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부채한도 표결 앞두고 하락, 다우 0.4%↓
미국 하원의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 주시하며 하락.
연준 당국자들, 6월 금리 인상 중단 필요성 시사.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임.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와 중국 경기 부진도 주목.
달러 약세,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4.51포인트(0.41%) 하락한 32,908.27.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9포인트(0.61%) 떨어진 4,179.83.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14포인트(0.63%) 밀린 12,935.29.
미국 하원의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을 주시하며 하락.
투자자들은 하원의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과 연준 당국자 발언을 주시.
전날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의회의 첫 관문을 넘어섰지만 아직 오는 5일 연방정부의 현금 소진 예정일을 앞두고 하원과 상원의 표결을 거쳐야 함.
공화당 강경파들이 케빈 매카시 미 하원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가운데, 이날 법안이 하원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 이날 하원 표결은 오후 늦게 이뤄질 예정.
연준 당국자들의 6월 금리 인상 중단 발언이 잇따르면서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60% 이상으로 높아짐.
제퍼슨 연준 이사 겸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은 위원회가 추가로 정책을 강화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지표를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다가오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로 하는 결정이 이번 사이클에서 최고 금리(peak rate)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해석돼서는 안 될 것이다."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둠.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6월에 금리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원한다. 긴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한 번의 회의는 건너뛸 수 있을 것 같다"
연준이 발표하는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공개. 5월 고용은 다소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은 더 느린 속도로 증가했지만 미국 경제는 다시 확장됐으며 성장이 완고해 높은 물가 압력을 완화할 만큼 충분히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사점을 남김. 다만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전쟁을 선언한 연준에게 큰 고민이 될 수 있다는 분석.
베이지북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전 보고서보다 느린 속도로 고용이 증가했다. 물가 역시 많은 지역에서 상승 속도가 둔화됐다"
세계 주요 경제국인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점은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발표된 중국의 5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개월째 50을 밑돌며 제조업 경기가 수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
중국의 5월 제조업 PMI가 48.8로 집계. 이는 전달인 49.2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2개월 연속 50을 하회.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임.
5월 시카고 연은이 발표한 PMI는 40.4를 기록해 전달의 48.6에서 추가로 하락.
반면, 미국의 4월 채용공고는 1천10만건으로 전달의 수정치인 975만건보다 증가.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으며,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 경기 둔화에도 구인에 나서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는 의미.
연준이 발표한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는 4월과 5월초 경제 활동은 전반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 또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나 이전보다 증가 속도가 둔화했고, 물가 상승폭도 둔화했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강세도 주시.
최근 들어 강한 상승세를 보여온 엔비디아는 전날 장중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듬.
하지만, 엔비디아의 증시 모멘텀을 보여주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전날 85를 기록해 과매수 영역으로 여기지는 70을 넘어선 상태라 거품 우려. 엔비디아 주가는 5% 이상 하락.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 에너지, 산업, 금융, 자재,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유틸리티, 헬스, 부동산 관련주가 상승.
최근 랠리를 주도했던 일부 빅테크들은 하락.
마이크로소프트가 0.85%, 알파벳 1.02% 하락.
테슬라는 모델Y 판매호조에 1.3% 상승한 203.93달러. 1분기 9만 4469대 판매, 전년대비 26% 급증. 중국 점유율 11%.
니콜라 2.3%, 루시드는 0.65% 각각 상승. 리비안은 하락.
HP의 주가는 분기 조정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수요 부진에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주가도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
인텔의 주가는 회사가 2분기 수익이 가이던스 상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경영진의 발언에 4% 이상 상승.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는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6.8%,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3.2%. 전날에는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60%를 넘었음.
변동성 지수(VIX)는 0.48포인트(2.75%) 오른 17.94.
달러 상승, 유로화 약세로 상승, 달러인덱스 기준 유로존 인플레 완화에 강세, 월간 2.56%↑.
달러인덱스는 전장 104.065보다 0.17% 상승한 104.244. 월간 기준으로 2.56% 상승.
달러화는 139.34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9.757엔보다 0.417엔(0.30%)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6682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7300달러보다 0.00618달러(0.58%) 하락.
