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서 주관하는 골프연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선사초등학교에서 첫날 골프에 대한 전반적인 연수를 하고 전남에 있는 무안CC로 출발, 군산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무안CC콘도와 비취호텔에 여정을 풀고 둘째날과 셋째날은 라운딩을 했습니다. 퇴직하신 교장선생님들과 현직 교장 교감, 교사들 8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머리를 올리신(처음 필드에 나온신분) 다섯분에게 주는 상, 버디상, 행운상, 발전상, 우수상 등 다채로왔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7끼) 바다도 보고 해저드와 갈대밭속에 공을 넣어 잃어버리기도 하고 따뜻한 날씨에 연수를 잘 했답니다.
동기 교감님 두 분(신경호교감선생님, 박향숙교감선생님)도 만났습니다.
연수기간동안 신경호 교감님께서는 수석 부회장님을 많이 도우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혹 골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골프를 하는 초등학생들을 선수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학생들이 특기 적성 활동으로 골프를 배울 수 있도록 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만드시고 교감선생님 자신의 노후를 위한 운동으로 지금 곧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홍 교감님이 존경스럽네요. 남은 방학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갑신년엔 좋은 일만 두루두루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대단해요, 괭장해요,화려해요, 활동이, 큰 발전 있으시길 빕니다.
옛날에 골프를 시작하고 손뗀지 13년이 흘러 지금도 하면 잘 될까요? 하고 싶은 운동이지만 지금은 몸을 추스릴 땐가봐요. 꽃피는 봄이 돌아오면 다시 할까 생각 중이였는 데 홍교감님의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