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유익종
하루종일 그의 생각에 내 마음을 달래보려고
거짓 없이 숨김 없이 한 자 두 자 써 내려가네
*왜 멈춰?.. 아니, 쓰지 못할 글을 왜 썼나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워지지 않는 그 말
우리는 서로가 사랑한 것을
보내 버릴까 지워 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노래: 편지 아티스트: 유익종 앨범: [사랑의 눈동자/어서 말을 해] 앨범정보: 1985.02 발매. 솔로앨범 |
유익종은, 1955년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74년 '그린빈스'라는 듀엣 그룹을 결성, 가수로 데뷔했으나,
그후 오랫동안 무명으로 지내다가, 1981년 이주호와 함께 2인그룹
'해바라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어서 말을 해', '내 마음의 보석상자', '너' 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1985년부터 그룹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면서, '이연'이 수록된
솔로 앨범 [유익종 Best Album]]을 발표했고, 그 후 [차창에 흐르는 이별],
[반추], [그리움] 등의 앨범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의 노래로는, '그리운 얼굴', '해후', '들꽃', '비가', '노을', '사랑',
'거리에서', '너를 보내며', '안녕 내 사랑', '사랑의 눈동자',
'추억의 안단테', '그대 가는 길', '슬픔의 연가', '그리움만 쌓이네',
'가면 어데로 가나', '사랑하는 그대에게', '새보다 자유로워라',
'9月에 떠난 사랑', '그대의 허상',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마침내 사랑이여',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등
많은 노래들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