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대게가 많이 나온다.. 너무 먹고 싶어서 출발 한 우리...
영덕군의 축산항 경정리
우리가 들어간 곳은 태백호 054-732-4325
지나가다가 그냥 들어갔는데... 가정집이다.. 근데 사람이 완전 많았다는거..
강구항보다 싸고 맛도 있고.. 사람도 강구보다는 적고~
아는 사람만 온다는 축산항..
우리가 먹을 대게들... 마리당 8천원인데 14마리를 달라고 했는데.. 총 18마리를 넣어주신다..
그리고 돈은 단돈 10만원을 받으시네~ 인심도 좋고...
맛있게 20분을 쪄낸 대게..
크기는 좀 작긴했지만.. 작은 게가 더 맛있다는거~
지금 대게철이라 살이 탱글탱글하게 속이 꽉~~~~ 차있었다는거...
싱싱한 대게를 다 먹고...
밥을 시키면 참기름과 김을 넣은 밥을 준다.. 거기다가 대게의 내장들을 넣어서 비벼서 대게 등껍질에 담아 먹는 게장비빔밥...
완전 맛나다...
지금도 군침이 돌고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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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버럭공주의 Newspaper 원문보기 글쓴이: 무지개 테이블
첫댓글 완전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