국제 유가 하락, 주말 예정된 산유국 회의를 앞둔데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추가 감산 가능성 기대감이 줄면서 이틀 연속 하락.
7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1.37달러(1.97%) 하락한 배럴당 68.09달러.
이틀간 하락률은 6.30%. 5월 한 달 동안 11.32% 하락해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하락.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은 1.5%(1.11달러) 하락한 배럴당 72.60달러.
주말 예정된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추가 감산 가능성이 수그러든 영향으로 유가 연일 약세.
국제 금값 상승, 달러 강세에도 상승.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5달러(0.3%) 오른 1982.10달러.
미 국채 하락, 6월 동결론 우세·부채한도안 통과 기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50bp 하락한 3.636%.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9.50bp 내린 4.394%.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10bp 하락한 3.85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8.8bp에서 -75.8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유럽증시, 美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 앞두고 하락
美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표결 앞두고 하락.
중국 5월 PMI가 2개월 연속 위축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독일과 프랑스 5월 CPI 지표 부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7포인트(1.07%) 하락한 451.7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44.89포인트(1.54%) 내린 1만5664.02.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11.05포인트(1.54%) 빠진 7098.7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75.93포인트(1.01%) 떨어진 7446.14.
시장은 미국의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을 둘러싼 우려에 하락. 여기에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 우려 역시 불안감을 자극.
미 하원 운영위원회는 전날 전체 회의를 열고 찬성 7표, 반대 6표로 부채한도 합의안을 통과시킴. 이후 이날 동부시간 오후 8시30분 하원 본회의 표결 시작.
옐런 재무장관이 6월 5일이 재무부 현금이 소진되는 새로운 'X-데이트'로 제시하면서 이안에 상원 표결이 마무리 될지 주목.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위축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중국 5월 제조업 PMI가 48.8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49.7을 하회, 이는 지난 3월의 49.2보다 낮음.
독일의 5월 CPI는 전년 동월대비 6.1% 올라 예상치 7.3%를 큰 폭으로 하회. 5월 CPI는 전월비로도 0.1% 내려 예상치 0.6% 상승을 하회.
프랑스의 5월 CPI는 전년 대비 5.1% 오르며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5%를 하회. 전월치인 5.9% 상승도 하회.
"유럽 인플레이션이 현재 뒷걸음질 하고 있다. 이전에 예상됐던 ECB발 금리 인상 전망도 일부 철회되고 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약간의 둔화를 보게 되면서 예상보다 일찍 연준의 피벗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었다. 현재 시장과 관련된 문제는 진행중인 부채 한도이며,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분명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주 발표된 물가 지표가 우려를 키우면서 연준이 우려하는 것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했다"
유로화는 독일과 프랑스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약세 폭이 깊어짐. 유로존 주요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ECB가 긴축적인 통화정책 행보를 강화할 명분이 약해진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
유로는 달러 대비 0.45% 내린 1.0687.
중국증시, 5월 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위축에 하락
5월 PMI가 부진하게 나옴에 따라 하락.
5월 제조업 PMI는 48.8, 2개월 연속 위축.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점은 부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9.65포인트(0.61%) 떨어진 3,204.56.
선전종합지수는 8.81포인트(0.44%) 낮아진 2,003.18.
창업판 25.19포인트(1.14%) 하락한 2193.41. 작년 4월 26일 이후 13개월 만에 2200선 아래로 이탈.
증시는 이날 발표된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여파에 하락. 전날 소폭 반등했지만 다시 고개를 든 경기 우려 속에 아래로 방향을 돌림.
지수는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으나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장 초반 주가는 하락세로 출발해 낙폭을 유지.
5월 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위축 국면.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PMI가 48.8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49.7)를 밑돌았다고 발표. 이는 전월의 49.2보다 낮은 것. 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업황 기준선인 50을 하회.
같은 달 비제조업 PMI는 54.5를 나타내 50을 상회했으나 두 달 연속 전달에 비해 하락.
다우존스는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5월에 더욱 위축돼 팬데믹 이후 회복의 모멘텀이 추가로 냉각됐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점도 증시에 부담.
