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118~1119
Barry Manilow
Barry Manilow의 'Copacabana', 'Could It Be Magic' 2곡 입니다.
첫번째 곡, 'Copacabana (At the Copa)'는 1978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Even Now]에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빌보드 앨범챠트 3위, 영국 앨범챠트 12위에 올랐죠.. 앨범에서 싱글로 발매된 4곡, 'Can't Smile Without You'가 싱글챠트 3위, AC 챠트 1위, 'Even Now'는 싱글챠트 19위, AC 챠트 1위에, 'Copacabana'는 싱글챠트 8위, AC 챠트 6위에 올랐고, 마지막 싱글 'Somewhere in the Night'이 싱글챠트 9위, AC 챠트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 곡은 같은 해 Chevy Chase와 Goldie Hawn 주연의 영화 [Foul Play]에 삽입되기도 했습니다(Barry Manilow의 'Ready to Take a Chance Again'도 삽입되었죠)
두번째 곡, 'Could It Be Magic'은 1973년 데뷔앨범 [Barry Manilow]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빌보드 앨범챠트 28위에 올랐습니다. 1975년 싱글로 발매되어 싱글챠트 6위(AC 챠트 4위), 영국 싱글챠트 25위에 랭크되었죠... 이 곡은 1973년 처음 발표되었을 때에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1975년 재발매되어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사중 "Sweet Melissa"는 Melissa Manchester를 가리키는 것으로 배리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한 멜리사를 트리뷰트 하는 의미에서 쓴 것이라고 합니다. 1976년 Donna Summer, 1992년 Take That이 커버하기도 했죠... (아래에 올렸습니다)
어덜트 컨템포러리의 가장 대표적인 가수인 배리 매닐로우는 1943년 6월 17일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태어났다.그의 가족들은 모두 음악을 좋아했으며 특히 배리의 음악적 감수성은 11살 때 아코디온을 마스터했고, 13살 때에는 피아노를 완벽하게 칠 수가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좀더 음악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이런 노력은 드디어 쥴리아드 음악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그는 학비 조달을 위해 낮에는 레코드회사에서 우편담당과 프로듀스 보조역을 맡아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저녁에는 쥴리아드에서 작곡과 편곡을 열심히 공부했고 Bette Midler가 출연하는 콘티넨탈 바에서 피아노 주자로도 일을 했다. 그는 음악적인 재능이 남달리 뛰어난 재주꾼이었다. 학교를 졸업할 무렵 그의 선택은 클래식보다 대중음악에 좀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레코드 제작자들도 그의 실력을 인정해 가수 아닌 작곡, 편곡, 프로듀서의 일을 맡기기 시작했다. 프로듀서 한 것으로 이 앨범은 곧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그가 재능있음을 인정받게 해 주었는데 많은 제작자들은 배리와 함께 일하기를 원했지만 그 중에 특히 왕년의 인기가수 Doris Day의 눈에는 그의 작곡과 편곡, 더불어 피아노 연주와 노래 솜씨가 일품인 것을 알게 되면서, 도리스 데이의 후원 아래 그는 1973년 첫 앨범 「Barry Ⅰ」을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얻었다. 앨범 매상고와 인기는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특별한 재능은 1974년 두번째 앨범 「Barry Ⅱ」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두번째 앨범에서 싱글 커트한 <Mandy>는 놀랍게도 빌보드 챠트 넘머원을 차지하였고, 두번째 싱글 <It's A Miracle> 역시 챠트의 상위에서 인기를 얻게 됐다. 여기에 상승된 분위기가 작용하여 그의 노래들은 계속 히트를 하는데, 첫번째 앨범에서 싱글 커트된 <Could It Be Magic>이란 곡도 뒤를 이어 인기를 얻게 됐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자 그의 명성은 싱어 송 라이터,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방면에 걸친 재주꾼으로 세계의 인기스타로 발돋움했다. 1976년 네번째 앨범 「This One's For You」가 발매되자 앨범은 300만장 이상이 팔리고 싱글 히트 곡 <This One's For You>와 <Looks Like We Made It>은 당시 디스코 음악의 열기를 물리치고 당당 챠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보여 주었다. Barry Manilow의 매력은 우아하고 정감있는 목소리와 다소 지성적인 휠링이 가미된 보컬에 생명력이 있다. 도시의 고독과 네온싸인 밑에서 외로움을 겪어야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린 가사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사운드는 편하게 아무 곳에서 들어도 부담이 없는 것이 음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좋은 성과를 얻었다. 여기서 커트한 <Ready To Take A Chance Again>이 챠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1978년에 발표한 앨범 「Even Now」에서 싱글 커트된 <Copocabana><Somewhere In The Night> 등이 챠트의 상위권에 올랐으며, 78년도 그래미에서 최우수 남성 가수상 을 받는 등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 아니 위대한 엔터테이너로 부상하였다. 1979년 「One Voice」 앨범을 발표하고 싱글 <One Voice>나 <Ships>가 인기 득세, 1980년 9번째 앨범 「Barry」를 발표, 싱글로는 <Lonely Together>와 <I Made It Through The Rain>이 히트하였고, 1981년에는 그의 10번째 앨범 「If I Should Love Again」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싱글 <The Old Songs>와 <Somewhere Down The Road>가 챠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배리의 인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뉴욕 슬럼가 브루클린 태생(1946.6.17일, 본명 Barry Alan Pincus). 배리는 결손가정의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음악적 재능을 보여 클래식 성향의 음악 학도로 줄리어드 음대를 다녔다. 배리는 학비 조달을 위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로 음반사에서 우편물을 발송하거나 프로듀서의 보조역을 하기도 했다. 이런 생활을 하던 배리의 재능은 1년 연상의 다재다능한 TV 스타이자 여배우이며, 가수이기도 한 베트 미들러(Bette Midler)를 만나며 빛을 발하게 되었다. 배리는 베트 미들러가 출연하던 컨티넨틀 바의 연주및 편곡자로 활동했고, 베트 미들러의 72년 데뷔 앨범 The divine miss m과 73년 2집 Bette midler를 프로듀스해 주었다. 