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9/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취소' 논란을 '외교 참사'로 재차 규정하고, 윤 대통령의 행적이 묘연하다며 '런던 실종 사건'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도 ‘하나 마나 한 연설’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해도 되겠다’는 말을 칭찬으로 알아들은 바보 형과 그 무리들~
2.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할 수 있다는 응답률이 35.9%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대표가 만약 총선을 앞두고 신당을 창당할 경우 보수 정당을 위태롭게 만들기엔 충분한 지지율이라는 분석입니다.
너무 멀리 가버려서 돌아오기는 힘들겠거니… 하지만, 쟤들은 진짜 몰라~
3. 검찰이 "대장동 비리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 적시가 아닌 의견 표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6건 모두를 이같이 판단하고 각하 처분했습니다.
그럼~ 뭐라고 씨불이시던 천금같이 받아들이고 새겨들어야 검찰이지~
4. 새로 파악된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34억여 원에 달합니다. '통합검색센터' 신축에 24억, 환영식장 카펫 제작에 8천, 대통령실 이전 1주년 기념 행사비에 5억, 청와대 국민개방 홈페이지 제작 비용 4억 7천 등이 예산에 편성됐습니다.
5년 대통령 놀이에 들어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네… 진짜 장난하냐~
5. 일부 누리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패션을 두고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여사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옷만 따라 한 게 아니라 포즈까지 똑같이 연출하던데, 그건 보고 반발하는 건희?
6.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고가 장신구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의식한 듯, 이번 해외 순방에선 팔찌, 목걸이 등을 일절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팔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끔 꿈에 볼까 겁나던데… 함께 사는 윤석열은 확실히 강심장이긴 해~
7.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감사원이 그간 권익위를 상대로 실시한 특정감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감사원이 자신의 근태 문제뿐 아니라 행사 때 입은 한복까지 문제 삼았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도 참 민망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고 전현희 한복을 감사했으니 김건희 한복에는 감사드려야겠어요~
8. 기시다 총리가 한국 측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정상회담은 통상 개최 사실이 확정되면 양국이 동시에 발표하는 게 외교 관례이기 때문입니다.
딴 나라도 아니고 어쩌다 일본에 쩔쩔매는 대한민국 정부가 돼버린 건지… 쯧~
9. 진중권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불발과 관련해 "조문록을 오늘 쓰든 내일 쓰든 그게 무슨 큰 결례라고 논의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진 씨는 조문 논란을 두고 ‘혐오 코드’라고도 분석했습니다.
조문 외교 한다며 조문도 안 했는데 왜 문제가 아닐까? 니가 혐오스럽다 얘~
10. 영국의 인터넷신문 ‘언허드‘가 아시아의 대표는 중국과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언허드는 그 이유로 BTS 등 K-팝,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시아의 대표가 한국이라는 이유가 어디 그뿐이겠어? 그 양반만 아니면 아주…
11. 코로나19 변이를 타깃한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2가 백신 접종대상을 ‘건강 취약계층’부터 시작할 방침을 세우고 먼저 면역저하자,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3차 접종한 사람의 면역체계는 어떤지 우선 알아야… 과학적으로 좀 하자~
12. 모낭이 없는 머리카락도 두피에 심을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 화학과 서명은·이해신 교수 연구팀이 탄닌산과 생체 적합성 고분자를 섞어 인체에 사용할 수 있는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다모다 샴푸에 이은 모다모다 본드~ 부작용만 없으면야 노벨상감 아닌가요?
정청래 "조문 취소 천공스승 때문? 김건희 걷기 싫다 했나".
정동영, 윤석열 연설에 "한반도 평화 언급 없는 건 처음“.
민주당 “윤석열 1일·1참사, 하나마나한 유엔 연설" 맹공.
홍준표, '이준석·윤핵관 충돌'에 "둘 중 하나 죽어야".
전현희 "감사원, 권익위 직원 그만 괴롭히고 날 조사하라".
단단히 뿔난 기시다 총리, 윤석열에 강한 불쾌감 표시.
충남대 소녀상 철거 예고에 동문들"반드시 지켜낸다".
부산 엑스포, BTS공연 10대 기업에 후원 대외비로 요청.
낙동강변 대기 중 공기에도 녹조 독성물질 검출 확인.
윤석열-기시다 정상회담, 30분간 강제징용·안보 논의.
당신은 항상 영웅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항상 사람은 될 수 있다.
- 괴테 -
짐승만도 못 한 사람도 있고, 사람 같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반면에 사람대접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사람 구실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대통령이 대통령 구실 못한다고 낙담만 하는 국민은 될 수 없으니까요. 그쵸?
