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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2008년 발매앨범 Newage (2007/08/22) Isao Sasaki 「 Eternal Promise」
Julie NY 추천 0 조회 533 07.08.20 19:5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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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20 21:45

    첫댓글 해금으로 울리는 Amapola는 또다른 느낌이네요.. 이사오 사사키 정말 좋아하는데 새로운 앨범 넘넘 기대되요~^^

  • 07.08.21 00:37

    이사오 사사키님의 음반을 들으니 정말 동감이 되는것 같아요.. 항상 그랬듯이 피아노의 울림이 이곳까지 전해옵니다....

  • 07.08.23 01:57

    예약 주문해 놓고 설레게 기다리고 있네요........ 제일 행복한 순간이지요...^^ 동그란 프라스틱을 기다린다는건....^^

  • 07.08.24 03:30

    음악 너무 좋아요~ 색소폰,, 해금,, 피아노랑같이 매력적인 음들이 조화로운 소리는 내뿜어요. 감동 >ㅁ<//~

  • 07.09.11 22:04

    Amapola.. 양귀비는 약재가 됨과 함께 위험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죠 .. 평소에 듣는 사운드와는 좀 다른 음색의 해금과 피아노의 조화는 양귀비 처럼 그런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양귀비는 예쁘고 실제로 도움이 되지만 너무 다가갔다간 중독되고 말아요. 그치만 이 Amapola 는 가까이 다가가도 좋을것 같네요.. ^^.. 슬프다 라는 것 보다는 따뜻하다 라는 느낌이 더 나는것 같아요. 바이올린의 날카로운 선율보다는 분명히 해금의 음색이 이음악과 잘 어울렸겠죠.. 어찌보면 사사키님의 음악에는 항상 해금의 연주로 들어도 좋을만큼 따뜻한 선율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 잘듣고갑니다 !

  • 07.09.12 00:39

    Amapola 음.. 해금이라니 뜻밖의 대어를 낚은 기분..; 서정적인 피아노의 선율과 앵앵거리는 해금의 조화는 어딘가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신선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네요.. 뭐 스즈키씨의 베이스와 사오리씨의 퍼커션에 익숙해져 있던 귀가 다른 방향의 즐거움을 찾는 듯한 느낌?^ ^ Place where we can be happy가 딱 제가 기대했던 선율+_+ 이 잔잔하면서 감성이 퐁퐁 ?아나는 듣한 선율을 듣고있으면 어디서든지 행복할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뮤지션과 컴필레이션 해서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드는 '영원한 약속' 빨리 만나보고싶어요!!

  • 07.09.12 00:50

    Place where we can be happy..와우 예전에 그..어디지 양평쪽에서 숲속 콘써트할때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색소폰이 있으면 참 좋았드랬어요~ 어느한쪽이 주류가 되지 않고 사이좋게 서로서로 도와서 이런 감성을 자아내는군요- 첼로와는 또다른 맛이 느껴지는 음악이네요.. Amapola 는 해금의 소리가 낯설어서 그런지 스쳐들으면 안될것 같아서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었는데요. (원래 국악기와는 친하지 않아서) 처음엔 매치가 안되던 해금소리가요, 슬슬슬 흘러가는 피아노 선율에 얹히면서 말할수 없는 애잔함을 담는것을 발견하곤 깜짝놀랐습니다..! 아.. 좋군요.. 헐;; 지금봤더니 우리 형이네- -;;;

  • 07.09.12 02:08

    Amapola를 밤늦은... 아니 새벽에 듣습니다. 해금이 차가운 새벽공기처럼 스잔하게 다가오네요. 해금의 애잔한 소리 때문일까요, 왠지모를 자기 연민도 생기구요. 이사오 사사키씨 음악을 듣다보면 항상 의식하지 못하는 상상과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번 음반도 참 따뜻합니다.^^

  • 07.09.12 11:59

    처음엔 소름이... 점점 따뜻한 공기가 저를 감싸안는 기분이었습니다. 엄마 뱃속의 아가처럼 너무나 편안해지는 음악... 해금과 피아노 .... 복잡한 머리 속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어릴 적 바닷가에서 뛰어놀던 그 그리운 시절만이 가슴과 머릿 속을 꽉 채우네요.

  • 07.09.12 20:22

    eternal love....영원을 향한 푸른빛 약속을 담다.... 세상에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 하고 반문하는 요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일으키는 곡인듯 하다. 사사키의 음악은 영혼의 맑고 순수함을 투명한 선율로 그려내는 분이다. amapola.... place where we can be happy.... 우리가 정말 행복해질수 있는 곳.... once upon a time in america에서 정말 아름답게 춤을 추던 주인공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우리가 행복해질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리라.... 지금 내심정이 그러하다....