지난주 미 국무부는 중국 해킹그룹이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과 철도 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개시할 수 있다고 경고.
연구자들이 이런 네트워크를 감시하고 있는 해킹그룹을 발견했기 때문.
업종별로는 상하이증시에서 IT와 통신업종만 올랐고, 에너지와 건강관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PMI 부진에 위안화 가치도 급락.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표 발표 전 7.0866위안 수준의 보합권에서 거래됐으나 PMI가 나온 직후 0.2% 이상 올랐으며 0.4%까지 상승폭을 늘림.
거래대금은 상하이 3850억, 선전 5538억 위안으로 총 9388억 위안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1% 가량 증가.
외인 자금은 사흘 만에 매도로 돌아섬. 후구퉁은 12.29억 순매도, 선구퉁은 25.69억 위안 순매도로 총 37.98억 위안 순매도.
달러-위안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 오후 4시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307안(0.43%) 상승한 7.1195위안.
역외 위안화 가치는 작년 11월 말 이후 거의 6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13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 만기도래물량이 20억위안으로 유동성 순공급 규모는 110억 위안.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3위안 올린 7.0821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0% 하락.
일본증시, 차익실현 압력과 엔화 강세 등에 하락
미 부채한도 표결 우려로 차익실현 압력과 엔화 강세 등에 하락.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40.28포인트(1.41%) 내린 30,887.88.
토픽스 지수는 28.59포인트(1.32%) 하락한 2,130.63.
미 부채한도 하원 표결 통과 우려로 차익실현 압력을 받았고, 엔화 강세 등에 하락.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나왔기 때문.
닛케이 지수는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33년 만의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바 있음.
뉴욕환시에서 엔화가 강세(달러-엔 환율 하락)를 보인 것도 수출주 중심의 매도 재료가 됨.
미국 부채한도 협상 법안에 대한 의회 처리 절차가 남아 있어 시장의 경계심을 키우기도 함.
업종별로는 도매업, 철강, 광산 등이 약세 분위기를 주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장대비 0.24% 오른 104.308.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9% 내린 139.349.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지표 부진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고 진단. 또한 부채한도 합의안은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잡음이나 정체는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예상.
"중국의 최신 지표가 회복이 정체됐음을 보여주면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가속화됐다"
"모든 것이 당분간 좋게 보이더라도 이전에 이러한 형태의 표결에서 시장이 놀란 적이 있다"
"현재 우리의 기본적인 가정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지만, 향후 2회 회의에서 적어도 한 번 이상 금리인상을 할 위험이 있다. 연준 당국자들 중 6명은 추가 금리인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고, 5명은 일시 중단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다. 3명은 두 옵션 모두 열려있고, 다른 3명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5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극도로 민감할 수 있다"
미 부채한도 협상은 최종 결과를 볼 때까지 긴장 모드. 미 시장 하락 요인.
그러나 하원 통과.. 우리 시장 개장 시기에 최종 무난하게 통과 할 것으로 보는.... 달리 답이 없어서...
최종 결론은 6월 5일 밤 상원에서 결판.
베이지북은 최근 경기 평가에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나 이전보다 증가 속도가 느려졌고, 물가 상승폭도 둔화. 많은 지역에서 물가는 보통 속도로(moderately) 올랐지만 물가 상승폭은 둔화. 4월과 5월초 경제 활동은 전반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
이후 시장은 연준을 주목하지만 6월 인상은 쉬어 갈 가능성에 분위기 화색.
중국 경기 부진과 정부 부양책 부진에 향후 우울한 전망까지 부담.
중국 지표 부진에 흔들거리자 130억 위안 유동성 공급에도 정부 부양책은 부진한 가운데 부동산 부채 우려는 언제든 재 부각 가능성.
우리 시장은 지지부진 하지만 장미빛 미래가 나오기 시작.
공매도 여전한 가운데 대기 자금도 많아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우려 속 더디게 진행.
반도체 집중에서 순환매 흐름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반전 기대해 보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표에서 확인하면서 가진 부담이 반대 급부로 올라설 수 있는 여건은 조성됨.
