 노력의 결과로 9개월된 어린애가 아버지의 간을 이식받고 지금 11살이 되었다니. 참 눈물겨운 일이었어요.
그리고 도우미카엘님의 그 용기와 또 간을 기증한 동생과 따님의 용기와 사랑에 다시한번 가슴이 뻐근해 지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수술전 하루동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도우미카엘님의 말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일 , 그 일을 맡고 있는 의료진들의 사명감과 노고, 또 절망과 환희가 엇갈리는 그 수술의 결과들, 참으로 하느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대 드라마였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는 직업은 사실 하느님의 일을 대신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져야 할 직업이지요.
<의사를 존경하여라. 너를 돌봐 주는 사람이요>라고 하신 집회서의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이 소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 사람의 생명을 맡은 모든 의료진들을 위해, 또 이승규박사와 그 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혜운님께서 보셨군요. 웃음속에님도 보시고 전화까지 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천주교 신자로서 하루 동안 기도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는 내용이 그대로 방영되어서 기쁩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핵심적 표현이라서...
감동스럽고 뿌듯한 장면 잘 보았습니다. 용감한 결단을 내리셨음으로해서 불가능을 또 하나의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데 큰 기여를 하신 , 그 주인공이 바로 우리 고을님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누나 ! 참 멋져요 홨팅 ! 사랑해요 누나 !
온 세상에 천주교를 알리고 신자로써 당당히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시고 주님게 하루 동안의 기도(만남)와 함께 온전히 주님게 의탁하신 도우미카엘님의 신심과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가족들의 사랑을 보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셨슴을 믿습니다.
저도 보았어요,도우미카엘님 눈에 눈물이 맺혀있는걸 보았어요, 그때의 감동이 전해지더군요,이승규박사의 한마디~김유영씨 수술이 젤 보람있었다는..
도우미카엘님의 얼굴이 너무나도 환하게 빛나는 얼굴빛이셨어요 화이팅!!1
도우미카엘님을 TV에서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저는 방송하는줄도 모르고 시청햇거든요..건강하세요...
인터넷으로 재방송을 보았습니다..수술이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간을 기증하신 따님과 동생분의 용기가 놀라웠습니다..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건강하세요...
생사의 기로에서 오로지 주님과 함께 하신 믿음이 님을 살리신것 같군요... 눈을 떳을때의 느낌이 새삼 저에게 어떤 희망으로 다가오는군요.. 가끔씩 절망의 늪에 빠졌으때.. 님의 얘기를 생각하며 용기를 갖겠습니다
고을님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도우미카엘님의 믿음이 그 큰일을 성공시킨것 같습니다. 감사의 기도 드려요.
형님 잘계시지요~~ 지도 잘보앗답니다~~ 미카엘님~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