  • 07.09.13 00:30

    색소폰 소리가 이렇게 따뜻했었나?하는 생각이 드는 곡이네요! 클라리넷만큼이나 감미롭고 평온한 이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동화에나 나올 법한 풍경이 펼쳐지네요...넓고 푸른 들판 위에 아담한 집한채가 있고, 굴뚝에서는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나고요...어머니께서 저녁을 준비하고 계시는 거죠...그리고 그 앞 잔디밭에서는 어린 아이들과 뛰어노는 파트라슈"?!가 보입니다ㅎㅎ 더 이상 바랄 것이 있을까요? 저에겐 한 폭의 수채화같은 느낌의 Place where we can be happy였어요

  • 07.09.13 14:25

    언제나 따뜻한 곡들이 저의 마음을 녹여주네요, 그동안 비로 축축하게 적셔왔던 제 마음이 사사키님의 곡을 통해 보송보송하게 마른느낌입니다! 올 가을도 사사키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사사키님의 깊이있는 피아노 선율과 해금, 그리고 색소폰소리가 제 귀를 간지럽히는 느낌이 이번 앨범이 잘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추석도 되고 지인들께 선물을 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은데요?^^ 마냥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사사키님의 음악이 더 정이 가는것 같죠?^^

  • 07.09.14 15:16

    once upon a time in america, 베스트 필름으로 선정된 이 영화를 보면서도 음악이 먼저 들렸었는데, 해금과 함께한 곡이라니. 새롭고도 익숙한 곡인것같아요. 언제나 그렇듯 평온함을 선물하는 이사오 사사키의 연주는 항상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가득하며, 바람이 살랑살랑 불 듯한 곡들이네요^^

  • 07.09.15 09:52

    푸른빛 평온함, 푸른빛 선율. 제 이름의 '훈'자를 '이사오'로 읽는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사사키 이사오 님에게 왠지 모를 친근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이번 음반은 더욱더 가까이 느껴집니다. 해금과 함께한 곡은 아침에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따뜻한 우유 한 잔 마시면서 듣고 있으면 조용하고 상쾌한 하루가 시작될 것 같네요.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색소폰의 노래를 들으며 와인 한 잔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이 틀 때, 또 해가 질 때의 푸른빛을 바라보며.

  • 07.09.17 01:32

    역시 이사오 사사키님의 앨범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매번 내는 앨범마다 비슷하면서도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게 합니다. 이번 앨범도 기대가 되는데 먼저 공개된 2곡도 참으로 잘 연주되었네요. 첫번째 곡인 아마폴라는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곡이지요. 클래식하면서도 재즈적인 느낌이 나는 곡인데 이번엔 피아노와 함께 해금이 연주되었군요. 해금이 주는 애절함과 슬픈 곡조가 완전 새로운 곡으로 느껴지게 했습니다. 피아노가 해금을 뒷바침해주면서도 해금의 연주에 가려지지 않고 단단하게 잘 어울려서 연주되고 있습니다. 원곡이 가진 선율과 해금의 곡조를 잘 조화시켜서 연주한 곡이네요..^^

  • 07.09.17 01:41

    두번째 곡은 뭐랄까 참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을 정화한다는 느낌도 들게 하고요. 전체적인 선율은 이사오 사사키풍이라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만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들게 하는게 세련된 팝 음악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 곡 역시 섹소폰이라는 악기와 함께 연주하는데 섹소폰의 음색이 참으로 따뜻하면서고 '곱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손성제씨의 솜씨답습니다. 거기에 그 따뜻한 섹소폰 소리를 포근하게 잘 감싸면서 조화롭게 피아노 연주를 하는 사사키님의 솜씨도 좋습니다. 연주곡으로서는 좀 길지만 그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않은 밝고 명징하고 향기좋은 느낌의 연주곡이었습니다..^^

  • 07.09.18 15:00

    1.Amapola-피아노와 해금의 아름다운 만남이네요..너무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의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느낌이 드네요..마치 "혹여나 우리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생더라도 너를 향한 마음만큼은 알아주길 바란다"고 조근조근 속삭이며 고백하며 이야기하는것 같아요..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오는날 분위기 좋은 카페 창가자리에 앉아서 창밖 풍경을 보는 여유를 느낀다면 이 순간만큼 더 여유롭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바쁘게 사는 요즘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 뒤를 돌아보게 하는 신비한 느낌의 연주네요..정말 행복한 음악입니다

  • 07.09.18 15:06

    2.Place where we can be happy-잔잔함을 잃지않는 범위내에서 발랄하고 상쾌하고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지닌 아름다운 선율이네요..비가오는 어느날 소년은 요즘 무엇을 위해 사는지 희망을 잃고 사는것에 대해 회의를 느껴 친구처럼 지내온 커다란 나무를 찾아가서 넋두리를 하고나니 잠자코 듣던 나무가 "이 세상에는 어딘가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곳이 있을꺼야"라고 말하며 소년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동화같은 곡입니다. 소년은 비가 그친뒤 무지개를 바라보며 "분명 저 곳은 행복한 곳일꺼야"라고 말하며 무지개나라로 가는 꿈을 꿉니다..우리의 마음은 늘 행복이 존재합니다

  • 07.09.19 14:12

    가만히 눈을 감으면 피아노와 해금 선율에 유난히 깊고 파란 가을이 펼쳐지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한 약속이라도 하듯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그리움에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사사키님의 음악은 언제나 제 마음을 움직입니다...

  • 07.09.19 16:26

    너무 좋아요..잠시 하든일 멈추고 커피한잔 들고 오랜만에 음악감상에 들어갔어요. 그윽한 커피향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것 같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는 지금과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오랜만에 좋은음악들으며 힘들었든 하루일과들을 잊을수 있게되었습니다. ^-^

  • 07.09.24 13:38

    5번 트랙 들으면서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건 뭘까요? 곡의 숨은 뜻을 보니 더 눈물이 나려고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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