앞의 앨범에서는 빌보드 팝 싱글 차트 17위곡 Do you want to Dance?와 8위 곡 Boogie woogie bugle boy 등이 히트했다. 베트 미들러와의 활동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배리에게는 많은 음반사와 관계자들이 후원을 자청했다. 그중 1950년대가 전성기였으며, 56년 히트곡 Whatever will be, (que sera, sera)로 유명한 여성 가수이자 배우인 도리스 데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73년 데뷔 앨범 Barry I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데뷔 앨범은 히트 싱글이 없는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배리의 히트 활동은 74년 2집 Barry II부터 시작되었다. 2집에서는 미국 태생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던 싱어/송라이터 스코티 잉글리시의 72년 히트 원곡 Brandy를 곡명을 바꿔 노래한 Mandy가 74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75년 12위곡 It's a miracle, 6위곡 Could it be magic, 1위곡 I write the songs 등이 히트했다. 이중 싱글 차트 두번째 1위 곡인 I write the songs는 배리의 후원자 도리스 데이의 아들 테리 멜셰어와의 듀오 브루스 앤드 테리의 일원으로 활동하다 비치 보이스의 멤버가 된 브루스 존스톤의 작곡. Mandy와 함께 배리의 뛰어난 편곡 능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I write the songs로 배리는 76년 그래미의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리의 전성기는 1980년까지 이어졌다. 75년 3집 Trying to get the feeling에서는 앨범 타이틀 곡이 싱글 차트 10위를 기록했다. 라이선스 LP로 우리나라에서도 발매된 최초의 배리의 앨범인 76년 4집 This one's for you에서는 앨범 타이틀 곡 29위에 이어 Weekend in new england 10위, Looks like we made it이 77년 세번째이자 마지막 1위, Daybreak 2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히트 활동에 힙입어 77년에는 더블 라이브 앨범 Live가 선보였다. 78년 통산 6집 Even now에서는 Can't smile without you가 싱글 차트 3위에 이어 앨범 타이틀 곡 19위, Copacabana(at the copa)> 8위, Somewhere in the night 9위를 기록했다. 배리의 최전성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78년이다. 이 해에 배리는 영화 <Foul Play>의 음악도 담당하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제곡으로는 Copacabana(at the copa)도 쓰였으며, 이외에도 Ready to take a chance again이 싱글 차트 1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 배리는 78년 그래미의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 부문까지 수상했다. 79년 7집 One voice에서는 Ships가 싱글 차트 9위에 이어 When i wanted you 20위, 해리 제임스의 42년 히트 원곡을 편곡한 I don't want to walk without you가 1980년 36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전성기를 마감하는 해인 1980년 9집 Barry에서는 I made it through the rain 10위에 이어 Lonely together 4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배리의 앨범은 81년 10집 If i should love again을 비롯하여 82년 11집 Oh julie와 12집 Here comes the night, 그리고 재즈 앨범 Swing street, Singin' with the big bands, 2:00 am paradise cafe, 크리스마스 앨범 Because it's christmas, 브로드웨이 앨범 Showstoppers와 1990년의 Live on broadway, 그리고 앞서 언급된 96년의 Summer of '78 등이 있다. 배리는 특히 히트곡집이 많다. 그의 히트곡집으로는 85년 The manilow collection을 비롯하여 The best of barry manilow(greatest hits)와 The songs 1975-1990, 시리즈로 이어진 Greatest hits volume I, Greatest hits volume II, Greatest hits volume III 등이 있다.
[Studio Albums]
1973 Barry Manilow
Studio albums 29, Live albums 4, Compilation albums 15, Singles 57
Album [Even Now] (1978)
Side One
Side Two
Copacabana
Her name was Lola, she was a showgirl 그녀의 이름은 로라고, 그녀는 쇼걸입니다 머리에는 노란 깃털, 드레스는 짧았습니다. And while she tried to be a star, Tony always tended bar Across a crowded floor, they worked from 8 till 4 They were young and they had each other Who could ask for more? 더이상 무슨 할말이 있겠어요?
The hottest spot north of Havana (here) At the Copa (CO!), Copacabana Music and passion were always the fashion At the Copa....they fell in love (Copa Copacabana)
And when she finished, he called her over But Rico went a bit too far, Tony sailed across the bar And then the punches flew and chairs were smashed in two There was blood and a single gun shot But just who shot who?
The hottest spot north of Havana (here) At the Copa (CO!), Copacabana Music and passion were always the fashion
But that was 30 years ago, when they used to have a show Now it's a disco, but not for Lola Still in the dress she used to wear, faded feathers in her hair She sits there so refined, and drinks herself half-blind She lost her youth and she lost her Tony Now she's lost her mind!
The hottest spot north of Havana (here) At the Copa (CO!), Copacabana Music and passion were always the fashion At the Copa....don't fall in love
Copacabana Copacabana 코파카바나
Album [Barry Manilow] (1973)
Could It Be Magic
Spirit move me everytime I'm near
[Donna Summer Ver.] (1976)
[Take That Ver.]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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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