류효상 올림.
🖨2022.09.22.목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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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요일 기준으로 11주 사이에 가장 적은 3만1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개량 백신 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됩니다.
●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를 이어갑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제기된 백현동,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 실패,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일정상이 오늘 새벽, 뉴욕에서 결국 만났습니다. 한일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아베신조 전 총리 사이에 이뤄진 지 약 2년 10개월 만입니다. 앞으로도 소통을 계속해나가기로 약속했다고 공개돼, 본격적으로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UN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진지한 외교를 시작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지속해서 UN 제재를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이어 북한을 거론하며 핵전쟁에서 승자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군 동원령을 발동했고 영토를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 주요국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일제히 규탄하면서, 우크라이나 침공 실패의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진 러시아에선 해외로 탈출하려는 시민들이 공항으로 몰려들고 동원령에 대한 항의 시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푸틴이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고 있고, 유엔헌장의 핵심 교리를 뻔뻔하게 위배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며 초유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확신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불황을 겪던 시기 여행업 단체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가 3년 동안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천억 원대 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경쟁자가 없는 수의 계약으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간편하게 세금 환급액을 조회하고, 지급도 해주는 '삼쩜삼'이라는 앱은 복잡한 세금 업무를 처리해주는 서비스인데, 이용자는 1,300만 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 민간 업체가 개인 세무 정보를 넘겨받는 곳은 국세청이 운영하는 홈택스였습니다. 1,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한 업체로 집중되고 있지만, 당국은 법적 하자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은행·저축은행·보험 등의 금융사에서 자금을 빼돌린 임직원은 181명, 횡령 규모는 1천9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은행별 금융사고 건수를 보면 신한은행이 29건, 우리·하나 은행이 각각 28건, 국민은행, 농협은행 순이었고, 사고 금액은 올해 7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가 장소 논란에 이어 이번엔 '암표' 때문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NS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엔 해당 티켓을 20~30만 원부터 많게는 70~80만 원에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잇따랐고 일부 사이트는 관리자가 직접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247억 달러를 기록했던 무역수지 적자는 292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악화는 명절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다 반도체 수출 감소,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이달에도 무역적자를 기록하면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 우리나라는 순자산이 5천만 달러, 약 7백억 원에 달하는 초고액 자산가가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보고서에서 작년 보유 자산을 기준으로 전 세계 상위 1%인 '글로벌 톱 1%'에 들어가는 한국 성인은 104만 3천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초고액 자산가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었고 중국과 독일, 캐나다, 인도, 일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료비 연동제에 따른 올해 4분기 전기요금 인상 한도를 5원에서 10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 대기업에 대해 요금을 더 올려받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자 정부가 현재 101곳의 조정대상지역 중 41곳을 해제했습니다. 우선 부산과 광주, 대전 전 지역과 대구 수성구 등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고요.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성과 평택, 파주, 동두천이 해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공무원시험의 경쟁률 하락에 이어 그만 두는 국가공무원이 2017년보다 32.6%가 증가했습니다. 젊은 직원의 비중이 큰 8·9급에서 8급 공무원의 퇴직자는 2017년에 비해 62.7% 증가했고, 9급 역시 56.9% 증가했다고 합니다. 직업 안정성이 최대 강점으로 꼽혔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월급과 근무 여건 때문이라고 합니다.
● 지난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88만 6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5.5% 늘었는데요,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는 셈입니다. 이에 따라 가족의 부담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2019년 치매 환자 돌봄가족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1.4%가 하루 10시간 이상을 환자 돌봄에 썼고, 간병으로 우울증에 걸리거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겪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지난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 3개 대학에서 중도탈락한 학생이 1천 97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학생의 2.6%가 학교를 그만둔건데요. 3개 대학 모두 공대에서 가장 많은 중도탈락 학생이 나왔는데, 이과 상위권 학생들 상당수가 의대와 치대, 약대로 옮겨가기 위해 반수나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올해부터 일반 주택 1채와 지방 저가 주택 1채를 보유한 2주택자는 1세대 1주택자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지방 저가 주택 기준은 공시가 3억 원으로 시가 기준 약 4억2천만 원에 해당합니다. 또 이사나 상속으로 불가피하게 2주택자가 된 사람도 1주택자로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주택자로 간주되면 공시가격 11억원까지는 공제를 받아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40번 좋아요..
축제의계절..
뉴스 보면서
출근 ! ㅎ
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
간추린뉴스
잘보았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아침 즐거운시간돼세요 ♡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띵하세요 ~^^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