네 마녀를 보고, 연준 FOMC결과를 보기까지만 물량 조율 멈출 생각.
코스피 내리고, 코스닥은 오르고....
외인 수급도 따라서 움직인... 코스닥만 매수.
전기전자 내리고, 바이오 오르는.... 그래도 하이닉스는 상승
코스피를 기관은 6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 지속...
미국에서 들려온 부채한도 협상안 하원 통과 소식에도 그다지 감흥이 없는...
문제는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 통과여부가 결정적이라서 아직은... .
시장은 통과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벼랑 앞. 불확실성 해소 정도로만 보는...
장중 상승도 나왔었지만 수출 지표 발표소식이 전해진 후 오히려 하락 전환...
수급이 흘러가는 곳에서 시장이 움직이는 중...
오늘은 다시 일본이 강세....
동시만기를 감안한 외인 선물 작업도 오락가락하는 모양새. 4거래일 남긴 상황에 선택지 고민 중.
어려운 시장이다. 기술적 대응만 해 가는 중...
- 전 거래일보다 0.31% 내린 2569.17 마감
- 기관도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만 '사자'
- 엔비디아 약세 속 삼성전자 0.70% 하락
- SK하이닉스 11만원 회복…이수스페셜티케미컬, 2일째 上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만의 외국인 매도세에 2560선으로 미끄러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포인트(0.31%) 내린 2569.1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572.56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중 2580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며 하락세로 반전했다. 외국인은 이날 82억원을 팔았다. 기관 역시 6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며 3768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3506억원을 담았다.
간밤 뉴욕증시의 분위기도 투심을 짓누르는 데 한 몫했다. 3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1% 하락한 3만2908.27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1% 떨어진 4179.8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63% 하락한 1만2935.29를 기록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통해 미국 내 구인건수가 1010만건으로 전달대비 35만8000건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975만 건에서 1000만 건대로 재진입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40만건을 웃돌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도 금리 인하를 바라는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는 연준이 6월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인상을 멈출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까지 치솟았다.
또 반도체 랠리를 주도하는 엔비디아는 간밤 5.68% 하락한 378.34달러에 마감했다.
대형주는 0.35% 내렸고 중형주도 0.02% 하락했다.다만 소형주는 0.31%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4% 뛰었고 전기가스, 의약품, 종이목재가 1%대 상승했다. 기계와 화학, 보험, 철강금속 등은 올랐다.하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내렸다.
시가총액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500원(0.70%) 내리며 7만900원을 기록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2.50% 하락하며 58만4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외국인 매수세에 1.57% 오르며 하루만에 11만원대를 찾아 11만300원에 마감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하며 14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돼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 바 있다.이수화학(005950)도 이날 14.29% 오른 3만800원을 기록했다.
두올(01674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기아 자동차 약 400만대에 미국 교통 당국이 안전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촉구한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에어백 사업 부문을 두고있는 두올이 반사 수혜 기대감이 불거졌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2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436개 종목이 내렸고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6억6416만주, 거래대금은 9조416억원으로 지난달 24일 이후 5거래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 외국인 '사자' vs 개인·기관 '팔자'
- "엔터·제약 업종 강세…코스닥 상승 유지”
- 음식료·유통 2%대 강세…시총상위 종목 혼조세
- SM, 소속가수와 ‘잡음’ 7%대 ↓…JYP는 4%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860선에 안착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4포인트(0.80%) 오른 863.7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9포인트(0.12%) 내린 855.95 출발에 하락 출발했다. 이후 장중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반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월 국내 수출 지표 부진과 미국 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했다”며 “다만, 엔터와 제약 바이오 업종 강세에 코스닥 지수는 상승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55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 14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7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였다. 음식료·담배가 2.76%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통이 2.23% 오르며 뒤를 이었다. 제약과 인터넷 등은 1%대 상승했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은 1% 미만 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종이·목재는 1.17% 하락했고, 금속과 건설 등은 1% 미만 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2% 소폭 상승했지만, 에코프로(086520)는 0.18% 하락했다. 엘앤에프(066970)와 펄어비스(263750)도 각각 1.48%, 1.10% 떨어졌다. 반면, JYP Ent.(035900)는 4.34%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3.65%, 2.35% 올랐다. 에스엠(041510)은 소속 가수 엑소 백현 등 일부 멤버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7.2%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DGP(060900)가 주식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28.09% 올랐다. 엔비디아의 관련주로 언급되는 나무기술(242040)도 29.87% 오르며 상한가에 올랐다. 반면, 거래소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골드앤에스(035290)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처음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진영(285800)은 13.20%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거래량은 9억6698만주, 거래대금은 7조102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2개를 포함, 870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 609개 종목이 하락했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첫댓글 양시장 소폭 하락 출발...
외인 양시장 매도, 선물은 매수...
금융투자가 매수 들어옴.
원/달러 6.7원 하락 출발 후 8원 하락으로...
5.9원 하락
7원 하락....
5.8원 하락.... 오락가락... 5원~7원 구간 반복
5.6원 하락, 1321.6원 마감
시총상위 혼조 약세
코스닥 시총상위 상승 우세
일본 0.29% 상승 중...
일본 0.34% 상승 중
중국 0.19% 상승
일본 0.84% 상승 마감
중국 0.16% 상승
양시장 모두 상승 전환...
외인 코스피 매수 전환하며 분위기 바꾸는... 코스닥은 개인 주도
외인 전기전자 매도로 잡히는... 기관들은 매수
외인 전기전자로 집중 매수 이어지는... 초반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선 후 지속 달리는..
외인과 기관 매수 업종 안 보이는...
큰 변화는 없지만 매수 업종 지속 매수 늘리는...
WSJ, 미 교통당국에 제출한 기아차 서류 검토, 16년 간 400만대에 '리콜 촉구' ARC 에어백 장착.
ARC의 에어백은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 BMW 등에 납품.
이달 초 정부 기록을 분석한 결과 15개 자동차 브랜드의 총 50개가 넘는 차량 모델에 우려 대상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 중.
5월 역대급 수출 호실적에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두 달 연속 적자, 5월 수출 전년대비 15.2% 감소, 15개월째 무역 적자
수출 615.2억 달러 21.3% 증가, 5월 기준 역대 최고.
수입 632.2억 달러 32% 증가, 석유·가스·석탄 가격 상승 영향
무역수지 17.1억 달러 적자
반도체(115억5000만 달러)와 석유화학(51억8000만 달러), 철강(36억6000만 달러), 석유제품(64억1000만 달러) 등은 역대 5월 기준 1위를 달성.
수출 지역으로 보면 아세안과 미국, 유럽연합(EU), 인도로의 수출은 역대 5월 중 최고치.
올 4월 18개월 만에 감소(-3.4%)했던 대 중국 수출도 지난달 증가(1.2%)로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독립국가연합(CIS)으로 수출은 37.9% 감소.
산업부는 수출 호조 배경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중간재 수요 증가 영향.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47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7억6000만 달러 늘며 무역수지 적자에 가장 큰 영향.
지난달 원유 가격은 전년 대비 63.0%, 가스는 369.2%, 석탄은 281.8%.
미국 부채한도 법안의 하원 운영위 표결에서 운영위원 13명 중 민주당 의원 4명 모두 반대표를 던진 것 때문에 하원 본회의 표결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져 결국 부결되고 끝내 디폴트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드리운 시장 분위기.
블룸버그는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단기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경우 시중 유동성이 마르고 위험자산 선호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월말 국채 인덱스에 대한 리밸런싱이 일어나는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는...
어제처럼 코스피는 하락으로 기울어지는...
美 하원,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법안 승인 통과
위안화 고시환율(1일) 7.0965위안…가치 0.20% 하락
코스피는 이제 개인만 매수로... 코스닥은 외인+개인 매수로 뒤집힘. ㅋ
코스피는 틀렸어 분위기로 가라앉는 프로그램 영향력....
코스닥은 눌리다 다시 힘을 내보는 흐름. 프로그램 흐름 그대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향한 반격 뉴스가 도배되는 중... 살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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